(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13일 'PBL 기반 AI+첨단 의료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대경ICT산업협회와 채용 연계형 교육·훈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억36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20명을 선발해 프로젝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AI 및 의료 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수성알파시티는 비수도권 최대 SW 집적 단지로 다수의 정보통신기술(ICT), 소프트웨어(SW) 기업이 자리 잡고 있어 디지털 인력양성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수성구는 수성알파시티의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및 IT 관련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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