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1차전도 만원 관중 앞에서 펼쳐진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오전 10시 2분 "준PO 1차전 2만 3750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LG와 KT는 이날 오후 2시 LG의 홈인 잠실 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프로야구는 1000만 관중을 달성한 정규 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도 흥행 열기를
정규 시즌을 6위로 마친 SSG 랜더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SSG는 5일 고효준, 박민호를 비롯한 투수 5명과 강진성, 최경모를 포함한 야수 5명 등 총 10명의 선수에게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방출 선수 중에서는 고효준과 강진성이 눈에 띈다.LG 트윈스에서 방출된 후 2022시즌부터 SSG 유니폼을 입은 고효준은 그해 45경기에 출전하며 통합우
삼성 라이온즈 퓨처스 선수단이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미야자키에서 열리는 '2024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한다.이번 교육리그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팀, 일본 독립리그 3개 팀과 국내 3개 팀(삼성·두산·한화) 등 총 18개 팀이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1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병규 퓨처스 감
'소총 부대' LG 트윈스와 마운드의 힘이 좋은 KT 위즈가 가을야구 무대에서 다시 만났다. 지난해 가장 높은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했던 두 팀은 이번에 포스트시즌 두 번째 무대인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에서 맞대결을 벌인다.LG 트윈스와 KT 위즈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PO 1차전을 치른다. 1
2024년 프로야구 정규 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대비 훈련에 돌입했다.KIA는 4일 오후 2시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첫 번째 팀 훈련을 진행했다. 정규 시즌 종료 후 3일까지 휴식을 취한 KIA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가을 야구 담금질에 나섰다.이날 훈련에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9명과 투수 16명, 포수 3명, 내야
2024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 나서는 LG 트윈스가 신예급인 포수 이주헌과 내야수 김대원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시켰다.KBO 사무국은 5일부터 열리는 준PO에 출전하는 LG와 KT 위즈의 출장선수 30명의 명단을 4일 발표했다.3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LG 염경엽 감독은 신예급인 이주헌과 김대원을 30인 엔트리에 포함해 눈길을 끌었다.이주헌은
방송인 전현무가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선다.LG 구단은 4일 "2013년과 2017년 LG 홈 경기 시구를 했던 전현무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전현무는 "LG 트윈스가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승리의 기운을 담아 시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이날 애국가는 4인조 남성 보컬그룹
지난 9월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학 선수 지명률이 10%도 넘지 못하면서 대학 야구 감독들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이번 드래프트에서는 대졸 예정자와 얼리드래프트 신청자까지 총 342명의 대학 선수가 도전장을 냈으나 4.7%에 해당하는 16명밖에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그마저도 4년제 대학 출신 선수는 얼리드래프트 3명을
후원업체에서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KIA 타이거즈의 장정석 전 단장(50)과 김종국 전 감독(56)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허경무)는 4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 전 단장과 김 전 감독, 이들에게 광고 계약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한 커피 업체 대표 김 모 씨 등 모든 피고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