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절박한 SSG 최준우 "내겐 시범경기도 실전…위축되지 않겠다"

SSG 랜더스의 유틸리티 자원 최준우(26)가 붙박이 1군을 노린다. 아직 확고한 주전은 아니나 백업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다.최준우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LG와 홈 경기에서 3회 교체 투입돼 1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을 기록해 팀의 8-1 승리에 주역이 됐다.이날 최준우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3회 1사 2루에서 안타로 출루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주루 도중 상대 야수가 던진 공에 헬멧
절박한 SSG 최준우 "내겐 시범경기도 실전…위축되지 않겠다"

'최준우 결승타' SSG, 시범경기서 LG에 8-1 대승

SSG 랜더스가 경기 후반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꺾었다.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LG와 홈 경기에서 8-1로 이겼다.3승5패가 된 SSG는 NC 다이노스(2승5패)를 뒤로 하고 10위에서 9위가 됐다. LG는 전날 승리의 기운을 잇지 못하고 3승5패가 됐다.SSG 선발 정동윤은 3⅓이닝 3피안타 사사구 1개 3탈삼진으로 무실점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두 번째 투수 이로운이 1실점
'최준우 결승타' SSG, 시범경기서 LG에 8-1 대승

삼성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대구 매력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대구시는 16일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의 투수 원태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원태인은 2년 동안 대구를 국내외에 알리고 대구시정 홍보에 나선다.대구 출신인 원태인은 학창 시절을 대구에서 보낸 뒤 2019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했다.그동안 KBO 페어플레이상(2024년),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금메달(2023년) 등을 수상했고 지난해 KBO 리그에서 삼성라이온즈를 2위로 견인했다.홍준표 시장은 "원태인 선수는 우리 지역 출신으로
삼성라이온즈 투수 원태인, 대구 매력 알린다…홍보대사 위촉

프로야구 시범경기 사직 KT-롯데전, 5회 우천 취소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던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비로 취소됐다.이날 KT가 2-1로 앞선 5회초 KT 강백호의 타석 때 사직구장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경기가 중단됐다.두 팀 선수단은 30분가량 재개를 기다렸으나, 비가 계속돼 경기감독관이 노게임을 선언했다.사직 KT-롯데전은 전날(15일)도 비 때문에 아예 열리지 못했다.그래도 4회까지는 정상적으로 치러지면서 각 팀 외국인 선발투수의 구위는 점검할 수 있었다.롯
프로야구 시범경기 사직 KT-롯데전, 5회 우천 취소

SSG 최정, 목 부위 담 증세로 LG와 시범경기 라인업 제외

SSG 랜더스 '간판' 최정(38)이 컨디션 관리를 위해 시범경기에서 빠진다.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LG 트윈스와 KBO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날 SSG는 LG 선발 손주영을 맞아 최정예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당초 SSG가 발표한 타순은 최지훈(중견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하재훈(우익수)-오태곤(지명타자)-고명준(1루수)-김성현(2루수)-조형우(포수)였다.그러나 경기 시작 1시간 전을 앞두
SSG 최정, 목 부위 담 증세로 LG와 시범경기 라인업 제외

LG 염경엽 감독, 오스틴 홈런에 반색…"기분 좋죠, 페이스 유지해야"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타격감을 끌어올린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2)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염 감독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KBO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전날 활약한 오스틴을 언급했다.오스틴은 15일 SSG 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2023시즌 23홈런, 2024시즌 32홈런을 쳤던 오스틴은 앞서 시범경기 6경기
LG 염경엽 감독, 오스틴 홈런에 반색…"기분 좋죠, 페이스 유지해야"

SSG, 22일 홈 개막전에 샤이니 민호 시구…23일엔 유정복 인천시장

그룹 샤이니의 민호(본명 최민호)가 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2025시즌 첫 경기에서 시구를 한다.SSG 구단은 16일 "인천 출신 최민호의 야구 사랑은 각별하다.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SSG의 승리 기원 시구를 맡았다"고 밝혔다.최민호는 SSG 구단을 통해 "2025시즌 SSG 홈 개막전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올해 SSG가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
SSG, 22일 홈 개막전에 샤이니 민호 시구…23일엔 유정복 인천시장

KIA 캡틴 나성범, 3년 만의 개막전 출전 정조준…"시즌 빨리 개막했으면"

예년보다 일찍 몸을 만든 KIA 타이거즈의 거포 나성범이 "빨리 시즌 개막이 왔으면 좋겠다"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나성범은 스프링캠프 때 실전보다 훈련에 집중한다. 올해 역시 스프링캠프에서 진행한 연습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시범경기부터 나서고 있다.그는 "예전에는 최대한 많은 경기를 나가야 마음이 편했는데, 경험이 쌓이다 보니 바뀌었다. 시즌 전 훈련량을 많이 가져가는 게 필요했고, 몇 년 전부터 캠프 때는 실전보다 훈련에 더 매진하고 있다
KIA 캡틴 나성범, 3년 만의 개막전 출전 정조준…"시즌 빨리 개막했으면"

LGU+, 잠실야구장 인근에 '프로야구 굿즈' 특화 매장 선보여

LG유플러스(032640)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굿즈에 특화된 오프라인 매장을 연다고 16일 밝혔다.LG트윈스와 협업해 다양한 프로야구 굿즈를 판매, 스포츠 팬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첫 번째 매장은 잠실야구장 인근인 서울시 잠실동에 위치한 '일상의틈 잠실새내 직영점'이다.일상의틈은 고객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K-POP(케이팝)·캐릭터·여행 등 컨셉으로 전국에 총
LGU+, 잠실야구장 인근에 '프로야구 굿즈' 특화 매장 선보여

'김도영 결승타' KIA, 시범경기 3연승…'타선 폭발' LG는 SSG 완파(종합)

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가 지난해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던 삼성 라이온즈를 누르고 시범경기 3연승을 달렸다.KIA는 15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범경기 삼성전에서 5-1로 이겼다.10개 구단 중 가장 늦게 첫승을 신고했던 KIA는 이후 3연승(1무)의 상승세를 탔다. 시범경기 전적은 3승2무2패.패한 삼성은 3승4패가 됐다.이틀 연속 2번타자로 출격한 김도영은 3회말 결승 1타점 3루타
'김도영 결승타' KIA, 시범경기 3연승…'타선 폭발' LG는 SSG 완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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