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 SSG 최준우 "내겐 시범경기도 실전…위축되지 않겠다"
SSG 랜더스의 유틸리티 자원 최준우(26)가 붙박이 1군을 노린다. 아직 확고한 주전은 아니나 백업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다.최준우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LG와 홈 경기에서 3회 교체 투입돼 1타수 1안타 2볼넷 2타점을 기록해 팀의 8-1 승리에 주역이 됐다.이날 최준우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그러나 3회 1사 2루에서 안타로 출루한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주루 도중 상대 야수가 던진 공에 헬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