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자립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침체와 고용난으로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협의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피드백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참여 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참여 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최대 70만 원) △장기(25주, 참여 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최대 100만 원) 등 3개 유형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된다.
참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청년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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