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이 4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체험교구 '손 씻기 뷰 박스 대여사업'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감염예방을 위한 것으로서 '손 씻기 뷰 박스'는 손을 씻고 난 후 남아 있는 세균을 확인해 보는 체험 도구다. 세균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뒤 뷰 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어 남아 있는 형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지난 5월 시작했다. 캠페인은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까지 계속된다.주광덕 경기 남양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난임 시술 지원 횟수를 난임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한다. 45세 기준 차등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나이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지원한다.공난포(난자 미채취)·미성숙 난자 채취 등 비자발적인 시술 중단 때에도 비용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모자보건
전북자치도 정읍시는 3일 정읍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제1회 정읍시가족대축제’를 개최했다.시가 주최하고 시 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 임승식 도의원, 시 사회복지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결혼이민자와 시민이 함께 준비한 밴드공연과 줌바댄스가 축제의 첫
강원 화천군의 '아이 돌봄' 모델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에 소개되고 있다.4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 인재개발원은 오는 7일 충북 청주 고인쇄박물관에서 개최하는 '충청권 찾아가는 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에 최문순 화천군수를 초청, 관련 특강을 진행한다.국정철학 공유 워크숍은 해당 권역의 시군구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 30대 여성 직장인 임 모 씨는 오후 5시부터 어린이집에 혼자 남아있는 아이가 늘 걱정됐다. 그러다 지난해 공공 아이돌봄 서비스를 처음 신청했다. 하지만 1년이 넘은 지금까지 대기 중이다. 그는 급한 마음에 민간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신원 검증을 할 수 없어 어떤 사람에게 맡겨야 할지 매번 고민이다.공공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해도 1년 넘게
세종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5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린다.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박람회에는 14개 업체가 참여, 지역 여성에게 취업 기회와 창업 정보를 제공한다.5회째 행사로, 올해 주제는 '취업, 다시 날아오르다'이다. 현장에서는 채용 면접, 창업 상당, 기관홍보, 창업자 프리마켓 등 33개 부스가 운영된다.또 이력서 클
전남해바라기센터 개소 5주년 기념식이 1일 전남 영광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됐다고 2일 전남도가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피해자 원스톱 지원 사업을 공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기념식엔 유미자 도 여성가족정책관, 최유진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팀장, 성혜란 전남여성가족재단 원장, 문지웅 영광기독병원장과 김경옥 전남해바라
국민 10명 중 9명은 국가건강검진에 가임력 검사가 포함된다면 검진을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임력 검사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및 초음파검사 등, 남성은 정액검사 등을 통해 건강을 진단하는 검사다.저출생 위기를 겪고 있는 정부는 관련 의견을 토대로 출산 의지가 있는 부부와 미혼 청년을 위해 난임 지원 제도 개선안 마련을 본격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