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스포츠

김정은, 핵잠수함 개발 현장 점검…'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보도 [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핵 추진 잠수함 건조 현장을 방문해 해군 무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1면과 2면에서 김 총비서가 조선소를 방문해 수상함과 함께 잠수함으로 보이는 선박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선박 공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전략적 방침'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이 자리에서 김 총비서는 "방대한 전략자산들의 항시적인 출몰로 우리 국가의 주권과 이익을 엄중히 위협하고 있는 적들의 해상 및 수중 군사 활동들을
김정은, 핵잠수함 개발 현장 점검…'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 피해 보도 [데일리 북한]

6년 만에 열리는 北 평양마라톤 접수 시작…"4월 6일 개최 확정"

북한 전문 여행사가 4월에 열리는 '제31회 평양 국제마라톤대회'의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지 6년 만에 외국인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회가 재개될 예정이다. 고려투어스는 4일 "우리는 평양 마라톤위원회와 직접 소통했고, 위원회는 우리가 참가 희망자들의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면서 대회는 오는 4월 6일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북한 체육성은 지난 1월 웹사이트 '조선체육'
6년 만에 열리는 北 평양마라톤 접수 시작…"4월 6일 개최 확정"

北, 삼지연 '체육명소'로 선전…스키·썰매 타는 인민들로 '북적'

북한이 백두산 삼지연을 인민들의 문화·정서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체육 관광명소'로 연일 선전하고 있다.삼지연을 국제관광지로 개방하기 전 국내 관광객들의 방문을 독려하면서 관광지에 대한 분위기를 띄우는 것과 동시에 인민 생활 향상 기조를 부각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일 '백두산 지구의 매력-체육 관광명소' 제하 기사를 통해 "백두산지구는 특색있는 복합형 산악 관광지구, 사계절 산악 관광지구로 개발할 수 있는 조건이
北, 삼지연 '체육명소'로 선전…스키·썰매 타는 인민들로 '북적'

"중국인 북한관광 5년만에 내주 재개"…中 "교류 적극협력"(종합)

중국 소재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24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5년 만에 북한 관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중국 정부는 "중조(중국과 북한) 각 분야의 교류 협력에 적극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국경 개방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베이징 소재 여행사 '즈싱허이'는 18일 홈페이지에 북한 측 파트너로부터 "2025년 여행 일정이 곧 개시된다는 통지를 받았다"며 "국경 봉쇄 5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여행객에게 관광을 개방하는 것이고, 첫
"중국인 북한관광 5년만에 내주 재개"…中 "교류 적극협력"(종합)

中 여행사 "24일에 北 나선 관광 시작"…중국인 대상 관광 재개

중국 소재 북한 전문 여행사가 오는 24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5년 만에 북한 관광에 나선다고 밝혔다.베이징 소재 여행사 '즈싱허이'는 18일 홈페이지에 북한 측 파트너로부터 "2025년 여행 일정이 곧 개시된다는 통지를 받았다"면서 "국경 봉쇄 5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여행객에게 관광을 개방하는 것이고, 첫 개방 지역은 나선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즈싱허이 역시 조선(북한)의 특별 허가를 받아 24일 5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민간
中 여행사 "24일에 北 나선 관광 시작"…중국인 대상 관광 재개

北, "지방발전 혁명" 연일 강조…하얼빈 AG서 은메달 획득[데일리 북한]

김정은 당 총비서의 역점사업인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첫 해 사업을 완수한 북한이 연일 성과를 과시하며 주민들의 애국심을 끌어올리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자 1면과 2면에 '전면적 국가부흥을 강력히 추동하는 위대한 지방발전 혁명의 거세찬 진일보'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를 싣고 지방발전 정책 성과를 과시했다.신문은 "탁월한 영도의 위대한 헌신으로 지방이 변하는 미증유의 역사가 펼쳐졌다"라고 말했다. 북한은 전날인 1
北, "지방발전 혁명" 연일 강조…하얼빈 AG서 은메달 획득[데일리 북한]

[하얼빈AG] 북한, 22년 만의 은메달 쾌거에 신속 보도

북한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을 수확한 소식을 신속하게 주민들에게 전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우리나라의 렴대옥, 한금철 선수들이 중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9차 겨울철아시아경기대회 빙상휘거(피겨) 쌍경기(페어)에서 2위를 하고 은메달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앞서 렴대옥·한금철 조는 전날 피겨스케이팅 페어에서 최종 총점 168.88점으로 우즈베키스탄(176.4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북한의 동계아시안게임
[하얼빈AG] 북한, 22년 만의 은메달 쾌거에 신속 보도

황희찬도 손흥민도 없다…북한의 속보이는 해외축구 중계 공식

북한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등 해외 프로축구 경기를 방영하면서 한국인 선수가 소속된 구단의 경기를 배제하고 있다. 주민들 사이에서 '남한이 우월하다'는 인식이 퍼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방침이라는 분석이 나온다.13일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 2022년부터 2025년 1월까지 중계한 해외 축구 경기 중에 한국 선수가 소속된 팀이 포함된 적은 없다.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손흥민(토트넘 홋
황희찬도 손흥민도 없다…북한의 속보이는 해외축구 중계 공식

[하얼빈AG] 분위기 띄우는 북한…메달 주역들 '10대 최우수 선수' 선정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이 지난해 체육기술 발전에 공헌한 선수과 감독 10인을 발표하면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지난해 국제, 국내 경기들에서 주체 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고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에 공헌한 체육인들이 2024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 최우수선수,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명단에는 지난해 7월 열린 파리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탁구 혼합복식 김금영·리정식, 파
[하얼빈AG] 분위기 띄우는 북한…메달 주역들 '10대 최우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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