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한 의식해 韓 배우 주연 탈북 소재 영화 상영 불허
러시아가 탈북을 소재로 한 덴마크와 한국 합작 영화의 자국 내 상영을 개봉 일주일을 앞두고 돌연 불허했다. 탈북은 북한이 예민하게 반응하는 주제라는 점에서, 북한과 밀착하는 러시아가 정치적 결정을 내렸다는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이 영화의 배급사 유필름(U Films)에 따르면 러시아 문화부는 23일(현지시간) 탈북 여성의 삶을 다룬 영화 '북한을 떠나며'(하나코리아)의 배급증 발급을 거부했다. 배급증은 상영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