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일반

심근경색 1년 내 사망 16.1%, 뇌졸중 19.8%…"발병 후 1년이 고비"

고령화로 인해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늘고 있다. 심근경색 환자 16.1%, 뇌졸중 환자 19.8%는 발병 1년 안에 사망했다.30일 질병관리청의 '2023년 심뇌혈관질환 발생통계'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심근경색증은 3만 4768건, 뇌졸중은 11만 3098건 발생했다.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작스럽게 막혀서 혈액이 통하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며 심장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근육이 손상되면 심한 가슴 통증, 호
심근경색 1년 내 사망 16.1%, 뇌졸중 19.8%…"발병 후 1년이 고비"

[르포]'응급실 뺑뺑이' 현장서 나온 외침…"책임만큼 보상·지원 절실"

서울 중구 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지휘하는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품은 이곳에 29일 현장 관계자들이 모였다. 출입기자단 설명회 자리에서 오간 말의 결은 분명했다.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응급환자 미수용 문제를 두고, 현장은 "하나의 정책이나 제도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도 현장 이송에서 전원, 최종 치료까지 단계마다 역량을 끌어올리고 책임성을 강화하되,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과 '충분한 지원'이
[르포]'응급실 뺑뺑이' 현장서 나온 외침…"책임만큼 보상·지원 절실"

[인사]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국장 △복지행정지원관 김문식 △통합돌봄지원관 박재만* 인사 게재 문의는 카톡 뉴스1제보, 이메일 opinion@news1.kr (확인용 담당자 연락처 포함)

윤성찬 한의협회장 "국민 건강 지킬 파수꾼 될 것…세계화 매진"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회장은 30일 "2026년은 대한민국 의료가 다시 출발하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일차의료에서 한의약이 보다 광범위하게 국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윤성찬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의료는 나뉘어 경쟁하는 영역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두고 협력해야 할 공공의 기반"이라며 "의료 현장에서는 여전히 시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윤성찬 한의협회장 "국민 건강 지킬 파수꾼 될 것…세계화 매진"

'견과류 크림치즈' 등 K-푸드 미국 수출 지원…식품표시 기준 안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식품 수출업체가 미국의 식품 표시기준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미국 식품 표시기준 종합정보집'을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대표적인 미국 식품 표시기준 준수 제품으로는 콩으로 만든 햄버거 패티나 견과류로 만든 크림치즈 등이 있다.종합정보집은 미국 내 식품 표시기준 산업계 지침, 영양성분 표시를 위한 소규모 기업 준수 지침, 식품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 동물성 식품을 대체하는 식품의 표시 등 미국 식품 표시기
'견과류 크림치즈' 등 K-푸드 미국 수출 지원…식품표시 기준 안내

'김치·장류' 전통 발효식품 유산균 2종 식품원료 등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김치, 장류 등 우리 전통 발효식품에서 유래한 유산균 2종을 식품원료 목록에 등재하고 다양한 발효식품 개발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식품원료는 식품 제조·가공·조리 등에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다.식약처와 농진청은 올해 관계기관,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통발효식품 미생물 산·학·관 협의체'를 통해 전통발효식품에 분포하는 유산균의 식용근거와 안전성, 국내외 연구 및 관리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김치·장류' 전통 발효식품 유산균 2종 식품원료 등재

마취 없이 간 종양 확인…본동물의료센터, 초음파 조영 검사 도입

반려동물 간 종양 진단이 더 안전하고 정밀해지고 있다. 30일 본동물의료센터는 마취 없이 시행할 수 있는 초음파 조영 검사(CEUS)를 통해 간 결절의 성격을 명확히 평가하고, 조기 전이 확인과 치료 결정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반려동물의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된 간 결절이 있었다. 초음파 조영 검사 결과, 이 결절은 '양성'으로 확인됐고 수술 없이 경과 관찰만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또 다른 환자(환견·환묘)는 과거 종양 치료 이력이 있었다
마취 없이 간 종양 확인…본동물의료센터, 초음파 조영 검사 도입

“발 시리고 어지러우면 즉시 이동"…연말 타종 행사, 이럴 땐 피해야

연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타종 행사에 수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체온증, 밀집사고 등을 주의해야 한다. 의료계에서는 영하권 기온에서 장시간 서 있는 대기는 체온 저하를 가속화하고, 음주 후 인파에 합류하는 경우 낙상·압박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타종행사와 같이 야외에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체온 손실과 군중 심리로 인한 안전사고가 동시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황이다. 주최
“발 시리고 어지러우면 즉시 이동"…연말 타종 행사, 이럴 땐 피해야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국제두드러기우수센터 인증…국내 3번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는 유럽알레르기천식연구네트워크 (GA²LEN)로부터 '국제두드러기우수센터(UCARE)'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국내 세 번째 인증으로,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두드러기 치료와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기관임을 입증받은 결과다.'UCARE'는 두드러기 진료의 질적 향상과 지식 공유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다. 인증을 획득한 기관은 전 세계 200여 개 의료기관과 교류하며
한림대동탄성심병원, 국제두드러기우수센터 인증…국내 3번째

질병청 "반려동물 알레르기 있다면, 입양 권장 안 해야"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본인이나 가족(혹은 동거인)에게 반려동물 알레르기가 있다면 반려동물 입양을 권장하지 않는 게 좋다고 30일 밝혔다.질병청은 반려동물 양육에 따른 알레르기 발생·악화 우려를 감안해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이 같은 내용의 '반려동물 알레르기 예방관리수칙'을 제정·발표했다.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중은 지난 2015년 21.8%에서 지난해 28.6%까지 9년 새 6.8%p(포인트) 증가했다
질병청 "반려동물 알레르기 있다면, 입양 권장 안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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