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아이 문화패스’ 지원 사업의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21일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울산시의회 문화환경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울산광역시 아이문화패스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민선 8기 울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아이 문화패스'는 주민등록상 울산에 거주 중인 만 7세에서 12세 아이들에게 1인당 연간 10만 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 문화패스’ 카드로 울산 관내 문화 체육시설, 예체능분야 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