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이태원 집에 도둑 침입…수천만원 피해, 경찰 수사(종합)

오늘 오후 신고 접수…"전날 고가의 물건 도난 사실 알게 돼"
도난 시기 파악 중…'나혼자산다' 통해 집 내부 공개

본문 이미지 - 코미디언 박나래가 서울 종로구 뉴스1 사옥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서울 종로구 뉴스1 사옥에서 열린 인터뷰에 앞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1.9/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윤효정 기자 = 경찰이 방송인 박나래로부터 고가의 물건을 다수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오후 박나래 측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하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박나래 측 관계자는 뉴스1에 "박나래 씨가 집에 보관하고 있던 고가의 물건들이 분실된 것을 7일에 알게 됐다"고 말했다.

박나래 측은 도둑맞은 물건들과 도난 시기를 파악 중이다. 피해 금액이 수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나래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MBC 라디오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 불참한 것도 도난 사건의 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관계자는 "아무래도 많이 놀라기도 했고 심적으로 힘든 상태다"라고 했다.

한편 박나래는 2021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약 55억 원에 매입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집 내부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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