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 복용 혐의를 받는 프랑스 축구선수 폴 포그바(31·유벤투스)의 출전 정지 징계가 4년에서 18개월로 감형됐다.영국 매체 BBC는 5일(한국시간)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포그바의 출전 정지 기간을 18개월로 감형했다"고 보도했다.마티유 리브 CAS 사무국장의 발표에 따르면 포그바는 2023년 9월 기준으로 18개월 뒤인 2025년 3월 11
부상으로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서 제외된 손흥민(32·토트넘)이 7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브라이튼과의 2024-25 EPL 7라운드에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5일 브라이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은 작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손흥민이 출전할 수 있을 만큼 반전이 일어나지는 않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미드필더 황인범(28)이 소속팀 출신의 해설가로부터 극찬을 받았다.황인범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몰틸리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지로나(스페인)와의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 3-2 승리를 견인했다.황인범은 지로나를 상대로 키 패스 1개를 성공시키고 패스 성공률 80
국제축구연맹(FIFA)이 팔레스타인에 대한 차별을 이유로 이스라엘에 대해 조사하기로 했다.FIFA는 지난 5월 이스라엘축구협회(IFA)를 제재해야 한다는 팔레스타인축구협회(PFA)의 진정서를 받았고, 4개월 검토 끝에 징계위원회가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한국시간) 밝혔다.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성명을 통해 "매우 민감한 문제에 대한 실사를 실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잉글랜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2차전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최근 4경기 연속 무승(3무 1패)의 부진에 빠졌다.맨유는 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티다오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2024-25 UEL 2차전에서 3-3으로 비겼다.이로써 맨유는 최근 4경기에서 토트넘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2)이 세계에서 가장 호감 가는 축구선수로 선정됐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호감 가는 축구선수 톱10을 발표하고 그중 10위로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다.매체는 △매력적이면서도 쾌활한 성격 △경기장 안팎에서 기억에 남는 친절함 △동료, 전문가 사이에서의 선호도 등 세 가지 항목을 기준
벨기에 프로축구 헹크 공격수 오현규 데뷔 득점이 구단이 선정한 '9월의 골'로 뽑혔다.헹크는 3일(현지시간) 9월의 골로 오현규의 데뷔 득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오현규는 지난달 23일 FCV 덴더르 EH와의 2024-25 벨기에 주필러리그 8라운드에서 헹크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터뜨렸다.당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
손흥민이 결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페렌츠바로시(헝가리)를 꺾고 공식 대회 5연승을 질주했다.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시를 2-1로 제압했다.앞서 UEL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을 3-0으로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37)가 미국 무대마저 접수, 통산 46번째 트로피를 획득했다.인터 마이애미는 3일(한국시간) 미국 로어닷컴필드에서 열린 콜럼버스와의 2024 MLS 3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메시는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이날 승리로 마이애미는 20승8무4패(승점 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의 골잡이 모하메드 살라(이집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통산 45호골을 기록, 디디에 드로그바(은퇴·코트디부아르)의 44골을 넘어 아프리카 선수 중 대회 최다 득점자가 됐다.살라는 3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볼로냐(이탈리아)와의 2024-25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 경기서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