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우니온 베를린 임대 종료…슈투트가르트 복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정우영이 우니온 베를린과 임대 계약을 마치고 원소속팀 슈투트가르트로 복귀한다.우니온 베를린은 10일(한국시간) "시즌 종료가 다가오는 가운데 올 시즌 1군 팀에서 활약한 5명이 올여름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우니온 베를린이 공개한 5명에는 올 시즌 임대 생활을 한 정우영도 포함됐다.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은 정우영은 올 시즌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했다.정우영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총 23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