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남극 빙하 녹아내려"…한겨울 6월 이상고온, 평년비 20도 ↑

겨울을 맞은 남극의 최고 기온이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AFP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후학자들은 이번 겨울 들어 빙하가 비정상적인 속도로 녹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지난 6일 남극 반도 북단의 아르헨티나 에스페란사 기지의 온도는 15.4도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6월 최고 기온이었던 1998년의 13.3도보다 2.1도 높은 수치다.특히 에스페란사 기지의 6월 평균 기온인 영하 6.2도와 비교하면 무려 21도 이상 상승했다
"남극 빙하 녹아내려"…한겨울 6월 이상고온, 평년비 20도 ↑

NYT "美 이란 공습에 식수시설 파괴"…이란 "주민 2만명 단수"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헬기 추락 사건 이후 이란을 공격하면서 타격한 목표물에 이란 남부 해안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위치한 상수도 시설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NYT는 위성사진과 영상을 분석해 이란의 식수 시설로 추정되는 곳이 파괴된 것을 확인했다며 민간 기반 시설을 고의로 공격하는 건 국제법상 전쟁범죄에 해당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미국이 의도적으로 상수도 시설을 공격했는지, 시설 안에 다른 목표
NYT "美 이란 공습에 식수시설 파괴"…이란 "주민 2만명 단수"

태평양 달아오르고 해빙 줄었다…5월 세계기온 역대 2위

5월 전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는 국제기구 분석이 나왔다. 해수면 온도도 같은 달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았고, 열대 태평양에서는 엘니뇨 발달 가능성을 보이는 고수온 현상이 이어졌다.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5월 전 세계 평균 지표 기온이 15.81도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5월 평년(1991~2020년)의 평균보다 0.55도 높고, 산업화 이전(1850~1900년) 추정 평균보다 1.42
태평양 달아오르고 해빙 줄었다…5월 세계기온 역대 2위

국내 숲 지키고 목재는 해외서?…"韓 목재 수급정책 재검토해야"

목재의 85%를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의 수급 구조를 '기후정의' 관점에서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내 숲을 보전한다는 이유로 목재 수요를 해외 산림에 기대는 방식이 개발도상국에 환경 부담을 전가할 수 있는 만큼, 국제적 책임을 고려한 목재 수급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10일 한국기후변화학회를 통해 이우균 고려대 환경생태공학과 교수팀과 국립산립과학원 산림전략연구과 등이 공개한 연구논문 '기후정의 및 정의로운 녹색 전환 관점
국내 숲 지키고 목재는 해외서?…"韓 목재 수급정책 재검토해야"

높이 11m 파도 덮쳤다…'폭풍우 강타' 뉴질랜드 해안 대피령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 일대가 9일(현지시간) 거대한 파도와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에 휩쓸려 도시 기능이 일부 마비됐다.해안가 주민 수백 명은 긴급 대피했고 공항에서는 항공편 결항과 항공기 전복 사고까지 발생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웰링턴 해안가에 들이닥친 파도의 높이는 아파트 4층 높이와 맞먹는 11m에 달했다.앤드루 리틀 웰링턴 시장은 파도가 몰아치기 전날 밤 오위로 베이와 아일랜드 베이 등 남부 해안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
높이 11m  파도 덮쳤다…'폭풍우 강타' 뉴질랜드 해안 대피령

2년 만에 돌아오는 '엘니뇨'…올여름 '극한 폭염·폭우' 비상

엘니뇨가 2년 만에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커지면서 올여름과 내년 기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올여름 엘니뇨 발생 확률을 80%로 전망했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도 연말까지 엘니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엘니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 발생 시 바다와 대기 순환이 바뀌면서 전 세계 기온과 강수 패턴에 영향을 준다. 최근 엘니뇨 감시구역 해수면 온도는 빠르게 상
2년 만에 돌아오는 '엘니뇨'…올여름 '극한 폭염·폭우' 비상

태풍 '장미' 일본 강타…와카야마 최고경보·도쿄도 홍수 비상

제6호 태풍 '장미'가 3일 새벽 일본 열도를 덮쳤다. 태풍이 관통한 와카야마현에는 사상 첫 '레벨 5 범람 특별경보'가 발령됐으며 수도 도쿄에서도 하천 범람 위기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열도 전역에 비상이 걸렸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6호는 3일 오전 4시 30분쯤 와카야마현 남부에 상륙했다.6월에 태풍이 일본 본토에 상륙한 것은 2012년 이후 14년 만의 일이며, 1951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4번째로 이른 기록이다.태풍 상륙
태풍 '장미' 일본 강타…와카야마 최고경보·도쿄도 홍수 비상

WMO "5년내 지구 최고기온 경신 확률 86%"…전문가 "韓 폭염도 강해진다"

세계기상기구(WMO)가 향후 5년 안에 지구 평균기온이 다시 최고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을 86%로 전망하자 국내 기후 전문가들은 "기후위기가 이미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북극 해빙 감소와 기록적인 고온이 맞물리며 폭염과 집중호우 같은 극한기상이 더 잦고 강해질 가능성이 커진 만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적응을 동시에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WMO가 공개한 '전 지구 1~10년 기후 업데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2026~2030년
WMO "5년내 지구 최고기온 경신 확률 86%"…전문가 "韓 폭염도 강해진다"

유엔 "향후 5년 지구 평균기온 역대 최고…북극 온난화 특히 심각"

유엔 세계기상기구(WMO)가 향후 5년간 지구의 평균 기온이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특히 북극의 기온이 다른 기온보다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WMO은 이런 내용을 담은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26~2030년 사이 최소 1년간 평균 지표면 온도가 산업화 이전 시기인 1850~1900년 평균 대비 1.5도 초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지구의 평균
유엔 "향후 5년 지구 평균기온 역대 최고…북극 온난화 특히 심각"

인도 폭염으로 최소 37명 사망…최고기온 47도

인도 남부 텔랑가나주와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서 폭염으로 최소 37명이 23일(현지시간) 사망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현지 언론은 이날 텔랑가나주에서 여름철 1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텔랑가나주 정부는 심화되는 폭염에 경보를 발령했다.텔랑가나주 정부는 폭염으로 사망할 경우 유가족에게 각각 4180달러(약 6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텔랑가나주와 인접한 안드라프라데시주에선 최소 21명이 열사병으로 목숨을 잃었다.텔랑가나주와 안
인도 폭염으로 최소 37명 사망…최고기온 4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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