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공포의 편의점' 됐나?…'살인·성폭행·절도·폭행' 잇따라
최근 전국 곳곳 편의점에서 살인·성폭행·절도·폭행 등 각종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지난달 12일 경기 시흥시 거모동 한 편의점에서 30대 남성 A 씨는 20대 여성 직원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했다.이들은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A 씨는 B 씨를 살해하기 전 해당 편의점에서 B 씨 언니를 폭행해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B 씨가 일하는 편의점은 가족 운영 체계로 이뤄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