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신의주 비행장, 군용 공항으로 완전히 복원"
북한이 코로나19 기간 검역 시설로 활용했던 평안북도 신의주 비행장을 다시 군용 비행장으로 복원한 것으로 보인다.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북한 전문매체 '분단을 넘어'(Beyond Parallel)는 9일(현지시각) 신의주 비행장이 지난 1월 완전히 복원돼 일류신 IL-28 경폭격기 등 총 34대의 항공기가 재배치됐다고 보도했다.앞서 북한은 지난 2021년 2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신의주 비행장을 중국 수입품에 대한 검역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