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9329㎡ 규모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

전북 익산에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 육성·지원을 위한 센터가 문을 열었다.익산시는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강영석 부시장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청년창업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청년식품창업센터는 식품분야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9329㎡ 규모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

'7개 세계유산 보유 고창군'…한국세계유산도시협 회장 도시 선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를 보유한 전북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차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21일 경남 양산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제29차 정기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도시로 전북 고창군을, 부회장 도시로 경북 안동시를 선출했다.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국 31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의 능동적 대응과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립됐다.이날
'7개 세계유산 보유 고창군'…한국세계유산도시협 회장 도시 선출

‘충남예술의전당’ 설계 내년 8월 완성…2028년 건립

충남도는 ‘충남예술의전당’ 설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총 1227억원이 투입되는 충남예술의전당은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용지(예산군 삽교읍 목리) 1만4080㎡ 규모에 2028년 건립될 예정이다.내년 상반기까지 중앙투자심사, 건설기술심의를 마무리하고 그해 8월 설계용역 완료한 뒤 2026년 착공에 들어간다.충남예술의전당이 완공되면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과 함께 도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최동석 건
‘충남예술의전당’ 설계 내년 8월 완성…2028년 건립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대전시와 충남도가 분리된 지 35년 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강기정 "민·군공항 '범정부협의체' 재개"…한덕수 "실질 도움 방안 강구"

강기정 광주시장은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광주 민·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범정부협의체 재개를 요청했다.민·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꾸린 국무조정실 주관 '광주 군 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는 2021년 5월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이번 면담은 지난달 29일 국무총리에게 민·군 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요청한 친서 전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강 시장은 이날 "광주 민·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강기정 "민·군공항 '범정부협의체' 재개"…한덕수 "실질 도움 방안 강구"

대구 북성로 '꽃자리다방' 건물, 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재탄생

대구 '도심캠퍼스' 2호관이 문을 열었다.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중구 북성로 옛 꽃자리다방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이 진행됐다.도심캠퍼스는 대구시가 도심에 늘고 있는 공실을 임대해 대구‧경북권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캠퍼스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도심에서 거주하고 공부하고, 졸업해 그곳에서 창업하고 취업하는 선순환구조를 구축하려는 차원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핵심 사업으로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왔다.1호관
대구 북성로 '꽃자리다방' 건물, 도심캠퍼스 2호관으로 재탄생

"나 사장 아냐"…임금 수천만원 체불한 마트 사업주 검찰 송치

"사장이 아니다"며 마트 직원들의 임금 수천만 원을 체불한 40대 악덕 사업주가 검찰에 넘겨졌다.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마트 사장으로서 지난 7월부터 수천만 원의 직원 임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임금체불 신고를 받은 노동지청은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지만, 그는 "명의상 사장이 따로 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그러나 근로감독관은 진정인과
"나 사장 아냐"…임금 수천만원 체불한 마트 사업주 검찰 송치

여성장애인 한정됐던 임신·출산·양육 지원…'장애인가정' 확대

여성장애인에게 한정됐던 임신·출산·양육 지원 대상을 '장애인가정'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전남도의회 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선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이 대표 발의한 '전남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조례 명칭부터 기존 '전남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에서 '전남도 장애인가정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로 변경하고 각 조문의
여성장애인 한정됐던 임신·출산·양육 지원…'장애인가정' 확대

김치의 날 22일 해남매일시장서 야시장 특별이벤트…"김치 드려요"

전남 해남군은 김치의 날인 22일 해남매일시장 '땅끝달달야행' 야시장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땅끝달달야행은 중소벤터기업부·전남도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 일환으로 5월부터 둘째, 넷째 금요일에 해남매일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올해 마지막 달달야행 행사로 김치의 날에 특별이벤트로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해 당일 버무린 맛있는 김치를 받을 수 있다.김치의 날은 김치의 다양한 재료 하나(1) 하나(1)가 모여 항산화, 항암 등 22가지 이상 효능을 만
김치의 날 22일 해남매일시장서 야시장 특별이벤트…"김치 드려요"

횡성군 '노인·의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발굴 교육

강원 횡성군이 21일 '노인·의료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 발굴과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이날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육엔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돌봄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 인력들이 대상자 발굴 관련 실무 지식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횡성군이 전했다.횡성군이 노인복지 '1순위' 공약으로 추진 중인 노인·의료 통합돌봄
횡성군 '노인·의료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발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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