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항생제 내성 CRE 감염증 주의"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0일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발생 신고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CRE 감염증은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상내세균목 균종에 의한 감염 질환이다.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치료가 어렵고 사망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도내 CRE 감염증 신고는 2020년 141건에서 2021년 192건, 2022년 302건, 2023년 461건, 올해 11월 기준 582건으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