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

10만명 참여 '디지털 화폐' 테스트 임박…사용처는 '세븐일레븐·교보문고'

최대 10만명의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테스트가 임박했다. 테스트에 참여하는 7개 은행이 '예금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 특례를 부여하면서다.현재 은행은 소비자들이 예금 토큰을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는 사용처를 확대하고 있는 단계다. 현재까지 거론된 곳은 세븐일레븐과 교보문고, 하나로마트, 현대홈쇼핑 등이다.이
10만명 참여 '디지털 화폐' 테스트 임박…사용처는 '세븐일레븐·교보문고'

중동 경제로 스며든 '가상 자산'…바이낸스, 두바이서 산업 키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올해 바이낸스 블록체인 콘퍼런스(BBW)는 바이낸스의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본격 진출을 선언하는 무대가 됐다. 현지 당국자들은 명확한 규제 아래 가상자산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강력히 드러냈고, 3억명이 이용하는 바이낸스는 사용자 10억명 돌파라는 목표를 내세웠다.바이낸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부터 31일까지 두바이의
중동 경제로 스며든 '가상 자산'…바이낸스, 두바이서 산업 키운다

'기업대출 옥죄기' 나선 우리은행…직원 KPI 변경, 대출 줄여야 '가산점'

우리은행이 가계 대출에 이어 '기업 대출 옥죄기'에 돌입했다. 동양생명 인수와 밸류업 계획에 맞춰 은행의 자본비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우리은행은 대출 자산을 줄이기 위해 핵심평가지표(KPI) 기준을 11월에서 10월로 변경하는 한편, 대출 잔액을 줄이면 KPI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했다.급작스런 평가 기준 변경으로 일부 직원 사이에
'기업대출 옥죄기' 나선 우리은행…직원 KPI 변경, 대출 줄여야 '가산점'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G마켓과 '맞손'…"최대 1만1000원 할인 혜택"

카카오뱅크는 한 달간 꾸준히 저금하면 쇼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withG마켓'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31일간 매일 하루 한 번 저축하며 적금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춘식이 캐릭터가 31층 건물을 한 층씩 올라가며 각기 다른 디자인이 오픈되는 화면 구성으로 적금에 재미를 더한 것이 특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G마켓과 '맞손'…"최대 1만1000원 할인 혜택"

우리은행, 치매노인·장애인에게 '후견 신탁' 법률 상담 제공

우리은행은 치매노인 및 장애인 등 후견 신탁 대상 고객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법무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우리은행의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는 상속·증여·기부·세무 컨설팅을 아우르는 자산승계신탁 브랜드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과 자산승계를 위해 △유언대용신탁 △부동산신탁 △유언공증서보관서비스 등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은행, 치매노인·장애인에게 '후견 신탁' 법률 상담 제공

'예·적금 금리' 줄줄이 내린다…하나은행, 최대 0.25%p 인하

은행권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반영해 연일 예·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1일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369정기예금 등 11종에 대한 기본 금리를 0.05%~0.25%포인트(p) 인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은 1년제 기본금리가 3.35%에서 3.30%로 0.05%p 인하된다. 369정기예금 1년제 기본금리는
'예·적금 금리' 줄줄이 내린다…하나은행, 최대 0.25%p 인하

출소 후 첫 공식석상 자오창펑, '가상자산 아이콘' 존재감 뽐냈다

미국에서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운영하다가 자금세탁방지 혐의로 4개월간 복역 생활을 했던 자오창펑(Changpeng Zhao·CZ) 바이낸스 설립자이자 전 대표가 출소 후 첫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식적으로 바이낸스 거래소의 운영에 손을 뗀 그이지만, 그를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한 공간에 모여 그의 발언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
출소 후 첫 공식석상 자오창펑, '가상자산 아이콘' 존재감 뽐냈다

5대 금융지주 및 은행, 책무구조도 제출 완료…내일부터 시범운영

금융사들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의 시범 운영에 따른 제출 시한이 마감됐다. 주요 금융지주와 은행들은 모두 제출을 완료하고, 내달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3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가 이날 오전 금융감독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했다.이로써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금융지주와 은행이 모두 제출을 완료했다.금융회사의 지배
5대 금융지주 및 은행, 책무구조도 제출 완료…내일부터 시범운영

2개월 연속 벌어진 예대금리차…시장 역주행하는 은행권 '가산 금리'

시장 금리가 연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와중에도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의도적으로 인상하면서 은행권 '예대금리차'가 2개월 연속 확대됐다. 가계대출 관리를 이유로 대출 금리를 연달아 인상한 결과다.예대금리차는 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값으로, 금융사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지표다. 실제 5대 금융지주는 금리 하락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와 정반대로 올해 3분기
2개월 연속 벌어진 예대금리차…시장 역주행하는 은행권 '가산 금리'

IBK기업은행, '패밀리기업'에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 시행

IBK기업은행은 거래기업의 복지향상을 위해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패밀리기업은 기업은행의 대표 우량고객 관리제도다. 거래실적과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판 및 지정패를 포함한 각종 금융·비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한다.장례용품 지원 서비스는 '패밀리기업'의 대표자와 배우자 본인 및 직계존·비속의 상(
IBK기업은행, '패밀리기업'에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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