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책

금감원, '은행지점' 통해 외국환거래 위반사례 감축 나선다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가 외국환거래 과정에서 법상 정해진 신고·보고 의무를 인지하지 못해 행정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홍보활동 강화에 나선다. 홍보대상을 은행지점으로 변경하고, 주로 발생하는 위반유형별 '대(對)고객 핵심 설명서' 제작·배포해 고객 안내를 대폭 강화한다.금융감독원은 21일 금융소비자의 외국환거래 위반사례를 크게 감축하겠다며 '3단계 위반 감축방안'을 발표했다.금감원은 금융소비자가 외국환거래 과정에서 법상
금감원, '은행지점' 통해 외국환거래 위반사례 감축 나선다

금융위, 다음 주 '제4인뱅' 심사 기준 발표…금융권 '새 메기' 등장 신호탄

제4인터넷은행(인뱅) 심사 기준이 다음 주 공개된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 주 중 제4인뱅 심사 기준안 발표와 함께 관련 브리핑을 진행한다.금융당국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형 은행의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문에 따라 금융권 경쟁 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제4인뱅' 출범 논의를 이어왔다.당초 구체적인 제4인뱅 출범 시기가 알려지지 않으면서 논의가 답보상태에 빠진듯했으나 지난 7월 김병환 당시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하반기에 진행하겠
금융위, 다음 주 '제4인뱅' 심사 기준 발표…금융권 '새 메기' 등장 신호탄

'불황형 대출' 카드론 잔액 다시 증가…42조원 넘어 '사상 최대'

'불황형 대출'로 불리는 카드론 잔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지난달 분기 말 채권상각 기저효과에 따른 착시 효과도 있지만,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기조 속 은행권이 대출을 조이며 이른바 '풍선 효과'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10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 2202억 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9월 말 41조 6869억 원 대
'불황형 대출' 카드론 잔액 다시 증가…42조원 넘어 '사상 최대'

발달장애인 은행 거래 불편 최소화…금융당국 '대출 상품 안내서' 만든다

금융당국은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전국은행연합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알기 쉬운 대출상품 안내서'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국가인권위원회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대출 등 금융상품에 대해 알기 쉬운 안내서를 마련하도록 권고한 결정에 대한 후속 조치다. 당시 인권위는 지적장애인의 대출 신청을 처리하는 과정에 담당자가 알기 쉬운 단어와 용법을 사용하며 질문·설명해 의사능력 유
발달장애인 은행 거래 불편 최소화…금융당국 '대출 상품 안내서' 만든다

가상자산 수익 과세는…국힘 "유예" 민주 "5000만원 공제"

가상자산 과세 유예를 두고 여야 간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여당은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수용 불가' 입장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인 정부 입장과 뜻을 같이하며 가상자산 2년 유예에 야당과 국회가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한동훈 대표는 이날 오후 본인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가상자산에 대해 과세 유예 없이 공제 5000만 원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을 접하고 "800만 투자자
가상자산 수익 과세는…국힘 "유예" 민주 "5000만원 공제"

금융위, 청소년 금융피해 방지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설명회 개최

금융위원회는 다음 달 19일 오후 2시 은행회관에서 내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신설되는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을 홍보하고 선택 장려를 위해 사회과 교사 등 관계자 대상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설명회에서 학교 교육 내 금융교육을 통해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필요성을 전달하고 실제 금융과목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과목 수업 모형, 우수사례 등이 공유된다.또 금융당국은 금융교육 관계기관 및 전 금
금융위, 청소년 금융피해 방지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설명회 개최

금융위‧중기부, 중기금융 애로 해소 적극 협력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제3차 중소기업 금융애로점검 협의체'를 열고 최근 중소기업 금융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지난 4월 22일 금융위원장·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동주재로 발족했으며, 중소기업 자금 상황과 리스크 요인을 점검해 애로 요인에 선제 대응하고, 금융지원 과제 해결에 협력하기 위해 수시 개최 중이다.이번 회의는 '금융데이터'를 중심으로 중소기업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제언과 정책 현안이 논의됐다.먼저 서경
금융위‧중기부, 중기금융 애로 해소 적극 협력

신한은행, 사회적 채권 '캥거루본드' 4억 달러 발행 성공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호주달러 4억불(약 3625억원)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캥거루본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왔다.이번 캥거루본드는 헬스케어를 테마로한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 됐다. 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호주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신한은행, 사회적 채권 '캥거루본드' 4억 달러 발행 성공

핀다, 대출 조건 달라질 때 AI로 먼저 알려준다

대출 비교 플랫폼 핀다가 대출 상품의 금리 변동 가능성이 생기면 인공지능(AI)이 이를 감지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금리 변동 예상 알림 서비스는 대출 금리 변동 시점을 정확히 알기 어려운 사용자를 위해 대출 조건이 좋아질 가능성이 높을 때 핀다가 앱 푸시를 통해 알려준다. 핀다는 "해당 서비스는 출시 2달 만에 10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신청했다"고 말했다.핀다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를
핀다, 대출 조건 달라질 때 AI로 먼저 알려준다

"VVIP 손님 공항까지 모십니다"…하나은행 '컴포트 쇼퍼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인 파파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VVIP 손님들에게 공항 의전을 제공하는 '컴포트 쇼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쇼퍼 서비스는 고급 차량에 귀빈을 태우고 전문 의전을 제공하는 특수 운전 서비스다.하나은행 패밀리오피스 손님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이번 서비스는 해외출장과 여행이 잦은 고액 자산가 손님들의 입국과 출국 시 사전에 예약된 요청에 맞춰 제공된다.또 시니어 세대를 위한 전문 서비스 채널 '하나 더
"VVIP 손님 공항까지 모십니다"…하나은행 '컴포트 쇼퍼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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