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만 넘으면 이민 차단"…스위스 14일 국민투표 부친다
스위스가 오는 14일(현지시간) 2050년까지 총인구를 1000만 명 이하로 억제하자는 내용의 개헌안을 국민 투표에 부친다.이 안건은 극우 성향의 제1당인 스위스국민당(SVP)이 주도했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은 이 투표가 스위스와 유럽연합(EU)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어 '스위스판 브렉시트'로 불리며 거센 논란을 낳고 있다고 9일 전했다.이번 투표는 2002년 스위스가 EU와 '인적 이동의 자유' 협정을 맺은 후 이민자가 급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