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근식 "고교 무상교육, 재정 지원 필요…긴 미래 봐야"(종합)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1일 "고교 무상교육 지원 등 적절한 정부의 재정 지원과 안정적인 지방 교육재정 확보로 필수적인 교육활동 및 특색있는 지역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단기적인 경제 논리만이 아닌 학생과 교사, 학부모의 입장에서 긴 미래를 내다보는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교육재정이 확보되고 사
정근식 "고교 무상교육, 재정 지원 필요…긴 미래 봐야"(종합)

정읍제일교회, 정읍시에 1350만원 상당 백미·잡곡 기탁

전북자치도 정읍제일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정읍제일교회는 2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1035만원 상당의 백미(10㎏) 230포와 잡곡 230포를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원재 부목사, 신광일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잡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신원재 부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정읍제일교회, 정읍시에 1350만원 상당 백미·잡곡 기탁

부부에 싸커킥당한 불광동 대리기사 "징역형 판결에 만족…짜릿하다"

이른바 '불광동 대리기사 싸커킥' 사건으로 공분을 일으킨 가해 부부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피해 대리기사는 "짜릿하다"는 심경을 전했다.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불광동 대리기사 폭행 사건, 드디어 1심 형사 재판이 끝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피해자라고 밝힌 A 씨는 "사건 발생 후 1년 3개월이 지나 드디어 1심 재판 결과가 나왔다"며 "남녀 각각 징역 4개월씩, 여성 가해자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부부에 싸커킥당한 불광동 대리기사 "징역형 판결에 만족…짜릿하다"

하남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 운영…"기습 폭설 대비"

경기 하남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4~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해 대비한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기습 폭설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시는 강설시 발생할 수 있는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제 10㎏을 배부하고, 취약 구간에 재설함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시는 또 15톤 트럭 15대, 1톤 트럭 1
하남시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 기간' 운영…"기습 폭설 대비"

하남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진행…"안전한 도시 만들겠다"

경기 하남시는 최근 시청역과 미사역에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캠페인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비롯해 하남 성폭력상담소, 하남 가정폭력상담소, 하남경찰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불법촬영과 여성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범죄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시민 안전과 신뢰를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라며 "다양한 홍보와 예방 활동을
하남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 진행…"안전한 도시 만들겠다"

"다문화 사회 기여"…전북소방 119통역봉사단, 행안부 장관상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2024년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1일 전북소방본부는 전날 세종청사에서 열린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하고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3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1개 팀, 우수 3팀, 장려 4팀이 선정됐다.전북소방은 '외국인 이주민 및 노동자 11
"다문화 사회 기여"…전북소방 119통역봉사단, 행안부 장관상

충북반도체고,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충북반도체고등학교가 21일 서울 보코호텔에서 열린 '2024학년도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발표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학교 표창을 수상했다.이날 발표회는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시상하기 위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최로 열렸다.충북반도체고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와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반도체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제조, 설계, 품질 관리 등 다양한 직무를 체계적으로
충북반도체고, 직업계고 학점제 성과발표회 최우수상 수상

"가불 요구하던 직원, 잠수타더니 똑같은 레시피로 가게 오픈" 분통

연락 두절된 직원이 똑같은 레시피로 만든 메뉴로 새 가게를 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0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직원이 잠수 후 똑같은 레시피로 똑같은 메뉴로 가게를 오픈했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영업자 A 씨에 따르면 직원은 몇 차례 월급을 가불로 요구하더니 배달업에 뛰어들 거라며 그만두려 했다.일손이 바빴던 A 씨는 직원에게 사람 구할 때까지 바쁠 때나 주말만이라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직원은 기꺼이 도와주는
"가불 요구하던 직원, 잠수타더니 똑같은 레시피로 가게 오픈" 분통

대학교수 시국선언 잇달아…"윤 대통령에 국정 더 맡길 수 없어"(종합)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서울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한양대·한국외대·숙명여대·경희대·중앙대·성공회대·고려대·국민대에 이어 21일 동국대와 연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동국대 교수 108명은 이날 오전 동국대 서울캠퍼스 팔정도 앞에서 '바꿀 것이 휴대폰밖에 없다? 윤 대통령은 즉각 물러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동국대 교수들은 "11월 7일 대국민담화에서 대통령은 현재 제기된 의혹을 일부 언론 탓
대학교수 시국선언 잇달아…"윤 대통령에 국정 더 맡길 수 없어"(종합)

인천시, 감염병관리 전국 1위…대통령상 수상

인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감염병관리 업무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조직 구성 △우수사례 등 4개 분야를 심사했다.인천시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말라리아 방제 개선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유정복 시장은 "시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
인천시, 감염병관리 전국 1위…대통령상 수상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대전시와 충남도가 분리된 지 35년 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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