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여가부, 구글과 경단녀 '새일센터' 직업훈련 과정 개발

여성가족부와 구글코리아는 재취업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함께 개발하고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해당 훈련 과정은 초·중·고등학교의 디지털 기기 관리 업무 지원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6월부터 수도권 3개 센터(서울 관악새일센터, 서울 구로새일센터, 경기 부천새일센터)에서 시범운영 후 내년부터 전국 새일센터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여가부는 학생 및 교사들의 디지털 콘텐
여가부, 구글과 경단녀 '새일센터' 직업훈련 과정 개발

경북도, 중증환자 전담구급차 도입…구미차병원에 배치

경북도가 보건복지부의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 체계 구축' 시범 사업에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선정돼 중증 환자 전담 구급차를 도입·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경북도는 22개 시·군 중 18곳이 의료취약지로 분류되며, 급성 뇌졸중·심근경색·중증 외상 등 중증 응급환자의 사망률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한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50억 원을 투입, 중증 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도에 따르면 19명의 인력이 24시간 운영하는
경북도, 중증환자 전담구급차 도입…구미차병원에 배치

전북 의과 공중보건의 5년 새 절반 넘게 급감…의료공백 우려↑

전북지역 의과 공보의가 급감하면서 의료취약지역 중심의 일차의료체계 공백이 우려되고 있다.각 시군은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한 ‘땜질식’ 단기 대응책을 내놓고 있지만 의과 공보의 감소 추세는 지속될 전망으로 국가적 차원의 중장기적 공공의료 정책 수립·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14개 시군 배치 의과 공중보건의(공보의)는 최근 5년 사이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 210명에 달했던 도내 의과 공보의
전북 의과 공중보건의 5년 새 절반 넘게 급감…의료공백 우려↑

의대생 유급·제적 7일 확정…미복귀 시 편입으로 결원 보충

교육 당국이 수업을 거부하고 있는 의과대학 학생들에 대한 유급과 제적 처분을 7일 확정한다. 교육부는 제적으로 결원이 발생하면 대학이 편입학으로 100% 충원하도록 할 방침이다.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국 40개 의대에 미복귀자에 대한 유급 기준(예정)일, 유급 예정 대상자 수, 유급(성적) 사정위원회 개최(예정)일, 유급 확정 통보 인원 등을 7일까지 제출하라고 요구했다.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은 의대 학사 유연화 조치는 없다는 입장을 거
의대생 유급·제적 7일 확정…미복귀 시 편입으로 결원 보충

취지 좋지만 예산 부족 '이른둥이 대책'…"부모들과 소통 필수"

"이른둥이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분명히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국가 경쟁력을 위한 일이라는 인식이 정책 전반에 더 확고히 자리 잡아야 합니다. (윤영아 가톨릭대학교 소아청소년과 교수·신생아중환자실 실장)"출산-치료-발달-양육 등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는 정부의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을 두고 현장 의료진과 부모들은 환영하면서도 아쉽다는 반응이다. 정부가 적극적이어도 모자란 판국에, 예산이 반영되지 않
취지 좋지만 예산 부족 '이른둥이 대책'…"부모들과 소통 필수"

'아동이 행복해야 지역이 웃는다'…전북도, 아동복지 정책 강화

전북자치도가 아동·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아동 인구(18세 미만)는 22만4838명으로 전체 인구의 12.9%를 차지하고 있다.도는 아동복지시설 416개소를 기반으로 아동·가족을 지원하는 59개 사업에 총 2375억원을 투입 중이다. 올해는 특히 가족 생애주기별 지원 강화까지 범위를 넓혀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체계를 구축한다.먼저 도는 보호아동부터 자립준비청년까지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아동이 행복해야 지역이 웃는다'…전북도, 아동복지 정책 강화

단독 "예산이 없다"…'이른둥이 가이드북' 손 못 댄 복지부

국내 최초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가 태어난 일을 계기로 "이른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며 맞춤형 대책을 내놨던 정부가 정작 예산이 모자라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른둥이 부모들은 이런 정책이 나왔는지 모를 만큼, 잘 알려지지도 않은 실정이다.이른둥이 부모들의 최우선 요구로 꼽힌 '정책 가이드북'은 10억 원이 없어 관련 연구도, 제작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소위 필수의료 분야 예산도 삭감돼 사업이 축소 운영되고 있다. 현장 의료진은
 "예산이 없다"…'이른둥이 가이드북' 손 못 댄 복지부

어린이날 멍든 '동심'…학대피해아동 보듬는 '응급실'이 있다

쉼터에 6살짜리가 온 적이 있어요. 그런데, 몸에 색깔이 다른 멍들이 있는 겁니다. 학대를 지속해서 받았다는 것이죠. 멍이 없어지기도 전에 다른 멍들이 생겼다는 겁니다.지난 2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장다혜 씨(40·여)는 자신이 쉼터에서 일했던 경험 중 안타까웠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5일 어린이날을 맞았지만, 보호받아야 할 가정에서 학대받아 몸과 마음이 멍투성이인 아동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학대신고가 들어간 후 부모
어린이날 멍든 '동심'…학대피해아동 보듬는 '응급실'이 있다

인천시, 장애인·상이등급 국가유공자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인천시는 장애인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253대를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다.신청 기간은 7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신청자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주소지 관할 군·구 정보화 부서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보급 품목은 시각장애인용 62개,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3개, 청각·언어장애인용 45개 등 총 130개다. 장애유형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인천시, 장애인·상이등급 국가유공자에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보호자 96%가 1인실 원해…"소아청소년병원 병실 기준 개선해야"

대다수 소아청소년 환자의 보호자는 입원할 때 1인실을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다인실에 입원하면 다른 환아들로부터 감염될까 걱정된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소아청소년병원의 병실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어린이날을 앞둔 3일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4일부터 올해 4월 24일까지 입원 환아 보호자 2855명을 상대로 이뤄졌다.어떤 병실 입원을 선호하느냐는 질문에 1인실을 선택한
보호자 96%가 1인실 원해…"소아청소년병원 병실 기준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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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 0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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