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ㆍ레저

"믿고 가던 일본도 꺼려진다"…성수기 해외여행 수요 주춤

여름 성수기인 8월을 앞두고 있지만 해외여행 수요는 전반적으로 주춤한 모습이다. 주요 여행사 예약률이 최대 20% 가까이 빠졌다.특히 '믿고 가는 나라'였던 일본마저 수요가 예전같지 않다. 고물가, 엔화 강세에 일본 대지진설 등 안전 우려가 겹친 탓이다. 중국·베트남 등 단거리 수요가 일본 여행 수요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국내외를 막론한 높은 물가 탓에 여름 휴가철 여행 예약이 감소하고 있다.오는 10월 추석연휴 장기 휴일이 예정
"믿고 가던 일본도 꺼려진다"…성수기 해외여행 수요 주춤

단독한진칼호텔, 인천 하얏트 일부 매각…파라다이스 '눈독'

한진(002320)그룹 자회사인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이하 인천 하얏트)의 일부 자산 매각을 추진한다. 28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칼호텔네트워크는 인천 하얏트의 웨스트타워 건물 매각을 두고 파라다이스(034230) 그룹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얏트는 최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총지배인 명의의 공지를 올렸다. 공지에는 파라다이스의 실사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관련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다. 사실상 매각을 전제로 한 절차
한진칼호텔, 인천 하얏트 일부 매각…파라다이스 '눈독'

노미경 여행작가, ‘한-볼리비아 문화 교류 기여’ 공로상 수여

여행작가이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홍보대사인 노미경 씨(59)가 한국과 볼리비아 여행 증진에 기여한 공로상을 받았다.볼리비아 정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노 작가의 사무실에서 노 작가의 공로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상을 수여했다. 파블로 오시오 부스티요스 주한 볼리비아 대사가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다.노 작가는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을 KBS 아침마당 등을 통해 최초로 국내에 알리면서 한국과 볼리비아 여행 증진 및 문화 교류에 기여
노미경 여행작가, ‘한-볼리비아 문화 교류 기여’ 공로상 수여

해수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 확정·고시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제2차(2020~2029)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이하 수정계획)을 7월 25일 확정·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야외 레저활동에 대한 관심 증가와 소규모·개별 관광에 대한 선호 증가로 세계 마리나선박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국민의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따라 2034년에는 마리나선박(등록 기준)이 4만3060척(2023년 대비 62.2% 증가)에 이를
해수부,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 확정·고시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가보니…폭염에도 북적북적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 시민운동장 일원이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117년 역사를 자랑하는 조치원 복숭아를 알리기 위한 '23회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25~27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행사 기간 연일 36도를 넘는 폭염 탓에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고, 일정도 변경됐지만 축제장 인근은 북새통을 이뤘다.지난 26일 오후 7시쯤 뉴스1이 축제장을 찾았을 때 시민운동장 앞 주차장은 방문 차량들로 가득했다.경찰과 시청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가보니…폭염에도 북적북적

"비계 삽겹살에 찜통 모텔"…지긋지긋한 '성수기 바가지'

성수기 휴가철만 되면 반복되는 관광지 바가지요금 문제가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최근 한 유튜버는 울릉도 여행 중 겪은 바가지 피해 사례를 고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는 한 식당에서 돼지고기 1인분(120g)을 1만 5000원에 주문했으나, 70% 이상이 비계인 고기가 제공됐다."울릉도 돼지는 원래 이렇게 기름이 많냐"는 질문에 업주는 "맞다"며 "일부러 퉁퉁 썰어 준다"는 어이없는 설명을 내놨다. 숙소 경험도 충격적이었다.
"비계 삽겹살에 찜통 모텔"…지긋지긋한 '성수기 바가지'

7월 마지막 토요일, 동해안에 38만명 왔다…전주 대비 3.3배↑

폭염특보가 내려진 26일 하루에만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38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토요일과 비교해 3배가 넘는 수치다.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까지 확인된 강릉·동해·속초·삼척·고성·양양 등 도내 6개 동해안 시·군 83곳의 해수욕장 일일 입장객은 38만 1916명이다. 지난 19일 집계된 기록(11만 4172)보다 3.3배 이상 많은 규모다.특히 고성군의 30개 해수욕장에는 6개 시·군 중 가장 많
7월 마지막 토요일, 동해안에 38만명 왔다…전주 대비 3.3배↑

'폭염 탓'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일부 행사 취소·변경

폭염탓에 세종 조치원 복숭아 축제 프로그램이 일부 취소, 변경됐다.세종시는 26일 기자단에 공지한 문자에서 이날 열 예정이던 한글한복 패션쇼 행사를 취소하고, 축제 일정을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한글한복 패션쇼는 이날 오후 4시30분 열릴 예정이었다.라인댄스(지역단체)·어린이 치어리딩·복숭아 가래떡 뽑기 프로그램은 오후 6시 이후로 연기됐다. 가라떡 뽑기는 오후 6시, 라인댄스는 오후 6시 20분, 치어리딩은 오후 6시 30분에 각각 열린다.직
'폭염 탓'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 일부 행사 취소·변경

"5분도 걷기 힘든 더위"…계곡·바다·물놀이장 북적(종합)

"더위를 잊고 싶어요." "집에서 나오자마자 땀에 다 젖었어요." "5분 걷기도 힘들어요."전국의 낮 체감온도가 31~37도에 달한 26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전국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무더위에 외출을 자제한 주민들도 있었으나, 여름휴가를 즐기는 피서행렬은 멈추지 않았다.이날 강원 원주 기업도시에 마련된 물놀이장에는 가족단위 피서객이 붐볐다. 강릉 강문해변에선 보트를 즐기거나 파라솔 아래서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을 쉽게
"5분도 걷기 힘든 더위"…계곡·바다·물놀이장 북적(종합)

'강원 낮 최고 체감 36도'…물놀이장 '북적', 식당·카페 '한산'

"집에서 나오자마자 땀에 젖었어요. 외식은 포기했어요." "약속이 있는데, 5분 거리도 걷기 힘들어 택시 타려고요." 7월 마지막 토요일인 26일. 강원 지역 낮 최고 체감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며 도 내 주요 해수욕장과 물놀이장에는 사람이 몰렸다. 무더위에 외출을 자제한 시민들로 인해 공원 산책로나 식당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다.강원은 태백을 제외한 모든 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평창·고성·속초평지와 중부산간에는 폭염주의보가, 이
'강원 낮 최고 체감 36도'…물놀이장 '북적', 식당·카페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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