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는 내비게이션과 소셜 데이터를 바탕으로 겨울철 한라산 탐방객들의 여정을 분석한 '데이터로 보는 제주 여행 #제주겨울편'을 5일 발간했다.그 내용을 보면 한라산 탐방객 수는 계절 변화에 따라 매년 1·5·10월에 반복적으로 증가하고, 특히 1월엔 설경을 즐기기 위해 매년 10만 명에 이르는 탐방객이 한라산에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사에 따르면 한
5일 전북자치도는 가을을 맞아 장관을 이루는 전북의 대표적 단풍 명소들을 소개했다.전북의 산행 명소로 손꼽히는 덕유산국립공원은 구천동에서 백련사까지 이어지는 단풍길이 일품이다. 가을 햇살 아래 황금빛으로 물든 단풍은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웅장함과 감동을 전한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산책로는 여유롭게 가을 경관을 감상하기에 안성맞춤이다.내장산국립공원은 탐방로와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2024 SRT 어워드’에서 ‘2025 방문도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SRT(수서발 고속열차) 매거진은 '정읍은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 문화자원 등 관광 잠재력을 갖춰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도시'라고 평가하며, 정읍의 매력과 가능성에 주목했다.SRT 매거진은 연간 2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SRT 전 좌석에 비
세종시는 오는 8∼9일 이틀간 나성동 공영주차장에서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를 연다고 5일 밝혔다.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과 함께 야외 먹거리, 플리마켓, 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나성동 25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테이블 오더를 통해 인근 상점으로 주문·배달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숀 앤서니(Shaun Anthony)를 새로운 총주방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숀 앤서니 총주방장은 지난 20여년간 북미, 유럽, 호주, 중동, 아시아 전역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5성급 호텔 등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그는 런던 미쉐린 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고든 램지'와 독일 미쉐린 가이드 1스타 레스토랑 '치플릭
한국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 유튜브 채널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에 2024 신규 테마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2024년도 한국관광 해외광고 캠페인은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서울, 제주뿐만 아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소노캄 고양에서는 수능 당일인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합격 기원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먼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에서 런치&디너 뷔페와 베이커리 '일라고'에서는 홀케이크를 각각 50% 할인한다.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여전히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로 복조리나 전통문양 지갑, 한복 입은 커플 열쇠고리 등을 떠올리고 있다면 달라진 한국 관광기념품(굿즈) 트렌드를 살펴보자. 최근 한국 문화는 살리되 틀을 벗어난 디자인으로 활용도 높은 관광 기념품들이 내국인보다 외국인에게 '완판 현상'을 보이며 빠르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틀을 벗어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정부가 매년 선정하는 관광
오는 8일부터 무비자로 중국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중국여행 수요가 100%(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여행사들이 분주하다.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한국 대상 '무비자 입국'을 최초로 허용하면서 여행사들이 '20~40대'를 겨냥한 중국여행 프로모션 마련에 나서고 있다.그간 '중국'하면 중장년층의 '패키지 여행지'였지만, 무비자로 문턱이 낮아지
강원 철원의 밤을 빛낼 새로운 야간 명소가 탄생했다.철원군은 4일 은하수교 상부 광장에서 '횃불 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전망대는 오는 6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시범 운영된다.군은 횃불 전망대 시범운영 기간엔 하루 선착순 480여명을 대상으로 시간대별 입장 인원을 제한하기로 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또 매주 금~토요일 이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