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톱10, 학습서 일색…소설, 한강 '소년이 온다' 유일
3월 '화제의 책 200선' 중 톱 10은 참고서 및 학습서가 휩쓸었다.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소설로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1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출판진흥원) 출판유통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화제의 책 200선'에서는 EBS 수능 특강 국어영역 문학이 1위를 차지한 것은 포함, 톱 10에 진입한 책 중 9권이 수험서였다. 국내 출판 시장을 학습서가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판진흥원의 '화제의 책 200선'은 교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