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지역서점, 갈등 봉합…서점업계 발전 상호 노력 협의

교보문고가 지난달 31일 한국서점조합연합회(서련)와 함께 그동안 한강 작가 도서의 지역서점 공급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와 갈등을 마무리하고, 서점업계의 발전을 위해 상호 간의 노력을 모색하기로 협의하였다고 밝혔다.서련은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발표 이후 교보문고의 도서 공급 중단과 배송 오류에 따른 지역서점의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교보문고는 도의적 책임
교보문고·지역서점, 갈등 봉합…서점업계 발전 상호 노력 협의

대구 공공도서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전…연말까지

'작별하지 않는다', '소년이 온다' 등을 쓴 작가 한강의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대구의 공공도서관 두 곳에서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전'이 운영된다.1일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작품전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과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작품전은 한강이 한국인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노
대구 공공도서관,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작품전…연말까지

이희숙 시집 '서래마을 물까치' 출간

이희숙 시인의 시집 '서래마을 물까치'가 출간됐다.시집 '서래마을 물까치'를 관통하는 정조는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묘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삶을 연결하는 시적 언어로 가득 차 있다. 시집의 주요 배경은 서달산, 서래마을, 서리풀공원 등으로, 특정한 장소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의 인간 존재를 탐구한다.이번 시집에서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이희숙 시집 '서래마을 물까치' 출간

"이상한 나라 엿보기…어쩌면 지금 우리 가족 이야기가 아닐까?"

1865년 탄생한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는 언제나 회중시계를 보며 바쁘게 다니던 흰토끼가 등장한다. 이 흰토끼에게 부인과 아이들이 있다는 걸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프랑스의 질 바슐레 작가는 원작에서 보이지 않았던 흰토끼 부인을 주인공으로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친다. 여섯 아이의 어머니인 흰토끼 부인의 일기를 통해 루이스 캐럴이 살았던
"이상한 나라 엿보기…어쩌면 지금 우리 가족 이야기가 아닐까?"

고정욱, 세계적 아동문학상 '알마상' 2025년 후보 선정 "깊은 감사"

아동문학 작가 고정욱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ALMA, 알마상)의 2025년도 후보로 선정됐다.1일 고 작가의 에이전시인 1인1책은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고정욱 작가는 그간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저술하며 한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작품들을 꾸준히 발표해 왔다. 특히 장애를 주제로 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고정욱, 세계적 아동문학상 '알마상' 2025년 후보 선정 "깊은 감사"

식지 않는 '노벨문학상' 한강 열기…'채식주의자' 1위

교보문고 10월 4주 차 주간 베스트셀러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이 여전히 장악한 가운데, '채식주의자'가 종합 1위로 등극했다. 종합 1~7위까지 모두 한강 작품이다.'채식주의자'는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이다. 세계에 한강을 알린 작품이어서, 번역서도 관심을 얻어 외서 부문 정상도 차지했다. 상처받은 영혼의 고통과 식물적 상상력의 강렬한 결합
식지 않는 '노벨문학상' 한강 열기…'채식주의자' 1위

스웨덴예술위 베리만 총괄 "모든 아이가 훌륭한 작품에 접근해야"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알마상, ALMA)의 총괄 책임자인 스웨덴예술위원회의 오사 베리만이 "모든 아이가 훌륭한 이야기에 접근할 권리"를 강조하고 스웨덴의 관련 정책을 소개했다.31일 서울 아르코 미술관에서는 베리만 총괄 책임자의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메모리얼 어워드, 아이들이 훌륭한 이야기를 접할 권리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스웨덴예술위 베리만 총괄 "모든 아이가 훌륭한 작품에 접근해야"

"투자원칙부터 삶의 지혜까지…가치투자 귀재의 투자·인생 통찰"

현자들의 현자, 가치 투자의 귀재, 기업계의 거인 등은 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시가총액 1조 달러(2024년 9월 기준)가 넘는 지주회사로 성장시킨 찰리 멍거를 수식하는 말이다.찰리 멍거는 워런 버핏이 "맹목적으로 따랐던" 가장 신뢰하고 의지했던 친구이자 동업자로, 100세 생일을 한 달여 앞둔 2023년 11월 28일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투자원칙부터 삶의 지혜까지…가치투자 귀재의 투자·인생 통찰"

"살아보니 인생은 무승부…여자의 권력, 음식에서 나오더라"

이 책은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며 만난 필부필부 인생사를 글감 삼아 30년 경력의 여성 언론인이 쓴 '생활 병법서'다. 저자가 한 일간지에 '줌마병법'이라는 제목으로 써 내려간 칼럼을 모았다.이 연재 칼럼은 "콩트라는 형식과 일상적인 소재를 가지고 자신만의 장르를 구축해 풍자 저널리즘의 새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저자는 이 칼럼으로 올해 제4
"살아보니 인생은 무승부…여자의 권력, 음식에서 나오더라"

한전 해상풍력사업처, 위도 고슴도치 도서관에 350만원 상당 도서 기증

한국전력공사 해상풍력사업처는 전북자치도 부안군 위도면(면장 유평희)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에 350만원 상당의 신규도서 265권, 교체도서 723권 및 DVD 92종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해상풍력사업처는 문화·학습 공간이 부족한 도서지역 아동 및 청소년에게 교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위도 고슴도치 작은도서관에 기증을 결정했다.지난 1월 개관한
한전 해상풍력사업처, 위도 고슴도치 도서관에 350만원 상당 도서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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