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망굴부터 수라갯벌까지…군산의 역사, 혼합현실 무용으로 되짚는다
사라진 존재들을 함께 애도하고 기억하는 혼합현실(MR) 퍼포먼스가 군산 무대에 오른다.국립현대무용단은 혼합현실 퍼포먼스 시리즈 '자리와 주름: 군산'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군산회관 너른홀에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자리와 주름'은 사라진, 혹은 사라져가는 존재들을 함께 애도하고 기억하는 프로젝트다. 작품 제목에서 '자리'는 존재와 관계가 맺어지는 공간을, '주름'은 시간 속에 새겨진 기억의 흔적과 신체가 감각하는 표면을 뜻한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