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ㆍ의료

식약처 "규제자 아닌 동반자 될 것…사전상담, 신속심사로 신약 제품화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바이오헬스 산업계에 규제자가 아닌 제품개발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동반자로서 연구개발 전 주기 사전상담과 신속심사 등으로 제품화를 지원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김희성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사전상담과장은 21일 민영종합뉴스통신사 주최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포럼 2024'(GBF2024)에 참석해 식약처의 '신약 개발 제품화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김희성 과장은 "임상 1상에 진입한 신약 후보 물질의
식약처 "규제자 아닌 동반자 될 것…사전상담, 신속심사로 신약 제품화 지원"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전서 국제학회·연례회의 개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12월 6~8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등에서 국제학회 및 제23회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전 세계 300여명의 척추 전문의가 참석해 임상경험을 공유한다.학회 첫 날은 서울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카데바 워크숍(연구용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으로 수술 실습)을 통한 수술법 시연이 진행된다.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대전 DCC에서 심포지엄이 열려 한국을 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전서 국제학회·연례회의 개최

광주 상급종합병원 2곳 모두 '중환자 중심 병원' 전환

광주 상급종합병원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이 모두 중증·응급·희귀질환 치료에 집중하는 '중증 중심 병원'으로 전환된다.21일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지난 19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4차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 선정자문단은 병상감축 계획, 전공의 연숙근무 단축 시범사업 참여, 구조전환 이행계획 수립 등을 심의해 참여기관을 선정했다.참여기관은 중증·응급·희귀질환 진료에 대해 인상된 정책수가
광주 상급종합병원 2곳 모두 '중환자 중심 병원' 전환

건강관리협회,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톡 이모티콘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뿌기와 또기’는 거북이와 토끼에서 따온 건협의 공식 캐릭터다. 거북이 ‘뿌기’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꼼꼼한 검진을, 토끼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의미한다.이모티콘은 일상생활 속 감정과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총 16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건협 17개 시·도지부에서 약 3만
건강관리협회,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톡 이모티콘

'위고비·삭센다' 등 비만치료제 온라인 불법 판매 359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약 한 달간 온라인에서 비만치료제 삭센다, 위고비 등을 불법으로 판매하거나 광고한 게시글 359건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약 한 달간 온라인에서 비만치료제 불법 판매행위를 단속한 결과 약사법 위반 사례를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등을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주요 적발 유형은 △온라인 판매사이트를 소개하는 게시물 234건(65.2%) △온라인 거래를 위해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을
'위고비·삭센다' 등 비만치료제 온라인 불법 판매 359건 적발

알리·테무 캠핑 조리도구서 암 유발 '니켈' 초과 검출

알리, 테무 등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캠핑용 조리도구와 뼈·관절 건강 표방 식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니켈 등 위해 성분이 검출돼 정부가 판매 정지 처분 등 조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캠핑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31개 캠핑용 조리도구를 검사했는데 이 중 2개 제품에서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는 니켈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 중 뼈·관절 건강 표방 식품 20개를 점검한 결과, 4
알리·테무 캠핑 조리도구서 암 유발 '니켈' 초과 검출

"신약개발, 선택과 집중 필요…국가바이오위원회, 현장 목소리 많이 반영해야"

"국가신약개발사업에 우리나라 3개 부처에서 10년 동안 2조2000억원을 투입하고 있지만, 결과를 고려하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밖에 없다. 새로운 타깃, 뉴모달리티(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원이 강화되어야 한다"박영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장은 21일 민영 종합뉴스통신사 주최로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바이오 포럼 2024(GBF2024)에 참석해 'K-신약 개발의 새로운 길' 토론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토론은 이승규 한국바이오
"신약개발, 선택과 집중 필요…국가바이오위원회, 현장 목소리 많이 반영해야"

충북·울산대 등 의대 20곳 휴학 승인…내년 의대생 복귀 '먹구름'

교육부가 대학의 의대생 휴학 승인을 허용한 지 약 3주가 지난 가운데, 각 대학의 휴학 승인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의대생들의 휴학계를 승인한 학교는 약 20곳으로 알려졌다.21일 대학가에 따르면 충북대·경희대·을지대·울산대는 최근 일주일 사이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했다. 이 밖에 휴학을 승인한 학교는 △서울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고려대 △가톨릭대 △인제대 △부산대 △제주대 △전남대 △강원대 △고신대 △영남대 △한양대 △이화여대 등이
충북·울산대 등 의대 20곳 휴학 승인…내년 의대생 복귀 '먹구름'

'태아 성별 발설 금지 삭제' 의료법 개정안 복지위 통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임신 32주 전 태아 성별을 알리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9~20일 간 진행된 법안심사 제1·2소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 법안들을 의결했다.이날 안건으로 상정돼 통과한 '의료법 일부개정안'에는 의료인이 임신 32주 전 임부 등에 태아의 성별을 알리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종합병원을 개설할
'태아 성별 발설 금지 삭제' 의료법 개정안 복지위 통과

AI 진단보조기기 등 신의료기술 시장 진입 빨라진다…490일→80일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공지능 진단보조기기, 의료용 로봇 등 새로운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기까지는 최대 490일이 걸렸지만, 앞으로는 절차가 단축돼 약 80일 이내에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무조정실과 21일 국무총리 주재 제49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새로운 의료기기의 시장진입 절차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시장 즉시진입 가능 의료기술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이 시장에 진입하
AI 진단보조기기 등 신의료기술 시장 진입 빨라진다…490일→80일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