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ㆍ의료

정부 "전공의 복귀의사 확인되면 5월 추가모집 검토"…일부 호응(종합2보)

정부가 사직 전공의들이 5월 중 수련병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환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밝혔다.사직 전공의 40여 명은 7일 '사태 해결을 원하는 사직 전공의 일동'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의료 현장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배우고 성장하는 게 저희가 진심으로 바라는 길이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전했다.이들은 "이제 소모적인 갈
정부 "전공의 복귀의사 확인되면 5월 추가모집 검토"…일부 호응(종합2보)

"늘어나는 마약 중독자, 복지부 '치료 전문가' 키운다"

보건복지부가 급증하는 마약류 중독자 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교육과정 개발에 나선다.복지부는 의사, 간호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마약류 중독치료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최근 마약류 중독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표준화된 교육 과정이 없어 일부 기관 중심으로만 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기관 간 종사자의 역량 차이가 발생하는 문제점이 제기
"늘어나는 마약 중독자, 복지부 '치료 전문가' 키운다"

'5월 추가 모집'에 사직전공의들 "복귀하겠다"

정부가 이달 말 전공의 추가 모집 특례를 열 가능성을 제시하자 사직 전공의 40여명은 복귀 의사와 함께 "환자의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7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수련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해서도 당사자인 전공의들이 의견을 적극 개진해달라고 요청했다.이는 내년 2월 치러지는 전문의 시험
'5월 추가 모집'에 사직전공의들 "복귀하겠다"

의대생 유급·제적 대상 확정…1만명 이상 유급 가능성

각 대학이 수업을 거부한 의과대학 학생들에 대한 유급 및 제적 처분을 7일 확정한다. 의대생들과 의료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24·25·26학번이 함께 수업을 듣는 '트리플링'이 현실화하는 것이다.일부 학생들이 제적을 피하고자 수업에 복귀했으나 전체 의대생 3분의 2가량은 유급 처분을 받게 된다. 전체 의대 재학생(1만 9000여명) 중 1만명 이상의 학생이 올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내년에 수업을 듣는 셈이다.교육계에 따르면 전국
의대생 유급·제적 대상 확정…1만명 이상 유급 가능성

사직 전공의 '5월 복귀' 열리나…조규홍 "의사 확인되면 적극 검토"(종합)

사직 전공의들이 이달 중 수련병원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정부가 전공의 추가 모집 특례 절차를 시행할 가능성을 열었기 때문이다.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조규홍 장관은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련환경 개선 등 현안에 대해 당사자인 전공의들이 의견을 적극 개진해 주기를 요청했다.전공의는 수련 공백 기간이 3개월을 넘으면 전문의
사직 전공의 '5월 복귀' 열리나…조규홍 "의사 확인되면 적극 검토"(종합)

조규홍 "전공의들 '복귀의사' 확인되면 5월 복귀방안 적극 검토"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5월 중이라도 복귀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날 기자단에 조 장관이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사직 전공의 관련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조 장관은 또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에게 지금이라도 수업에 복귀하기를 당부하고, 정부도 의대 교육 정상화를 위해 수업 지원과 학생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수련환경 개선 등 현안에
조규홍 "전공의들 '복귀의사' 확인되면 5월 복귀방안 적극 검토"

의대생들 "의료개악 끝나지 않았다…의료 파괴한 자에 책임 물어야"

의대생들이 7일까지 복귀하지 않을 경우 유급이 확정되는 가운데 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40개 의대 학생 대표들은 제적이 현실화된다면 자퇴하기로 합의한 사실이 확인됐다.전국 40개 의대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국민에게 탄핵으로 심판 당한 정부의 과오는 바로잡혀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문을 공개했다.의대협은 성명문에서 "계엄으로 인해 탄핵된 윤석열 정부의
의대생들 "의료개악 끝나지 않았다…의료 파괴한 자에 책임 물어야"

단독 전국 40개 의대생 대표, 자퇴 결의…"제적생 나오면 실행"

전국 40개 의과대학 학생 단체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7일 의대생 유급·제적 명단 확정을 앞두고 자퇴 결의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의대협은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이 확정되면 바로 자퇴 원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의대협은 이날 오후 '국민에게 탄핵으로 심판당한 정부의 과오는 바로잡혀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문을 발표하며 전체학생대표자총회 40인 대의원이 작성한 자퇴 원서를 각 학생회에 함께 공유했다.의대협은 "성명문과 함께
 전국 40개 의대생 대표, 자퇴 결의…"제적생 나오면 실행"

"'임신성 비만'이 당뇨보다 임산부와 출생아 건강에 좋지 않아"

출산 연령이 오르면서 고위험 임신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임신성 당뇨보다 임신 중 비만이 임산부와 출생아 건강에 더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오수영 삼성서울병원 교수팀이 진행한 '국내 고위험 산모의 임상적 특성 및 주산기 예후 분석을 통한 고위험 산모 관리모델 개발' 연구를 7일 이같이 소개했다.우선 오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로 2005~2019년 초임 임산부 368만5817명을 분석한 결과 2
"'임신성 비만'이 당뇨보다 임산부와 출생아 건강에 좋지 않아"

의대생 복귀 '최후통첩'…박주민 "오늘 넘기면 혼란 걷잡을 수 없어"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집단행동 중인 의대생들에게 7일 긴급히 복귀를 촉구하며, 이날을 넘기면 의료 교육체계와 의료 현장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의대생 여러분, 오늘은 복귀 시한의 마지막 날"이라며 "오늘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면 교육 여건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무너지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여러분과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번 사태
의대생 복귀 '최후통첩'…박주민 "오늘 넘기면 혼란 걷잡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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