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은 상설전 '한국근현대미술 I'을 5월 1일부터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1972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첫 기획전 이후 53년 만에 한국 근현대미술 100년사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전시는 '한국근현대미술 I'과 6월 26일 개막하는 '한국근현대미술 II'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번 전시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채용신, 구본웅, 임군홍, 오지호, 박래현, 김기창, 이응노, 이중섭 등 작가 70명의 작품 145점을 통해 조망한다. 특히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