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에서 흙공 만들고 봉사 진행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4일 서울시 서대문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 및 경영본부 임직원, 복지관 방과후교실 어린이,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은 이날 복지관에서 환경 교육을 받고 유용 미생물(EM) 흙공을 직접 만들었다.EM 흙공은 유용 미생물과 황토를 배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의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봉사자들이 만든 EM 흙공은 추후 홍제천에
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에서 흙공 만들고 봉사 진행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충분"…국토부, 집값 '불안설' 반박

국토교통부가 일각에서 제기한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부족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국토부는 올해와 내년 서울 입주 예정 물량이 충분하며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주택공급 기반이 마련돼 있다고 강조했다.14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약 4만 7000가구로, 이는 통계 집계(2005년) 이래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내년까지 2년간 서울에서 총 7만 1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2년간(2023~2024년) 입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충분"…국토부, 집값 '불안설' 반박

목동 11단지, 41층·2575가구로 재건축…18일 주민 설명회

서울 양천구 목동 11단지가 최고 41층·2575가구 규모 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양천구는 목동 11단지의 재건축 정비 계획안 공람을 진행하고 18일 오후 3시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11단지(면적 12만 8668㎡)는 기존 15층·1595가구에서 최고 41층 2575가구로 재탄생한다.11단지는 지난해 2월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이후 신속통합(신통)기획 자문사업을 거쳐 1년여 만에 재건
목동 11단지, 41층·2575가구로 재건축…18일 주민 설명회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건물 붕괴'…50대 근로자 심정지

서울 동대문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져 50대 근로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000720)이 공사 중인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힐스테이트 라센트' 현장에서 건물이 붕괴했다.이 사고로 건물을 점검하던 50대 근로자가 잔해에 매몰돼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 있던 굴삭기 기사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고 전했다
동대문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건물 붕괴'…50대 근로자 심정지

리츠 업계 '홈플러스 공포'…국토부, 현황 파악 나섰다

국토교통부가 홈플러스를 자산으로 편입한 부동산 리츠(REITs) 현황 파악에 나섰다.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임차료 미납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리츠 업계에 미칠 영향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현재 리츠 운용사들을 상대로 홈플러스 부동산 매입 시 일으킨 대출액, 홈플러스 임차료 납부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는 리츠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대표
리츠 업계 '홈플러스 공포'…국토부, 현황 파악 나섰다

연수구, 부영주택에 4번째 '토양오염 정화' 명령

인천 연수구가 최근 송도테마파크 부지 오염 토양 정화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부영주택을 상대로 '제4차 오염 토양 정화 조치명령'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구는 이번 명령에 작년 12월 개정된 토양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의 불소 정화 기준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정화 기간은 2년으로서 부영 측은 오는 2027년 3월 11일까지 정화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구에 따르면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 사업 부지는 지난 2018년 토양정밀조사 결과에서 총 석유계
연수구, 부영주택에 4번째 '토양오염 정화' 명령

롯데건설,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내 치료실 조성 후원

롯데건설은 자사가 후원해 조성된 경기 하남시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내 감각통합치료실의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정호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을 비롯해 윤연중 하남 보바스병원장·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롯데건설은 지난해 11월 롯데의료재단에 1억 원을 후원했다. 롯데의료재단은 이 후원금으로 하남 보바스병원 내 어린이재활센터에 감각통합치료실을 마련하고, 각종 치료·재활 도구와 장비를 도입했다.
롯데건설,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 내 치료실 조성 후원

대전시, 건축물 설계기준 개정…지하층 건축 기준 등 보완

대전시는 화재 예방,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강화, 건축 심의 절차 효율화 등을 담은 건축물 설계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앞으로 인허가 및 심의 신청 사업부터 개정된 기준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설계 기준 개정안은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건축물을 이용할 수 있게 기존 지하층 건축 기준을 대폭 확대·보완한 것이 특징이다.대전에선 여관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난 5년간 숙박시설에서만 37건의 화재가 발생
대전시, 건축물 설계기준 개정…지하층 건축 기준 등 보완

KCC건설, '따뜻한 집' 메시지로 올해 광고상 그랑프리 2연패

KCC건설은 주거 브랜드 스위첸이 '식구의 부활' 캠페인으로 제32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 2년 연속 최고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문명의 충돌 2 신문명의 출현' 편에 이은 쾌거다.'식구의 부활' 캠페인은 일상적인 가족 식사 장면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따뜻한 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높은 공감을 얻었다. 간장계란밥, 김치전, 떡볶이, 미역국, 돼지수육 등 친숙한 음식을 소재로 한 5편의 광고는
KCC건설, '따뜻한 집' 메시지로 올해 광고상 그랑프리 2연패

GS건설,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편…'미래 인재' 키운다

GS건설(006360)은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GS건설은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차별 4개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이 중 △현장 소장의 기본 소양 △초기 현장 개설관리 △현장 손익관리 △건설공사 관련 법률 등 현장 소장의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예비 CM(현장소장) 과정'은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엔 현장 전문가 양성을 위한 '예비 PD 과정'을 추가한다.
GS건설,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개편…'미래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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