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발견으로 중단된 종광대 재개발…보상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
전북 전주시 종광대 2지구 조합원들에 대한 보상을 위해 특별법 제정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종광대2지구 재개발사업은 사업부지에서 후백제 도성벽으로 추정되는 유적이 발굴되면서 최근 사업중단이 결정됐다.박형배 전주시의원은 14일 열린 제4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종광대 2구역 유적 보존에 필요한 보상재원과 주민·조합원 지원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법이 필요하다”면서 “전주시는 정부나 국회, 문화재청, 전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