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ㆍ학술

'7개 세계유산 보유 고창군'…한국세계유산도시협 회장 도시 선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를 보유한 전북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차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21일 경남 양산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제29차 정기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도시로 전북 고창군을, 부회장 도시로 경북 안동시를 선출했다.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국 31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의 능동적 대응과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립됐다.이날
'7개 세계유산 보유 고창군'…한국세계유산도시협 회장 도시 선출

日고고학자,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서 2600권 기증…총 1.5만권

구라쿠 요시유키(工樂善通) 오사카 부립 사야마이케(狹山池) 박물관 명예관장이 한국 국립중앙박물관에 일본의 고고학 및 역사학 관련 도서 약 2600권을 추가로 기증했다.국립중앙박물관은 구라쿠 관장이 기증한 책이 지난 2004년 1만 2000권을 포함해 이번 기증으로 총 1만 4600권이 됐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이번에 추가 기증한 도서는 일본 고고학 및 역사학을 중심으로 한 단행본과 발굴조사 보고서 약 1900권, 학술지 등 연속간행물 약 7
日고고학자, 국립중앙박물관에 도서 2600권 기증…총 1.5만권

"독일 사로잡을 전통복식"…한국전통문화대, 해외 전시 개최

한국전통문화대는 오는 22일부터 2025년 1월 17일까지 독일 베를린 자유대(Freie Universität Berlin) 내 캠퍼스라이브러리(Campusbibliothek)에서 우리의 전통 직물과 복식을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전시에서는 심연옥·금종숙 전통문화대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에 따라 학생들이 직접 직조한 직물인 모시와 춘포, 사(紗, 단(緞) 등과 전통 남·여성 일상복, 왕실 예복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전통 복식, 그리고 수혜
"독일 사로잡을 전통복식"…한국전통문화대, 해외 전시 개최

글로컬정책연구원, '기본사회 모델도시로서 광주' 정책토론회

광주를 기본사회 모델 도시로 만들기 위한 정책 제안 토론회가 열린다.사단법인 글로컬 정책연구원은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 1홀에서 개원식과 함께 '기본사회 모델 도시로서의 광주' 정책 토론회를 연다.토론회는 노경수 광주대 도시부동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의 발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한다.토론은 소득 분야 김미경 광주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주거 분야 이주원 한국 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
글로컬정책연구원, '기본사회 모델도시로서 광주' 정책토론회

국제퇴계학회, 22일 국립대만대서 퇴계학국제학술회의 개최

사단법인 국제퇴계학회는 오는 22일 국립대만대학에서 제30차 유교사상과 퇴계학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기조 강연으로 황준지에 국립대만대 교수가 '사상사의 시각에서 본 동아시아 유학 전통과 퇴계학', 김광억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금 퇴계를 다시 찾는 까닭: 사람됨을 향한 경의 실천적 자각과 모색', 에드워드 Y.J. 정 캐나다 PEI대 교수가 '이퇴계의 유학 윤리 완성과 한국의 정신문화: 문헌적, 비교적, 현대적 해석'에 대한 논문
국제퇴계학회, 22일 국립대만대서 퇴계학국제학술회의 개최

"궁능 전통식물 생산·보급"…궁능조경자원센터 2028년 개관

궁능에 식재되는 전통식물을 효율적으로 생산·보급하고, 생태자원의 전시·홍보·연구 기반 마련을 위한 '궁능조경자원센터'(가칭)가 2028년 경기도 남양주에 들어설 전망이다.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025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93억 원을 투입해 남양주 홍릉과 유릉 양묘장 일원에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센터는 지능형 온실을 포함한 양묘시설과 수로, 관리시설 등을 갖추며 향후 주변으로의 확장까지 고려해 배치가 이뤄진다.궁능 전통수목
"궁능 전통식물 생산·보급"…궁능조경자원센터 2028년 개관

"이것이 진짜 조선의 수라상"…'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展

조선왕실의 궁중음식문화를 살펴보는 '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이 오는 20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궁중음식에 관한 여러 기록물과 그림, 궁궐에서 사용된 그릇, 조리 도구, 소반 등 다양한 부엌살림 도구 200여 점을 비롯해 당시의 궁중음식을 재현한 수라상 모형이 소개된다.이를 통해 궁중음식이 임금을 향한 공경과 조상에 대한 효심의 발현이자, 신하와 백성에게 기쁨과
"이것이 진짜 조선의 수라상"…'궁중음식, 공경과 나눔의 밥상'展

세종 한글문화글로벌센터 건립 '군불'…공론의 장 열린다

세종시가 최민호 시장의 공약 사업인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건립을 위해 전문가,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세종시는 오는 22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시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한글문화도시 정책 이야기 마당'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 행사는 세계로 뻗어 나가는 케이(K)-콘텐츠 확산에 발맞춰 세종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알린다는 취지로 마련했다.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라는 점을 부각하는 사업으로 이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세종 한글문화글로벌센터 건립 '군불'…공론의 장 열린다

"고수온 등 기후변화 수산업 위기 대안은 육상 스마트양식"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 위기를 극복 대안으로 스마트양식이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임태호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미래수산특별위원장은 15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제7회 '제주 플러스 전문가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임태호 위원장은 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업의 대전환과 ICT 융합'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기후 변화로 기존 양식업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임 위원장은 "2011~2022년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
"고수온 등 기후변화 수산업 위기 대안은 육상 스마트양식"

"박물관에 들어선 왕의 서고"…'외규장각 의궤' 전용 공간 조성

조선 왕실은 중요한 행사를 치른 후 관련 기록을 모아 '의궤'라는 책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중요 기록물 보관소에 뒀다. 정조는 궁내에 규장각을, 강화도에 외규장각을 설치해 이같은 문서를 보관토록 했다.188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에 의해 무단 반출된 후 145년 만인 지난 2011년 고국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가 새롭게 조성된 전용 전시실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실 2층 서화관 내에 외규장각 의궤를 위한 전용
"박물관에 들어선 왕의 서고"…'외규장각 의궤' 전용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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