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안경 출격에 '게임·커머셜' 콘텐츠 협력 물밑작업"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구글, 퀄컴과 협력해 '스마트 안경' 형태의 확장현실(XR) 기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이용자 견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메타버스 콘텐츠 업체와의 협력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진다.20일 최용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협회 회원사 몇군데가 지난해부터 삼성전자와 XR 콘텐츠 관련 협력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익명의 회원사 관계자에 따르면 게임, 커머셜 분야 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