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피플

"난 대통령보다 전직 대통령일 때가 더 낫다"…지미 카터의 말말말

"내가 대통령 때보다 전직 대통령일 때 더 나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생전 발언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을 지낸 카터는 퇴임 후 자선과 인권 증진, 국제 평화에 힘쓰며 퇴임 대통령으로서의 귀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카터의 생전 어록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2005년 언론 인터뷰 "내가
"난 대통령보다 전직 대통령일 때가 더 낫다"…지미 카터의 말말말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허시, 사망…향년 73세

아르헨티나 출신 영국 배우 올리비아 허시(Olivia Hussey)가 사망했다. 향년 73세.28일(한국 시각) 올리비아 허시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올리비아 허시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떠났다, 그의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깊은 슬픔을 느낀다"라는 글이 올라와 그의 사망 소식이 알려졌다.글 작성자는 "올리비아는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다"라며 "그는 예술에 대한 열정, 사랑, 헌신, 동물에 대
'로미오와 줄리엣' 올리비아 허시, 사망…향년 73세

112세 세계 최장수 남성 별세…"장수 비결? 뭐든 많이 하면 고통"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남성인 영국의 존 알프레드 티니스우드가 11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티니스우드는 전날 영국 북서부 사우스포트의 요양원에서 사망했다.그는 2020년 영국 최고령 남성이 됐고, 지난 4월엔 종전 기록을 갖고 있던 베네수엘라의 비센테 페레스가 114세로 사망하면서 공식적으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재됐다.타이태닉호가 침몰했던 1912년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난 티니스우드는 세계 대전을 두 차례나
112세 세계 최장수 남성 별세…"장수 비결? 뭐든 많이 하면 고통"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꿈 좌절…인종·성별 장벽은 높았다[트럼프 당선]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쓰고자 했던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결국 성별과 인종이라는 한계를 넘지는 못했다.자메이카 출신 흑인 아버지와 인도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해리스는 미국 역사상 첫 흑인 부통령과 첫 여성 부통령이라는 기록을 쓰며 당의 기대를 모았으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패배했다.초반 스퍼트까지는 좋았다. 해리스는 지난 7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 후 빠르게 바통을 넘겨받아 3분기에만 10억 달러를 모으는
해리스 첫 여성 대통령 꿈 좌절…인종·성별 장벽은 높았다[트럼프 당선]

또 영부인 된 멜라니아…트럼프 "베스트셀러 쓴 아내, 열심히 했다"[트럼프 당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플로리다주 팜비치 집회에서 부인 멜라니아에게 입을 맞추며 감사 인사를 했다.트럼프는 "미국의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내 아름다운 아내 멜라니아에게 감사하다"며 "그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아주 열심히 일한다"며 노고를 치켜세웠다.베스트셀러는 멜라니아가 지난달 펴낸 개인 회고록 '멜라니아'를 가리킨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뉴욕타임스(NYT)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남편이
또 영부인 된 멜라니아…트럼프 "베스트셀러 쓴 아내, 열심히 했다"[트럼프 당선]

식당 테이블 점령한 티오더…글로벌 진출로 '유니콘' 바라본다

"저도 자영업자였습니다. 가장 힘든건 사람과의 관계더군요. 티오더를 하면서 만난 사장님들도 그런 고민이 많으셨죠. 최저임금은 계속 오르고 사람은 구하기 힘들고, 툭하면 고발장 날라오고...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티오더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식당에 가서 '저기요! 이모!'를 외치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테이블 위에 놓인 태블릿PC를 이용해 음식메뉴를 직접 주문하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메뉴판 글씨만 보고 골라야 했
식당 테이블 점령한 티오더…글로벌 진출로 '유니콘' 바라본다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비하인드…"220대1 경쟁 뚫고 5명 최종경합"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깜짝 수상은 철통 보안 속에서 220대 1의 경쟁과 최종심까지 올라간 5명의 경합 끝에 나타난 결과였다고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노벨위원회는 지난 13일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강이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기 전에 220명의 후보자 명단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소개했다.심사위원인 엘렌 마트손은 CNN 인터뷰에서 "우리는 220개 이름으로 구성된 매우 긴 목록으로 시작했다"며 "그다음 우리는 이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비하인드…"220대1 경쟁 뚫고 5명 최종경합"

31세 현역 그리스 국대 축구선수 돌연사…자택 수영장서 발견

그리스 축구 대표팀에서 수비수로 활약한 조지 볼독(파나티나이코스)이 향년 31세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까지도 경기를 뛰었던 젊은 축구 선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그리스 축구계는 큰 슬픔에 잠겼다.그리스 뉴스통신사 ANA 등 외신에 따르면 볼독은 9일(이하 현지시간) 자택 수영장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그리스 아테네 남쪽 글리파타 자택 수영장에 쓰러져 있던 볼독은
31세 현역 그리스 국대 축구선수 돌연사…자택 수영장서 발견

'죽은 나스랄라 사촌' 헤즈볼라 새 수장 사피에딘 [피플in포커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숨진 하산 나스랄라의 후임으로 그의 사촌인 하심 사피에딘(60)을 수장에 임명했다.중동 언론 이란인터내셔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라비야를 인용해 헤즈볼라 집행위원회가 사피에딘을 수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사피에딘은 1964년 레바논 남부 항구도시 티레 근처의 데이르 카눈 엔 나르에서 태어났다. 나스랄라와는 사촌이다.이슬람 시아파의 중심지인 이라크 나자프와 이란 콤에서 나스랄라와 함
'죽은 나스랄라 사촌' 헤즈볼라 새 수장 사피에딘 [피플in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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