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대통령보다 전직 대통령일 때가 더 낫다"…지미 카터의 말말말
"내가 대통령 때보다 전직 대통령일 때 더 나았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가 없다"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그의 생전 발언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을 지낸 카터는 퇴임 후 자선과 인권 증진, 국제 평화에 힘쓰며 퇴임 대통령으로서의 귀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카터의 생전 어록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2005년 언론 인터뷰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