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천 원미구서 심야 시내버스가 승용차 추돌…5명 부상
22일 오전 1시 17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구 까치울역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그랜저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 A씨(70대)와 버스 승객 등 5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버스에는 승객 15명이 탑승했다.버스는 신호등 기둥을 충돌한 후 멈춰선 것으로 조사됐다.신고자는 "CNG버스가 급발진해 승용차를 추돌했다"고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CCTV와 A씨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들개 출몰 민원만 올해 73건…검단신도시 주민 안전 위협

인천 검단신도시에 들개가 잇따라 출몰하며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23일 인천시 서구에 따르면 서구는 1~3월 검단신도시 인근에서 들개 관련 민원 73건을 접수했다. 대부분 주민이 들개 무리에 위협을 느끼고 포획을 요구했다.인천시는 최근 3년간 들개 포획 수가 2022년 100마리, 2023년 246마리, 2024년 429마리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구는 147마리를 포획해 전체의 34%를 차지했다.서구는 검단신도시 개발로 주거지와 들개
들개 출몰 민원만 올해 73건…검단신도시 주민 안전 위협

"요양보호 인력 절실한데…" 경인여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나서

전국적으로 요양보호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경인여대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 운영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23일 경인여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이번 학기부터 글로벌한국학과 내에 외국인 유학생 전담 2년제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현재 몽골 유학생 5명이 이 과정 정식 등록을 마치고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월부턴 베트남·인도네시아·키르기스스탄 등 국적 유학생 유치도 본격화할 계획이다.현재 국내 요양
"요양보호 인력 절실한데…" 경인여대,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 나서

인천 서구 금산 불…1시간만에 진화

23일 오전 10시 42분쯤 인천시 서구 금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인천소방본부는 진화 인력 166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1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인천 서구청은 주민들에게 입산 자제와 긴급 대피를 안내하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피해 면적은 추후 조사할 예정이다.전날 산불이 전국적으로 확산하자 산림청은 충청·호남·영남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수도권과 강
인천 서구 금산 불…1시간만에 진화

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이 곧 나라, 개헌으로 대개조 시작해야”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국 혼란 속에서 지방정부의 책임과 함께 개헌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유 시장은 23일 KBS 1TV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유 시장은 "행정부는 사실상 직무정지 상태"라며 "국론이 찢어진 혼란 속에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모든 국민이 승복할 수 있는 역사적 결정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17개 시도지사는 민생의 최일선에 있다"며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추경과 관련해서는 "정치 추경
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이 곧 나라, 개헌으로 대개조 시작해야”

인천항만공사, 임원진 직접 나서 화물 유치 총력

인천항만공사는 임원진이 직접 화주 기업을 찾아 화물을 유치하는 집중 마케팅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최근 물동량 불확실성이 커지자, 공사는 지난 1월부터 '수출입 활성화 TF팀'을 운영 중이다. 이번 마케팅은 단순 관리가 아닌 실질적 해결책 마련을 목표로 한다.철강, 목재, 자동차부품 등 전략 화물을 중심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며, 내달부터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맞춤형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25일 중국 화물 유치 활동을 시작으로 항로 다각화
인천항만공사, 임원진 직접 나서 화물 유치 총력

"청년이 직접 정책 제안"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

인천시는 청년정책 발굴과 소통 강화를 위한 '2025년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최근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발대식을 열고, 청년 109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취업·창업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권리 △기후·환경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한다.시는 올해부터 수료제를 도입하고 활동비, 수료증, 표창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청년이 제안하는 실질적 정책을 기대한다"며 "청년
"청년이 직접 정책 제안"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

인천시의회, AI 교육 통해 의정 역량 강화

인천시의회가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나섰다.2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최근 의원총회의실에서 'AI 공동아카데미'를 열고, AI 기술의 의정·행정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장성민 인하대 교수는 "AI는 모두를 위한 읽고 쓰기 능력 도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성환 서울디지털재단 본부장은 공무원 대상 AI 교육 필요성과 효과적인 도입 방안을 제시했다.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은 "AI가 반복 업무를
인천시의회, AI 교육 통해 의정 역량 강화

"AI로 세상을 바꾼다"… 인천공항, 아시아 최초 '공항 AI 연합' 합류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아시아 공항 중 최초로 '공항 AI 연합(AAA)'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AAA는 미국 애틀랜타공항, 독일 프라포트 등 주요 공항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가 참여한 공항 AI 협력체다. 인공지능 기반의 공항 운영 최적화와 지속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인천공항은 항공 AI 혁신허브 추진 등 성과를 인정받아 AAA 가입 요청을 받았다. 지난 19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AAA 써밋에서 공식
"AI로 세상을 바꾼다"… 인천공항, 아시아 최초 '공항 AI 연합' 합류

인천 아파트 1800세대 정전…10시간 불편

22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이로 인해 1800여 세대가 약 10시간 동안 전기를 사용하지 못했다.전기 공급은 22일 오후 9시 12분쯤 재개됐다.고장 원인은 아파트 변압기 고장으로 밝혀졌다.
인천 아파트 1800세대 정전…10시간 불편

부천 공동주택 주차장 차량 화재…차량서 1명 숨진 채 발견

23일 오전 1시 46분쯤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의 한 공동주택 1층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차량안에 숨져 있는 A씨(40대)를 발견했다. 이 불로 차량 2대와 주차장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1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오전 2시 2분쯤 꺼졌다.소방당국과 경찰은 A씨가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천 공동주택 주차장 차량 화재…차량서 1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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