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금리 하락에 은행 가산금리 인상 중단 영향"
예금금리 더 내려 예대금리차 1.43%p 넉달째 확대
연말 은행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가산금리 인상이 멈춘 영향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는 4.72%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p) 하락하면서 지난해 8월(4.08%) 이후 처음 하락세로 돌아섰다.12월 은행 주담대 금리도 평균 4.25%로 한 달 전에 비해 0.05%p 떨어졌다. 마찬가지로 작년 8월
가산금리 인상 멈추니…은행 주담대 금리 5개월 만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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