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정책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후폭풍'…서울 아파트 거래 '5000건' 돌파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의 여파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000건을 돌파했다.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는 전날 기준 5138건으로, 지난해 8월(6537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직 신고 기간이 2주가량 남아있어 6000건 돌파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거래량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지난달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꼽힌다.실제 전날까지 신고된 2월 서울 아파트 거래 중 규제 완화 발표날인 1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후폭풍'…서울 아파트 거래 '5000건' 돌파

용산구,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 실시

용산구는 1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강변강서 아파트공공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람 공고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람은 주민들이 제안한 정비계획안을 반영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후속 절차다.공람은 용산구청 7층 주택과와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민들은 공람 기간 내 주택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강변강서 아파트는 용산구 이촌동 1
용산구, 강변강서 아파트 공공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 공람 실시

대치미도, 최고 49층 3914가구로 재건축…양재천 입체보행교

서울 강남구 대치미도 아파트가 최고 49층 높이 3914가구로 재건축 사업이 진행된다.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대치미도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양재천 북측 대치역과 학여울역 사이에 위치한 대치미도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이다. 총 25개 동 2436가구가 이번 정비계획 결정으로 3914가구(공공주택 756가구)로 거듭난다.용
대치미도, 최고 49층 3914가구로 재건축…양재천 입체보행교

서울 종암동 3-10 일대, 최고 37층·69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시 성북구의 노후 주거지인 종암동 3-10 일대가 최고 37층·694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1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신통)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종암동 3-10번지 일대 주택 정비형 재개발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대상지 일대는 오래된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열악하다. 특히 협소한 도로에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
서울 종암동 3-10 일대, 최고 37층·69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시, 광진구 재개발·재건축 속도…한강 변 49층 대단지 조성

서울시가 정비계획 변경 및 구역 지정을 통해 광진구 내 재건축·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서울시는 14일 '2025년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자양 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노후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해 있으며, 보행과 주차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다. 서울시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하고, 지난해 1월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서울시, 광진구 재개발·재건축 속도…한강 변 49층 대단지 조성

압구정4·5구역 신통기획 심의 '보류'…"정비계획 보완해야"

서울 강남구 압구정4·5구역의 정비계획 심의가 보류됐다. 신속통합기획 취지에 맞춰 통경축, 단지 배치 등을 보완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압구정4구역과 압구정5구역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보류했다고 16일 밝혔다.압구정4구역은 현대 8차, 한양 3·4·6차를 아우르는 사업지로 1341가구 규모다. 5구역은 한양1·2차로 1232가구다.두 구역 모
압구정4·5구역 신통기획 심의 '보류'…"정비계획 보완해야"

국토부, '똑똑한 도시' 만든다…'2025 스마트 조성‧확산사업' 공모

국토교통부는 인공지능 등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협력하는 '2025년 스마트도시 조성·확산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올해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 4가지 사업을 진행한다.'거점형 스마트도시'는 스마트서비스 종합 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및 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
국토부, '똑똑한 도시' 만든다…'2025 스마트 조성‧확산사업' 공모

서울시, "규제 완화 후 거래량·실거래가↑…하락한 사례도 있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의 규제 완화 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늘고 실거래 가격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서울시는 "직전 거래 대비 하락한 사례도 확인된다"며 규제 완화가 '집값 폭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서울시는 16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규제 완화 지역의 부동산 실거래 상황 및 매매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시에 따르면 서울 잠실·삼성·대치·청담의 아파트 거래량은 해제 전 107건에서 해제 후 184건으로 7
서울시, "규제 완화 후 거래량·실거래가↑…하락한 사례도 있어"

롯데건설 컨소시엄, '상계5구역 재개발' 수주…7000억 원 규모

롯데건설·GS건설(006360) 컨소시엄이 '서울 노원구 상계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16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상계5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15일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GS건설 컨소시엄을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했다.컨소시엄은 상계5구역 재개발로 서울 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21개 동 20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한다.상계5구역은 서울 지하철 4호선 불암산역 초역세권이다. 수
롯데건설 컨소시엄, '상계5구역 재개발' 수주…7000억 원 규모

TS, AI로 통근버스 안전 강화…신호위반 등 위험운전 감소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LG전자와 함께하는 '통근버스 AI' 사업으로 안전한 출·퇴근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TS는 AI (인공지능)활용 안전운행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LG전자 창원사업장 통근버스 장거리노선 운전자의 신호위반 등 위험운전행동을 분석한 결과, 시범사업으로 운전자 안전점수가 AI 관제 후 70% 향상됐다고 16일 밝혔다.사업 실시 전과 후의 성과지표로 보면 △신호위반 64.2% △불법유턴 80.3% △중앙선침범 56.7% 감
TS, AI로 통근버스 안전 강화…신호위반 등 위험운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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