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거래허가제 해제 '후폭풍'…서울 아파트 거래 '5000건' 돌파
토지거래허가제 해제의 여파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000건을 돌파했다.1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울 아파트 거래는 전날 기준 5138건으로, 지난해 8월(6537건)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아직 신고 기간이 2주가량 남아있어 6000건 돌파도 시간문제일 것으로 보인다.거래량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지난달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꼽힌다.실제 전날까지 신고된 2월 서울 아파트 거래 중 규제 완화 발표날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