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의 올해 여름 온열질환 관련 119구급대 출동 건수가 321건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10년 중 최고치다.5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기상청 자료 분석 결과 올해 전남의 폭염일수는 33.1일로서 작년(9.3일)보다 255% 증가했다. 열대야 일수도 작년(14.7일)보다 157% 증가한 37.8일이었다.이런 가운데 전남소방은 올 5~9월을 여름철 폭
단풍의 계절이 왔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이 길어지면서 국내 대표 단풍 명소인 설악산에선 이달 4일에야 첫 단풍이 관측됐다.일반적으로 단풍 시작으로부터 약 20일 이후 나타나는 '단풍 절정'을 즐기기 위해선 지금부터 여행 준비를 해야 한다.설악산·오대산 등 '단풍 스테디셀러'가 즐비한 강원의 산하는 이미 울긋불긋하게 옷을 갈아입고 손님을 향한 손짓을 보내고
토요일인 5일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고 예보했다.낮 기온은 25도 안팎으로 올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아침 최저 기온은 7~18도, 낮 최고 기온은 22~27도가 되겠다.주요 도시
5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것 같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7도, 안동·김천 10도, 울진 11도, 대구 12도, 포항 15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울진 22도, 포항 23도, 안동 24도, 대구·김천 25도
5일 대전·충남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전·충남의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지역별 최저기온은 계룡 8도, 금산·청양 9도, 공주·천안·홍성 10도, 논산·예산·서산·서천 11도, 대전·아산·부여·당진 12도, 태안 13도, 보령 14도다.낮
5일 경기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낮부터 저녁 사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서해5도는 대체로 맑겠다.아침 기온은 8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한낮의 최고 기온은 24도까지 오르는 등 따뜻하겠다.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념해야겠다.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기지역 아침 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22~25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시·군별 기온은
5일 인천지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낮부터 저녁사이 구름이 많겠다.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인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기상청 관계자는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어 쌀쌀하겠으니
10월의 첫 주말인 5일 강원지역은 가끔 구름많다.이날 내륙과 산지의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산지 5도 안팎)으로 쌀쌀하고, 일부 지역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또 새벽과 아침 사이 내륙과 산지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1
5일 부산과 경남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김해 14도, 양산 15도, 창원 15도, 하동 12도, 거창 8도, 진주 12도, 합천 10도, 통영 17도, 남해 15도로 전날보다 1~4도 높다.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김해 26도, 양산 26도, 창원 25도, 하동 25도, 거창 23도, 진주 25도
5일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 저녁부터 흐려진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8~20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25~28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동부 해상에서 1.0~2.5m, 제주도 서·남·북부 해상에서 1.0~2.0m 높이로 인다.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