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가격 내리니 관광객 온다" 제주 해수욕장 대여료 올해도 통일
제주도가 6월부터 순차 개장하는 12개 해수욕장의 파라솔과 평상 대여료를 올해도 '통일'한다.도는 9일 도청에서 2025년 상반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열어 해수욕장 파라솔과 평상 대여료를 각각 2만 원과 3만 원으로 통일했다고 10일 밝혔다.이에 대해 도는 이용객 편의 증진과 합리적 가격의 제주관광 이미지 강화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이승택 함덕리장은 "지난해 파라솔과 평상 가격을 자발적으로 인하한 후 함덕해수욕장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