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포스코, 용산 정비창서 경쟁…6월 최종 선정 '대어' 압구정 2구역, 6월 중 입찰…삼성·현대 리턴매치
6월부터 서울 용산·압구정·성수·여의도에서 재건축·재개발 시공권을 두고 수주전이 열린다.경기 침체 장기화와 공사비 급등으로 선별 수주 기조가 뚜렷한 가운데, 수익성이 높은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를 차지하기 위한 건설사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HDC현산·포스코,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맞대결30일 업계에 따르면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은 6월 중순 조합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29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