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6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2층짜리 여관에서 불이 났다.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당시 2명이 자력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에어컨, 침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7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95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14분 뒤인 오전 11시 2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부산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년 전보다 1.4%, 지난달보다 0.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 458개 품목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다.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부산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 기준)는 114.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상승했
부산해양경찰서는 동절기 기상악화로 해양 안전관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상치안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점검을 진행한 3001함은 부산서의 신조 대형함정이다. 이달부터 2개 팀의 승조원이 교대 근무하는 방식인 '복수승조원제'로 운영해 더 많은 출동을 할 예정이다.부산해경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함정인 만큼 장비 작동 상태와 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시정을 진단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시정평가대안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민주당 부산시당은 5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산시정을 확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들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1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되고 그 다음 해 재선을 성공해 시장을 3년 6개월째 지내고 있다"며 "그간 부산은 어떻게 흘러왔고 박
경남 김해시가 아동건강관리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시는 '김해 아동주치의사 토닥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인제대학교, ㈜굿닥, 클로이스 김해시의사회, 삼성아동병원 등 4개 병원이 참여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김해 아동주치의사 플랫폼은 김해시서부보건소와 ㈜굿닥, 인제대가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다. 병원 예약 시스템과 김해시 보건의료정
경남도소청심사위원회가 통영시의회의 당사자 동의 없는 인사 발령이 위법이라는 결정을 내렸다.도소청심사위는 4일 심사를 통해 통영시의회 사무국 소속 직원 A 씨의 인사명령 취소 청구를 인용했다.지난 7월 시의회는 사무국 소속 직원 4명에 대한 상호 파견(인사교류)을 실시했다.하지만 당사자 중 2명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부당 인사 논란이 제기됐고 당사자인 A 씨는
여러 차례 이견을 노출했던 국민의힘 친윤, 친한이 모처럼 한목소리를 냈다.명태균 씨 논란의 핵심 쟁점 중 하나인 2022년 6월 1일 경남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공천은 당시 대표였던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작품이라는 것.친윤 핵심으로 불렸던 이철규 의원은 5일 YTN라디오와 인터뷰에서 "(명태균 씨 관련 의혹 중) 중요한 것이 공천 개입이라는데 2
경남 진주시는 ‘2024 경남 진주 혁신도시의 날 행사’를 11일부터 12일까지 충무공동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 행사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상생 발전과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행사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강당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K-하모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혁신도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립부산과학관 제4대 관장으로 송삼종 전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본부장을 임명했다고 5일 밝혔다.송삼종 신임 관장은 부산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정책대학원에서 경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부산시청에서 28년간 재직하면서 문화체육국장, 부산인재개발원장 및 상수도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
HJ중공업은 지난달 31일 한화시스템과 해외 함정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체결 이후 두 기업은 해외 함정과 관련 장비 수출을 공동 추진한다. 또 HJ중공업은 MOU 대상 함정에 대한 건조 기술을 제공하고 한화시스템은 함정 전투체계와 레이다 등 함정의 첨단 핵심 장비를 공급한다.MOU 대상 함정에는 해군의 참수리급 고속정(
경남 합천군이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저출산 위기를 극복한다는 계획이다.5일 군에 따르면 합천의 출생아 수는 2019년 137명에서 2022년 97명, 지난해 62명으로 감소세에 있어 임신 준비부터 출산 후 영유아와 모성 건강 지원까지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다.주요 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