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ㆍ아프리카

대마 20톤 마을공터 소각 쇼에…주민 2만명 집단환각 '발칵'

튀르키예 경찰이 압수한 대마를 한꺼번에 태우는 전시성 행사를 진행했다가 온 동네 주민들이 환각상태에 빠지는 소동이 일어났다.튀르키예 데미뫼렌통신과 튀르키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부 디야르바키르주 리제 지역의 군경은 이 지역에서 압수한 대마초 20톤766㎏을 소각해 폐기했다.당국은 수사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 대마초가 든 포대자루로 마을 이름 'LICE' 글자를 만들어 태웠다. 대마 자루가 글자 모양대로 붉게 타오르며
대마 20톤 마을공터 소각 쇼에…주민 2만명 집단환각 '발칵'

트럼프 중동 방문 앞두고 미국·이란 11일 4차 핵협상

미국과 이란이 오는 11일(현지시간) 오만에서 4차 핵 협상을 실시한다.이번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3~16일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 등 중동 국가들을 순방하는 가운데 이뤄진다.AFP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중재국인 오만이 4차 핵 협상 날짜를 11일로 제안했으며 양측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상에는 트럼프의 심복이자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미국 측 대표로 참석할 것으
트럼프 중동 방문 앞두고 미국·이란 11일 4차 핵협상

일본서 이스라엘 관광객에 '전쟁범죄 비연루' 서명 요구 논란

일본 교토시의 한 숙박시설이 이스라엘 관광객에게 '전쟁범죄에 연루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고 산케이신문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 남성은 지난달 교토시의 한 숙박시설에서 이스라엘 여권을 제시하자 '전쟁범죄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내용의 서약서에 서명할 것을 요청받았다. 해당 남성은 이스라엘 해군 예비역이었다.서약서에는 아동·여성 등 민간인에 대한 공격을 포함한 전쟁범죄에 연루되지 않았다는 문장이 담겼다. '국
일본서 이스라엘 관광객에 '전쟁범죄 비연루' 서명 요구 논란

가자지구 진료소 인근서 공습 발생…국경없는의사회 직원 2명 부상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7일(현지시간) 국경없는의사회 가자시티 진료소로부터 불과 몇 미터 떨어진 지점에 공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운영하는 현지 보건부에 따르면 이 공습으로 최소 3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국경없는의사회 팀은 환자 28명을 응급처치한 뒤 알시파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국경없는의사회 직원 2명 역시 다쳤다고 밝혔다.지난 6일 밤 7시부터 11시 사이 두 차례에 걸쳐 대량 사상
가자지구 진료소 인근서 공습 발생…국경없는의사회 직원 2명 부상

네타냐후 "생존 확인 인질 21명으로 줄어…3명 생존여부 몰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붙잡힌 인질 중 생존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이 21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올린 영상을 통해 "우리는 21명이 살아 있는 걸 확실히 알고 있으며 여기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며 "안타깝게도 다른 3명에 대해서는 생존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말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백악관에서 1주일 전 24명의 인질이 생존
네타냐후 "생존 확인 인질 21명으로 줄어…3명 생존여부 몰라"

트럼프 "145% 관세 먼저 낮출 일 없어…협상 제안, 美 아냐"(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중국과의 협상을 위해 145%의 관세를 선제적으로 낮출 계획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주중미국대사 취임 선서식에서 '중국이 실질적 협상을 위해 145%의 관세를 낮춰야 한다고 하는데, 관세를 낮추는 것을 고려해 그들을 협상 테이블로 불러들이는 데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그는 스위스에서 열릴 예정인 중국과의 협상에서 무엇을 얻기를 바라느냐
트럼프 "145% 관세 먼저 낮출 일 없어…협상 제안, 美 아냐"(종합)

트럼프, 일부 중동 국가에 반도체 수출 제한 완화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일부 중동 국가에 대한 반도체 수출 제한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걸프 국가들에 대한 반도체 수출 제한을 완화할지 여부에 대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중동 순방을 앞두고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3~16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를 방문할 예정이다.중동 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핵심 목표 중 하나로
트럼프, 일부 중동 국가에 반도체 수출 제한 완화 시사

밴스 美부통령 "휴전 위해 러-우 직접 대화해야…러 요구 지나쳐"(상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뮌헨안보회의 주최 대담에서 "현재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입장 차이가 매우 크다"며 "양국 간 최소한의 직접 협상 없이는 이 사안을 중재하는 것이 아마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직접 대화하기 위한
밴스 美부통령 "휴전 위해 러-우 직접 대화해야…러 요구 지나쳐"(상보)

미국 F-18 전투기, 홍해서 일주일 만에 또 추락

약 일주일 전 홍해에서 작전 중이던 F-18 전투기가 미국 항공모함에서 해상으로 추락한 데 이어 6일(현지시간) 또 다른 F-18 전투기가 바닷속으로 사라졌다고 미국 CNN방송이 보도했다. 다만 탑승자들은 탈출에 성공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홍해에 배치된 미국 항공모함 해리 트루먼 함에서 F/A-18(F-18의 원래 이름) 슈퍼 호넷 전투기가 추락했다고 관계자 다섯 명이 전했다. 소식통들은 사고 원인 관련해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관
미국 F-18 전투기, 홍해서 일주일 만에 또 추락

이스라엘 장관, 인종청소급 발언…"가자 완전 파괴·주민 이주"

이스라엘의 극우 강경파 장관이 가자지구가 완전히 파괴될 것이며 주민들은 제3국으로 대규모 이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스라엘이 '기드온의 전차'라고 이름 붙인 군사작전을 예고한 데 이어 내각 구성원의 인종청소로 해석될 수도 있는 강경한 발언까지 나온 것이다.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의 유대인 정착촌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가자지구 공격 강
이스라엘 장관, 인종청소급 발언…"가자 완전 파괴·주민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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