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20톤 마을공터 소각 쇼에…주민 2만명 집단환각 '발칵'
튀르키예 경찰이 압수한 대마를 한꺼번에 태우는 전시성 행사를 진행했다가 온 동네 주민들이 환각상태에 빠지는 소동이 일어났다.튀르키예 데미뫼렌통신과 튀르키예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부 디야르바키르주 리제 지역의 군경은 이 지역에서 압수한 대마초 20톤766㎏을 소각해 폐기했다.당국은 수사 성과를 자랑하기 위해 대마초가 든 포대자루로 마을 이름 'LICE' 글자를 만들어 태웠다. 대마 자루가 글자 모양대로 붉게 타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