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ㆍ외교

청주시,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최대 5000만원 보장

충북 청주시가 올해도 '군 입대 청년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 2023년부터 청주에 주소를 둔 현역 장병(직업군인·사회복무요원 제외)의 보험 가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보험은 별도 절차 없이 입대와 동시에 가입되고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주소를 옮길 땐 자동 해지된다.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애 △상해·질병 입원 △복무 중 중증 장애 진단비 △뇌출혈 진단비 △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정신질환 위로금
청주시,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 최대 5000만원 보장

'K-방산 신흥시장' 중남미에 민·관 사절단 파견…광폭 방산 세일즈

정부와 방산업체가 '원팀'을 이뤄 K-방산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는 중남미에서 세일즈 활동에 나선다.1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방부와 외교부,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KODITS), 방산업체 등으로 구성된 '중남미 방산수출협력 사절단'이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중남미를 방문해 다양한 일정을 수행한다.사절단은 멕시코, 페루, 칠레, 콜롬비아를 차례로 방문해 방산 수출, 방산 협력 강화, 시장 개
'K-방산 신흥시장' 중남미에 민·관 사절단 파견…광폭 방산 세일즈

"트럼프 2기 한미동맹, 美 약한고리인 해군력 중심으로 협력해야"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을 일시 중단하고 러시아와 밀착하는 등 전통적 외교방식에서 벗어난 행보를 보이면서 70년 동맹인 한국도 안전하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한국이 미국과 조선업 분야에서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 2.0' 추진에 서둘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세종연구소는 15일 '향후 군사원조의 장기적 중단 가능성과 함의'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분석을 내놨다.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
"트럼프 2기 한미동맹, 美 약한고리인 해군력 중심으로 협력해야"

美 "한국, 올 1월 '민감국가' 최하위 범주에 추가" 확인…바이든 때 조치

미국 에너지부(DOE)는 한국이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 SCL)로 분류됐다고 15일 공식 확인했다. 이 조치는 트럼프 현 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1월 초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뤄졌다.미 에너지부는 한국이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로 분류된 게 맞냐는 뉴스1 질의에 벤 디트리히 에너지부 대변인은 명의로 "미정부는 지난 1월 초에 한국을 민감국가 최하
美 "한국, 올 1월 '민감국가' 최하위 범주에 추가" 확인…바이든 때 조치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15일, 토)

◇대통령실-대통령탄핵소추에 따른 직무 정지◇국무총리실-국무총리탄핵소추에 따른 직무 정지◇감사원-원장탄핵소추에 따른 직무 정지◇외교부-장관통상업무-1차관통상업무-2차관통상업무◇통일부-장관통상업무-차관통상업무◇국방부-장관 직무대행통상업무◇국가보훈부-장관11:00 제65회 3·15민주의거 기념식 (국립3·15민주묘지)-차관통상업무◇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통상업무◇국회-국회의장통상업무◇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통상업무-원내대표
[오늘의 주요일정] 정치·정부 (15일, 토)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방한 무산…전임자 이어 '한국 패싱'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취임 후 첫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서 한국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미국 국방부가 14일(현지시간) "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공약은 여전히 명확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미 국방부는 이날 헤그세스 방한 무산에 대한 입장을 묻는 의 질의에 존 율리엇(John Ullyot) 대변인 명의로 이같은 내용의 답변을 보내왔다.율리엇 대변인은 "오늘 출장에 대해 발표할 세부 사항은 없다"라면서도 "하지만 동맹에 대한
헤그세스 美국방장관 방한 무산…전임자 이어 '한국 패싱'

외교부, G20 국제협력대사에 송인창 대사 재임명

외교부는 오는 11월 개최될 남아공 주요 20국(G20) 정상회의 준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를 재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G20 국제협력대사는 '정부대표 및 특별사절의 임명과 권한에 관한 법률'에 따른 대외직명대사다. 대외직명대사는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인사에게 부여해 정부의 외교 활동에 활용하는 제도로, 임기는 1년이다송 대사는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국제금융정책국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외교부, G20 국제협력대사에 송인창 대사 재임명

한미 공군, 5세대 스텔스 전투기 통합 훈련 실시

한미 공군이 2025 '자유의 방패'(FS) 훈련의 일환으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훈련엔 미 해군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제 98전투공격비행대대 소속 F-35C와 미 공군 제134원정비행대대 F-35A 2대, 한국 공군 측 측 F-35A 2대가 참가해 연합 방위 태세를 형성했다. 연합 훈련 시작전 한미 F-35A는 동적 타격 및 공중 급유 훈련을 함께 실시하기도 했다.데이비드 아이버슨 제 7공군 사령관(중
한미 공군, 5세대 스텔스 전투기 통합 훈련 실시

'해병대원 사망 사건' 박정훈 대령, 내달 18일 2심 시작…1심 무죄

해병대원 순직 사고 초동 조사와 관련해 항명, 상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현 인사근무차장·대령)의 2심이 다음 달 시작된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1부(부장판사 지영난 권혁중 황진구)는 오는 4월 18일 오전 10시 상관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박 대령의 2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
'해병대원 사망 사건' 박정훈 대령, 내달 18일 2심 시작…1심 무죄

방사청, '지지부진' KDDX 5척 종합발주 검토…17일 분과위서 논의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사업 대상 선박 6척 중 선도함 1척을 제외한 양산함 5척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나눠서 한 번에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4일 방사청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사청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분과위원회를 열고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대상으로 1, 2순위 업체를 선정 후 각각 3·2척씩 배분하는 종합발주 방식을 안건에 올릴
방사청, '지지부진' KDDX 5척 종합발주 검토…17일 분과위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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