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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40-40 실패했지만 종범神은 넘어섰다[시나쿨파]

김도영 40-40 실패했지만 종범神은 넘어섰다[시나쿨파]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40-40(홈런 40-도루 40) 달성에는 실패했다.김도영은 30일 광주에서 열린 NC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하지 못함에 따라 38-40(홈런 38개-도루 40개)으로 시즌을 마감했다.그러나 그의 기록은 평가할 만하다. 지금까지 국내 선수로 30-30을 달성한 선수는 이종범, 박재홍,
[욜로은퇴 시즌2] 눈을 낮추고 삶을 즐기자

[욜로은퇴 시즌2] 눈을 낮추고 삶을 즐기자

오랜 친구가 있다. A라고 부르자. 5년 전에 공무원으로 퇴직하고 2년을 비정규직으로 같은 직장에 근무하다가 나온 지 3년이 되었다. 나와서는 감정평가사 자격증 준비를 했다. 합격하면 좋지만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A의 직장 동료는 행정고시를 통과했을 정도로 시험에 도가 텄지만 퇴직 후 5년을 공부한 끝에 합격했다고 한다. A도 학원 강의를 들으며 도서관
PF부실에 주택시장 흔들? '두루뭉술' 위기설 경계해야[박원갑의 집과 삶]

PF부실에 주택시장 흔들? '두루뭉술' 위기설 경계해야[박원갑의 집과 삶]

주식이나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시장에서는 위기설이 수시로 나돈다. 그런 우려가 현실로 이어지기도 하고, 불발로 그치기도 한다. 하지만 위기설은 그 자체만으로 우리의 편도체를 자극해 걱정을 유발하고 때로는 공포를 안겨준다. 걱정이나 공포에 사로잡히면 균형적 사고를 하기 어려워진다. 아마도 긍정적인 변수보다 부정적인 변수가 더 강력하고 지배적으로 우리 감정을 지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뒷고기 문화와 뒷다리살'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뒷고기 문화와 뒷다리살'

우리는 항상 먹어본 음식만 선택하곤 한다. 그렇게 대중이 맛있다는 부위는 선호도가 높아지고 가격이 오르게 된다.돼지고기는 선호하는 부위가 삼겹살, 목살에 몰려 있다. 특히 삼겹살 선호도는 86%가 넘는다. 제주도에서는 관광코스로 '제주돼지' 인기가 많다.7~8월 성수기가 되면 삼겹살과 목살은 가격이 많이 오른다. 성수기가 지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매
의대증원 '낙수효과'…약대 경쟁률 41대 1로 올라[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의대증원 '낙수효과'…약대 경쟁률 41대 1로 올라[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도권 주요 35개교(한양대 에리카 분리)의 평균 경쟁률은 18.99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18.08대 1과 비교해 상승했다. 9개 지역 거점 국립대의 평균 경쟁률도 8.61대 1로 전년도 7.90대 1보다 올랐다.◇교대 경쟁률 5.93대 1…전년 5.03대 1보다 소폭 상승대학별
[이성엽의 IT프리즘]AI, 디지털 교과서 논란과 과제

[이성엽의 IT프리즘]AI, 디지털 교과서 논란과 과제

2022년 11월 오픈AI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 등장 이후 AI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는데, AI 기술은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인류에게 엄청난 편익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최근 사회 각 분야로 AI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교육 분야이다.정부는 지난 5월 디지털 대전환 등 시대적 변화 속에서 학생 한 명 한
2가지 투자조건 만족한다면? "집, 꼭 안 사도 됩니다"[박원갑의 집과 삶]

2가지 투자조건 만족한다면? "집, 꼭 안 사도 됩니다"[박원갑의 집과 삶]

“집, 꼭 안 사도 됩니다.”며칠 전 한 도서관에서 재능기부 경제 강의를 했다. 강의장에는 2030대 젊은 세대가 많았다. 강의가 끝나고 문답 시간이 있었다. 맨 앞에 있는 30대 중후반의 남성 A 씨가 손을 번쩍 들더니 “집을 꼭 사야 합니까?”라고 물었다. 난 망설임 없이 답했다. “있으면 좋지만, 반드시 안 사도 됩니다.”이야기를 더 들어보니 A 씨는
[임용한의 역사 크루즈] '바닷속의 악마'

[임용한의 역사 크루즈] '바닷속의 악마'

◇ 전장의 확대고대부터 사람들은 하늘과 바닷속을 전장으로 만드는 상상을 했다. 이카로스의 전설이 탄생한 곳은 이탈리아에 있던 그리스 식민도시 쿠마에였다. 이곳은 모든 그리스 식민지 중에서 최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그만큼 위험했다.그리스인들은 바위산으로 막힌 산 안쪽 지역에 터널을 파서 거주지를 세웠다. 바위산과 바다로 막힌 요새도시, 해안 바깥쪽 섬에 또 하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뜨거운 야구장의 김치말이 국수 '

[전호제의 먹거리 이야기] '뜨거운 야구장의 김치말이 국수 '

야구를 안 본 지는 꽤 오래됐다. 예전 내가 아는 선수들은 거의 은퇴를 한 것 같다. 일터가 잠실야구장과 가까워서 퇴근쯤 야구장에서 나오는 사람들을 만나곤 한다.8월 마지막 더위가 한창이라 지하철 문이 열리면 뜨거운 열기가 차 안으로 몰아치곤 했다. 분홍색, 연청색 응원복을 보면 내가 느끼는 더위를 모르는 듯 여유가 있어 보였다. 옷 구석구석에 광고 문구를
무전공 확대…내신 좋으면 모집인원 많은 곳 지원[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무전공 확대…내신 좋으면 모집인원 많은 곳 지원[오종운의 입시 컨설팅]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해 4일 치러졌던 9월 모의평가 지원자는 48만 8292명으로 지난해 47만 5825명과 비교해 1만 2467명 증가했다. 지원 자격별로는 고3 재학생이 38만 1733명으로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1만 285명 증가하고, 졸업생은 10만 6559명으로 2182명 증가했다.◇9월 모평 성적 10월 2일 통보…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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