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이틀 앞둔 5일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한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말했다.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평생 당원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한 대표는 대통령실 인적 개편 방향에 대해선 "인적 쇄신은 원래 인위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기자회견에서 자신과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논란에 관해 국민적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질의응답을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5일 전해졌다.대통령실은 임기 반환점 계기로 잡힌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윤 대통령은 우선 담화를 통해 지난 2년 반 국정운영 성과를 짚고 남은 2년 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미국
대통령실은 5일 미국 대선과 관련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정부는 잘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미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 중국, 러시아, 유럽연합(EU), 한국, 일본 등 국제 정세가 많이 바뀌고 국내 정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서도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5일 의료·연금·교육·노동개혁과 저출생 대응 등 4+1 개혁 과제에 대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범정부적 역랑을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방 실장은 5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4+1 개혁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의 전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4+1개혁과제의 추진현황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5일 인력 부족으로 수사 지연 문제가 일부 있지만 공소 시효를 놓치거나 수사가 부실하게 진행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건 관련 수사에 가시적인 진전이 없는 것이 인력 부족 때문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이 관계자는 또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 결과에 따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리더십과 향후 정치 행보가 중대 기로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한 대표 입장에선 김 여사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이 핵심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일각에서는 만일 김 여사에 대한 입장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5일 "국민의 삶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 성장의 과실이 국민들께 빠르게 확산되며 민생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7회 국무회의를 열고 "오는 10일은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반환점을 맞는 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정부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결정에 대해 "시의적절한 판단을 하셨다"고 말했다.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가능하면 좀 조기에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을 하신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에 사회자가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어떤 내용
친윤(친윤석열)계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국민들이 납득하시고 또 국민들께서 충분히 이해하실 만한 조치가 있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5일 오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은) 눈이 올 때 빗자루를 드시는 스타일이 아니라, 결단이 내려지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로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와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논란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이제 관심은 윤 대통령의 어느 정도 수준에서 사과의 뜻을 밝히고 쇄신 대책을 내놓을지에 쏠리고 있다.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8월 29일 이후 70일 만으로 윤 대통령은 전날(4일) 저녁 급작스럽게 대국민 담화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