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8일 계명대 미술대학과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공예디자인학과 졸업생의 창작 활동과 예비 취업·창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성구가 운영하는 들안캠퍼스에서는 계명대가 전문 지도 활동을 맡고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일자리 창출에 나서게 된다.
계명대가 추천한 졸업생 5명은 들안캠퍼스에 1년간 입주해 창작 공예와 굿즈 개발, 주민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청년 취업과 창업 활동 등 문화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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