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통상

'벼랑 위 포뇨' 현실로…탈플라스틱 지연, '쓰레기 바다' 커진다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최근 한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며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졌다. 폭염의 강도, 기간 모두 무섭지만, 이와 더불어 우려되는 건 찬 음료 테이크아웃이 늘어난다는 점이다. 여름에는 푸른 바다가 떠오르지만, 그 바다에는 육상에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 쓰레기가 '섬'(島)을 만들고 있다.이런 생각은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의 2008년 작품 '벼랑 위의 포뇨'를 떠올리게 한다. 영화는 바닷속 쓰레기 더미에서 시작된다. 플라스틱과 병, 캔이
'벼랑 위 포뇨' 현실로…탈플라스틱 지연, '쓰레기 바다' 커진다 [황덕현의 기후 한 편]

쿠팡, 韓 정보유출 사태 후 백악관·부통령 포함 美 로비 확대

한국 전자상거래 시장점유율 1위인 미국 기업 쿠팡이 한국에서 벌어진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 이후 백악관을 포함해 미국 정관계에 집중적으로 로비를 벌여온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미 연방 의회 로비공개법(LDA)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쿠팡의 지배기업이자 미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둔 쿠팡INC는 2026년 1분기(1~3월) 로비 자금으로 109만 달러(약 16억 원)를 집행했다고 신고했다.쿠팡INC는 보고서에서 경제, 무역, 이민 등
쿠팡, 韓 정보유출 사태 후 백악관·부통령 포함 美 로비 확대

"제조업 M.AX 속도낸다"…산업부, 정책 대응력 강화 위해 특별강연

정부가 제조업 인공지능 전환(AX) 확산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나섰다. 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수요와 애로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내부 교육과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이다.산업통상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민원 국립창원대 총장을 초청해 '제조업 M.AX(인공지능 전환)' 관련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산업단지 중심의 M.AX 확산 전략을 공유하고, 정책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박 총장은 이날 강연에서 제조
"제조업 M.AX 속도낸다"…산업부, 정책 대응력 강화 위해 특별강연

지질연, 베트남과 희토류 탐사·활용 기술 협력 본격화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지질광물국(VDGM)과 희토류(REEs) 자원 분야 공동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3년 양 기관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후속 조치다. 협력 범위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실행 단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희토류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베트남 내 이온흡착형 희토류 광
지질연, 베트남과 희토류 탐사·활용 기술 협력 본격화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K-컨테이너 산업 육성' 공약

박성현 무소속 전남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K-컨테이너 산업 육성 및 시민 이익공유제'를 공약했다.박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광양은 세계적인 철강 생산 기반과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지만, 철강 산업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경기 변동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공약은 철강 산업 기반 위에 컨테이너 제조와 임대(리스) 산업을 결합해 '생산–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 'K-컨테이너 산업 육성' 공약

4차 석유 최고가격 또 동결…충북 휘발유 이틀 연속 2011원

정부의 4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로 하루가 다르게 오르던 충북 지역 휘발유도 이틀 연속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24일 한국석유공사의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올라온 도내 주유소 유가 추이를 보면 휘발유 가격은 리터(L)당 평균 2011원으로 석유 최고가격 동결 발표가 있던 전날과 동일하다.산업통상부는 이날 오전 0시부터 2주간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도매가격을 적용하는 4차 석유 최고가격을 2·3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동결했다.경유
4차 석유 최고가격 또 동결…충북 휘발유 이틀 연속 2011원

비수도권 '창업도시' 10곳 패키지 지원…지역성장펀드 3.5조 조성

정부가 비수도권 창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도시' 10곳 조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자원을 분산하고, 지역 중심의 다핵형 창업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정부, 창업도시 10곳 조성…수도권 편중 완화 목표정부는 24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월 발표된 국가창업시대 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로 20
비수도권 '창업도시' 10곳 패키지 지원…지역성장펀드 3.5조 조성

'원유 88%·나프타 46%↑' 수입물가 쇼크…소비자물가 '도미노 인상' 예고

중동 전쟁 여파로 원유·나프타·경유 등 에너지 및 석유화학 원료 가격이 일제히 폭등하면서 수입물가와 생산자물가가 동반 급등했다. 국제 유가 충격이 국내 물가 전 단계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향후 소비자물가로의 본격 전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수급 불안은 일부 완화되고 있지만 가격 하락은 제한적인 상황에서, 휘발유 등 석유류 소비자 가격뿐만 아니라 생산 원가와 물류비 상승을 거쳐 가공식품·외식 등 소비자물가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원유 88%·나프타 46%↑' 수입물가 쇼크…소비자물가 '도미노 인상' 예고

4차 석유 최고가 또 '동결'…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유지

정부가 민생 안정을 이유로 24일 0시부터 적용되는 '4차 석유 최고가격제' 가격을 다시 한번 동결했다.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 가격 상한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일선 주유소의 기름값 인상 압력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정부는 또 석유 최고가격제의 실효성 논란과 제도 지속 여부와 관련해 중동 전쟁 종전 등 국제 유가 안정 시까지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동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석유 수요 관리 필요성, 생업용 소비자와
4차 석유 최고가 또 '동결'…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 유지

"북극항로 전진기지로 부산항 육성"…기획처·해수부, 투자방향 논의

기획예산처와 해양수산부가 글로벌 물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 해양수도권 조성과 북극항로 활성화 현장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주요 투자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양 부처는 이날 해양수산부 부산청사와 영도 해양클러스터, 부산항 신항 등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기획처 예산실이 본격적인 예산 편성에 앞서 100곳 이상의 현장을 찾아 정책 수요자 의견을 청취하는 '더 100 현장
"북극항로 전진기지로 부산항 육성"…기획처·해수부, 투자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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