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통상

자율운항선박 국제 표준화 첫걸음…IMO, 비강제 국제기준 채택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열리는 제111차 해사안전위원회에서 자율운항선박 비강제 국제기준(Code)이 채택됐다고 21일 밝혔다.비강제 국제기준은 자율운항선박의 본격 도입에 앞서, 성능 요건, 용어의 정의 등 기본적인 원칙을 제시하는 초기 단계의 기준이다. 국제해사기구는 국가 간 자율운항선박의 기술 격차와 시범 운항 필요성 등을 고려해 비강제 국제기준을 우선 마련했다. 이 기준
자율운항선박 국제 표준화 첫걸음…IMO, 비강제 국제기준 채택

韓, APEC서 공급망·AI·WTO 개혁 주도…"불확실성 시대, 실용적 협력 강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에서 공급망 안정화와 인공지능(AI)·디지털 협력, 세계무역기구(WTO) 개혁을 핵심 의제로 제시하며 다자 통상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여 본부장은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물류 공급망 불안에 공동 대응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미국·중국·아세안 등 주요국과 잇달아 양자 회담을 갖고 핵심광물 공급망과 자유무역협정(FTA), 통상 현안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산업통
韓, APEC서 공급망·AI·WTO 개혁 주도…"불확실성 시대, 실용적 협력 강화"

중동발 에너지 위기 정면 돌파…한난, 비상경영으로 예산 159억 절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중동전쟁 장기화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에너지·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해 1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2일 밝혔다.한난은 국제유가가 자체 위기관리 기준상 '심각' 단계에 진입하자 지난 4월부터 사장 주재 비상경영 대응반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자체 수선유지비와 지급수수료 등 관리 가능 예산을 조기 회수해 159억 원을 절감하고, 열병합발전기 최적 운전으로 연료 사용량과 재료비를 줄였
중동발 에너지 위기 정면 돌파…한난, 비상경영으로 예산 159억 절감

삼전 잠정합의안 후폭풍…DX 노조 "갈라치기 졸속 합의" 부결 운동

삼성전자 노사가 마련한 2026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둘러싸고 디바이스경험(DX) 부문 구성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반도체(DS) 부문에 편중된 성과급 보상안에 대한 불만이 확산하면서 잠정합의안 부결 운동과 투표권 배제 논란까지 겹쳐 노사 갈등을 넘어선 '노노(勞勞) 갈등'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NSEU, 전삼노) 수원지부와 동행노조는 22일 오후 삼성전자 수원캠퍼스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잠정합의안
삼전 잠정합의안 후폭풍…DX 노조 "갈라치기 졸속 합의" 부결 운동

정부, 최고가격제 정유사 손실보전 착수…핵심은 '유종별 원가'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제로 발생한 정유사 손실 보전 정산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말까지 원가 중심의 손실 산정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정유사들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고 있다.다만 업계에서는 원유를 한 번 정제하면 여러 석유제품이 동시에 생산되는 정유업 특성상 유종별 원가를 객관적으로 산정하기 어렵고, 원가 기준만 적용할 경우 보전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산정 기준 확정을 위한 고시 임박…정부, 정유사 자료 제
정부, 최고가격제 정유사 손실보전 착수…핵심은 '유종별 원가'

산업부, 행정 'AI 전환' 본격화…혁신 자문단 출범

산업통상부가 내부 행정 업무에 인공지능(AI) 도입을 본격화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조직·시스템·인력 전반에 걸친 AI 전환(AX)을 추진해 업무 효율성과 정책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산업통상부는 22일 석탄회관에서 'AI 혁신 자문단' 킥오프 회의를 열고 내부 행정 업무에 AI 도입을 확대하기 위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효율적인 산업·통상 행정 환경 구축을 목표로 △AI 거버넌스 구
산업부, 행정 'AI 전환' 본격화…혁신 자문단 출범

가스공사, 英 BP와 LNG 장기 계약…10년간 연 70만 톤 도입

한국가스공사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와 장기 LNG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글로벌 에너지기업 BP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세계 3대 다국적 에너지 기업으로, 석유·가스(업스트림)와 정유·유통(다운스트림) 사업을 운영하면서도 재생에너지(해상풍력·태양광 등)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계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2028년부터 10년간 연간 70만 톤 규모의 LNG를 추가로 도입하게 된다.전날 서울에서 열린
가스공사, 英 BP와 LNG 장기 계약…10년간 연 70만 톤 도입

석탄→LNG 전환 첫 사례…음성발전소 1호기 상업운전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최초 석탄-천연가스(LNG) 전환 발전소인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의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친환경 전원 확대와 전력 수급 안정에 기여할 핵심 설비로 평가된다.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음성천연가스발전소 1호기'가 22일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해당 발전소는 석탄 중심 발전 구조를 LNG로 전환한 국내 첫 사례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출력 변동성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사업은 2015년 음성군과 업무협약
석탄→LNG 전환 첫 사례…음성발전소 1호기 상업운전

산업부 "한일 원유 스와프로 윈-윈 가능…구체화 할 것"

정부가 한일 정상회담에서 원유·석유제품 스와프 체계 논의에 착수한다는 합의와 관련해 '윈-윈(win-win)'하는 방식으로 구체화하겠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한국의 정제 능력과 일본의 비축 역량 등 서로 앞선 점을 바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구상이다.중동발 에너지 수급 불안 대응 위해 한-일 협력 강화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중동전쟁 대응본부' 브리핑에서 "정상회담에서는 큰 방향에 대해 합의했고, 구체적으로
산업부 "한일 원유 스와프로 윈-윈 가능…구체화 할 것"

올해 강원 수출 '전국 유일' 마이너스…전선·車부품 약세

올해 들어 4개월 동안 강원 기업들의 수출 실적이 전국 광역도시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대륙별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전선과 자동차부품을 비롯한 주요 품목들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21일 한국무역협회와 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강원 수출액은 올해 1~4월 10억 4383만 달러로 전년 동기간(11억 331만여 달러)보다 5.4% 감소했다.전국의 광역도시 수출실적 중 유일하게 줄어든 것으로,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방
올해 강원 수출 '전국 유일' 마이너스…전선·車부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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