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ㆍ통상

10주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분야 스타트업 발굴 중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효성·삼성·현대차·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됐다.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4년 전국 17개 센터를 시작으로 각 시·도에 설립됐다. 지역창업 전담기관으로 민간 자율형 센터를 포함해 총 19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전국 혁신센터는 매해 5000여개의
10주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분야 스타트업 발굴 중점"

트럼프 당선에 韓 경제 그늘…국내 최대 뇌관은 '가계부채'

한국 금융 시스템의 최대 위험 요인으로 가계부채와 함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선정됐다.한국은행은 국내외 전문가 78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이달 8일 설문을 실시해 이 같은 '2024년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21일 공개했다.이번 설문에서 전문가들은 우리 금융 시스템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 및 상환 부담(61.5%)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인한 국내 경기 부진(51.3%) △저출생·고령화
트럼프 당선에 韓 경제 그늘…국내 최대 뇌관은 '가계부채'

민관 원팀으로 '자율운항선박' 선도…삼성重 '시프트오토' 출항

산업통상자원부는 삼성중공업의 자율운항 실증선박 'SHIFT-Auto'호 출항식에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SHIFT-Auto는 설계부터 자동접·이안, 음성 제어, IoT 시스템 등 자율운항 요소기술이 적용된 자율운항 선박이다.삼성중공업의 이 자율운항 실증선박은 지난 7월 '3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의결된 규제샌드박스의 결실이다. 자율운항선박법 시행은 애초 내년 1월3일 시행이지만, 정부는 관련 절차가 마련되기
민관 원팀으로 '자율운항선박' 선도…삼성重 '시프트오토' 출항

산업부, '유턴기업' 유공자 포상…성림첨단산업 대표 대통령 표창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2024년 국내 복귀 유공자 포상 및 아카데미 행사를 열고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유공자와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대통령 표창에는 공군승 성림첨단산업 대표, 국무총리 표창에는 경북도가 각각 선정됐다.이외에도 이유현 구영테크 본부장, 김영삼 영신전공 전무 등 9명에게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산업부는 이날 국내 복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경북도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유턴 법령·고시
산업부, '유턴기업' 유공자 포상…성림첨단산업 대표 대통령 표창

"우주산업 표준 우리 손으로"…'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회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은 21일 대전 KW컨벤션에서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 준비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고 민군 공통 표준과 인증제도 구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이날 준비회의를 시작으로 우주산업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국표원은 방사청, 우주청과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우주산업 용어표준
"우주산업 표준 우리 손으로"…'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회의

한전, 사우디 가스발전 수주…25년간 4조원 매출 전망

한국전력공사(015760)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복합화력 발전소 사업 2개를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한전은 사우디 전력조달청(SPPC)이 발주한 루마 가스복합발전소와 나이리야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운영 사업의 낙찰자로 선정됐다.두 발전소 모두 1.9GW 규모로 2028년 완공이 목표다. 한전은 향후 25년간 생산된 전력 전량을 사우디 전력조달청에 판매하기 위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한전은 사우디 전력공사(SEC) 및 사우디 최대 민자발전사(AC
한전, 사우디 가스발전 수주…25년간 4조원 매출 전망

인도서 역대 최대 규모 한국상품전 열린다…전시산업 글로벌화 '신호탄'

산업통상자원부는 21~23일 인도 뉴델리에서 '2024 대한민국 산업대전(Korea Industry Expo)'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인도 현지 진출기업과 함께 233개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해 인도에서 수출 세일즈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이는 국내 전시업체가 해외에서 개최하는 무역전시회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특히 전시회가 열리는 야소부미 전시장은 한국의 킨텍스가 국제 입찰을 통해 인도 정부로부터 20년간
인도서 역대 최대 규모 한국상품전 열린다…전시산업 글로벌화 '신호탄'

청년 일자리 7분기째 '내리막'…농림어업·운수·창고 유일하게↑

20대 임금근로 일자리가 7분기 연속 내리막을 걸으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의 신규 채용 감소와 청년층의 일자리 미스매치가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21일 통계청의 '2024년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83만 90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25만 4000개 증가했다.증가 폭은 1분기(31만 4000개)보다 감소하긴 했으나, 비교적 견조한 증가 흐름이 2분기에도 이어진 셈이다.그러
청년 일자리 7분기째 '내리막'…농림어업·운수·창고 유일하게↑

반도체·조선업계 만난 산업장관 "美 정부와 소통해 불확실성 해소"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다양한 채널을 가동해 미국 신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우리 기업의 불확실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반도체·조선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미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영향과 대응전략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반도체 업계는 엔비디아 등 미국 설계기업의 제품이 대만 등 해외에서 제조돼 자국으로 수입되는 만큼 관세 인상은 내부적으로도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내다봤다.업계는
반도체·조선업계 만난 산업장관 "美 정부와 소통해 불확실성 해소"

정부-미한재계회의, 경협 강화…"한미 정부-기업 소통 협력 촉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에반 그린버그 미한재계회의(U.S.-Korea Business Council) 위원장과 20일 면담을 갖고 한미 양국 기업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안 장관은 한미 간 교역·투자 등 상호호혜적 협력에 힘입어 양국 관계는 반도체·배터리 등 첨단 산업을 주축으로 한 경제 동맹 수준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미국 신정부 아래에서도 양국 간 첨단산업 투자와 협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
정부-미한재계회의, 경협 강화…"한미 정부-기업 소통 협력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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