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지난해 5승' 좌완 오가사와라, MLB 워싱턴과 2년 50억원 계약

일본인 왼손 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가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에 입단했다.ESPN은 25일(한국시간) "오가사와라가 워싱턴과 2년 350만 달러(약 50억 원)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 구단도 오가사와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보도에 따르면 오가사와라는 올해 연봉 150만 달러를 받고, 내년에는 200만 달러를 수령한다.오가사와라는 지난 2016년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4년
'지난해 5승' 좌완 오가사와라, MLB 워싱턴과 2년 50억원 계약

'만장일치 놓친' 이치로 "내게 투표하지 않은 분과 술 한 잔 하고파"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헌액 만장일치까지 한 표가 부족했던 스즈키 이치로(일본)가 자신에게 투표 안 한 기자와 술 한잔을 하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MLB닷컴 등에 따르면 이치로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쿠퍼스타운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게 투표해 준 기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내게 투표하지 않은 딱 한 분이 있다. 그분을 초대해 함께 술 한잔하면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만나고 싶
'만장일치 놓친' 이치로 "내게 투표하지 않은 분과 술 한 잔 하고파"

'MLB 전설의 마무리' 리베라, 아동 성폭력 사건 은폐 혐의로 피소

메이저리그에서 '전설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마리아노 리베라(56)가 아동 성폭력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고발됐다.23일(현지시간) 폭스 스포츠 등 미국 현지 외신에 따르면 리베라와 아내 클라라 리베라는 자기 집과 교회 캠프 등에서 일어난 성폭력 사건을 숨긴 혐의로 고발 당했다.리베라는 은퇴 후 뉴욕 인근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 중이다.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피해자는 미성년자였던 2018년, 리베라가 담임 목사로 일하던 교회와 연계된 여름 캠프에
'MLB 전설의 마무리' 리베라, 아동 성폭력 사건 은폐 혐의로 피소

'오타니 천적' 좌완 스캇, 다저스행 공식 발표…4년 1034억원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불펜 자원으로 꼽히는 태너 스캇(31)이 LA 다저스와 계약을 확정했다.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스캇이 다저스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공식적으로 계약 사실을 알렸다.세부적인 조건은 계약 기간 4년에 총액 7200만 달러(약 1034억 원)이다.스캇은 2014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한 선수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다저스에 둥지를 틀게 됐다.2024시즌에는 마
'오타니 천적' 좌완 스캇, 다저스행 공식 발표…4년 1034억원

사사키 "다저스 선택? 오타니 아니라 가장 발전할 수 있단 확신 때문"

김혜성과 같은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일본인 투수 사사키 로키(24)가 미국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고의 투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일본 출신의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같은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꼭 일본인 선수가 있어서 다저스를 택한 것은 아니다. 이 팀에서 가장 발전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했다.사사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다. 그는 다저스에서 1
사사키 "다저스 선택? 오타니 아니라 가장 발전할 수 있단 확신 때문"

'다저스 입단' 김혜성, 주목할 새 얼굴 4인에 선정…사사키도 포함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 입단한 내야수 김혜성이 2025시즌 주목할 새 얼굴로 꼽혔다.미국 CBS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2025시즌 메이저리그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유망주 선수 4명을 소개하며 사사키 로키(다저스)와 김혜성 등을 언급했다.매체는 총 15명의 이름을 나열한 뒤 △ 개막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 △ 조금 더 보완하면 개막전에서 뛸 수 있는 선수 △ 시즌 중반 이후 기대할 선수 등 세 등급으로 나눴다.김혜성은 이 중에서도
'다저스 입단' 김혜성, 주목할 새 얼굴 4인에 선정…사사키도 포함

"웰컴 투 LA"…LA 다저스, 사사키 영입 공식 발표

일본인 강속구 투수 사사키 로키(24)가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 공식 입단했다.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LA에 온 것을 환영한다, 사사키(Welcome to Los Angeles, Roki Sasaki!)'라는 글과 함께 사사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지난 19일 사사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뒤 4일 만에 계약이 발표됐다.2021년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사사키는 일본프로야구
"웰컴 투 LA"…LA 다저스, 사사키 영입 공식 발표

켄 그리피 주니어, 이치로에게 축하 인사 "루키, 사케 하나 챙겨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전설' 켄 그리피 주니어(56)가 이치로 스즈키(52)의 명예의 전당 헌액을 축하했다.명예의 전당 입성자를 선정하는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2일(한국시간) 올해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만장일치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이치로는 전체 394표 가운데 393표를 획득, 득표율 99.75%를 기록했다. 만장일치에 딱 1표 부족했다.그는 아시아 최초이자, 일본인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일궈냈다.M
켄 그리피 주니어, 이치로에게 축하 인사 "루키, 사케 하나 챙겨와"

류현진, '다저스 진출' 김혜성에게…"위축되지마, 하던 대로"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에서 맹위를 떨쳤던 류현진(38·한화 이글스)이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된 후배 김혜성(26)에게 건넨 조언은 단순했다. 구성원이 누구이든, 위축될 필요 없이 '하던 대로' 하면 된다는 것이다.류현진은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팀 스프링캠프 출국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스타 선수들이 많다고 해서 위축될 필요가 전혀 없다"면서 "원래 해왔던 스타일을 유지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김혜성은 이
류현진, '다저스 진출' 김혜성에게…"위축되지마, 하던 대로"

"추신수, 2026년 MLB 명예의 전당 후보 등록 가능해"…美 매체 전망

추신수(42)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이 내년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투표 대상자로 선정될 것이라는 미국 현지 전망이 나왔다.MLB 네트워크는 22일(한국시간) '2026년 명예의 전당 후보에 새롭게 등록될 선수'를 언급했는데 추신수도 이름을 올렸다. 이 매체는 SNS에 13명, MLB닷컴에 게재한 영상으로 9명의 후보를 추렸는데 추신수는 양쪽 모두 포함됐다.통산 10시즌 이상 MLB에서 뛴 선수가 은퇴 후 5년이 지나면 명예의 전
"추신수, 2026년 MLB 명예의 전당 후보 등록 가능해"…美 매체 전망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