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하성(29)이 현 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지 못하고 FA 시장에 뛰어든다.ESPN 등 외신은 5일(한국시간) 1년-2105만 달러(약 289억 원)에 달하는 QO를 받은 선수 13명의 이름을 공개했다.이번 FA 최대어 후안 소토(뉴욕 양키스)를 비롯한 야수 7명과, 코빈 번스(볼티모어 오리올스) 등 투수 6명이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옵트 아웃을 포기하고 팀에 잔류하기로 했다.ESPN은 5일(한국시간) "콜이 옵트 아웃을 행사하기로 한 결정을 철회하고 양키스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옵트 아웃은 선수가 계약 기간 내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프리에이전트(FA)가 돼 시장에 나갈 수 있는 권리다.콜은 2020년 양키스와 9년 3억 240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오는 김하성(29)이 원소속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시받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올겨울 QO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을 전망했다.QO는 2012년 도입된 제도로, FA가 된 선수에게 원소속구단이 빅리그 고액 연봉자 상위 1
메이저리그(MLB) 최고 수비수에게 주어지는 골드글러브 수상자가 발표됐다. 총 20명의 수상자 중 14명이 처음으로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MLB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각) 2024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공개했다.1957년 만들어진 골드글러브는 각 선수의 수비 능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뽑는다. 9개의 포지션에 유틸리티 부문을 포함, 양대 리그에서
메이저리그(MLB) 12년 차 투수 마이클 와카(33)가 원소속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큰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캔자스시티는 4일(이하 한국시간) 와카와 3년간 5100만 달러(약 704억 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세부 내용은 2025~2026년 연봉 1800만 달러를 받고 2027년에는 연봉 1400만 달러와 성적에 따른 보너스(최대 400만 달러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가 26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요코하마는 지난 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11-2로 꺾었다.시리즈 전적 4승2패가 된 요코하마는 1960년, 1998년에 이어 팀 통산 3번째 우승이자 26년 만에 패권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년 연장 옵션을 거부하고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오는 김하성(29)이 주요 FA 선수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오프시즌 최고의 FA 선수 25명을 선정했는데, 김하성은 17위에 올랐다. 유격수가 주 포지션인 선수 중에서는 윌리 아다메스 다음으로 높은 순위다.지난 202
김하성(29)이 결국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다.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3일(한국시간) "김하성이 800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의 옵션 발효를 거부했다"고 밝혔다.앞서 김하성은 지난 2021년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까지 4년의 보장 계약을 소화했고, 내년은 선택에 따라 계약이 1년 연장될 수 있
4년 만에 월드시리즈(WS)를 제패한 LA 다저스 선수단이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다저스 선수단은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WS 우승 기념 카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선수, 가족, 코칭스태프, 프런트 직원 등을 태운 8대의 버스가 시내를 누볐다.다저스는 이번 WS에서 뉴욕 양키스를 시리즈 전적 4-1로 제압하고 2020년 이후 4년
2025시즌 복귀를 예고한 클레이턴 커쇼(LA 다저스)가 수술대에 오른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커쇼가 다음 주 왼쪽 발가락과 무릎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다저스 프랜차이즈 스타 커쇼는 통산 212승(94패)을 거둔 MLB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다.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사이영상도 3번이나 받았다.급격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