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세일·디트로이트 스쿠발, MLB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과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메이저리그(MLB) 양대 리그 최고의 투수로 인정받았다.MLB네트워크는 21일(한국시간) 세일과 스쿠발이 각각 내셔널리그(NL)와 아메리칸리그(AL) 사이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세일은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 결과 1위 표 26장, 2위 표 4장을 획득해 총 198점을 얻어 1위 표 4장을 가져간 잭 휠러(필라델피아 필리스·130점)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