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내년도 예산안 1조1214억 편성…'복지·민생·미래성장' 집중
일반회계 1조224억원, 특별회계 991억원 규모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내년에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 성장 핵심산업에 과감한 투자를 한다.시는 내년 예산안을 올 본예산 대비 760억원(7.27%)이 증가한 1조1214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일반회계는 520억원(5.35%)이 증가한 1조224억원, 특별회계는 241억원(32.09%)이 증가한 991억원 규모로 각각 편성했다.일반회계 재원 중 지방세 등 자체 수입은 1005억원으로 전년 대비 33억원(3.37%) 증

전주덕진경찰, 찾아가는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실시

전북 전주덕진경찰서가 겨울방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21일 전주덕진경찰서는 전날부터 이틀간 온빛초등학교를 찾아 4학년 재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도박과 디지털 성범죄 등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교육은 도박과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 올바른 가치관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년이 불법 도박에 유입되는 경로와 2차 범죄에 대한 사례를 설명하고,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등의 교육도 진행됐다.김
전주덕진경찰, 찾아가는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실시

정읍제일교회, 정읍시에 1350만원 상당 백미·잡곡 기탁

전북자치도 정읍제일교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정읍제일교회는 21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1035만원 상당의 백미(10㎏) 230포와 잡곡 230포를 기탁했다.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신원재 부목사, 신광일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와 잡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동에 전달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신원재 부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정읍제일교회, 정읍시에 1350만원 상당 백미·잡곡 기탁

"다문화 사회 기여"…전북소방 119통역봉사단, 행안부 장관상

전북자치도소방본부가 '2024년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1일 전북소방본부는 전날 세종청사에서 열린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안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하고 3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3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1개 팀, 우수 3팀, 장려 4팀이 선정됐다.전북소방은 '외국인 이주민 및 노동자 11
"다문화 사회 기여"…전북소방 119통역봉사단, 행안부 장관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9329㎡ 규모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

전북 익산에 식품 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창업가 육성·지원을 위한 센터가 문을 열었다.익산시는 21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서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강영석 부시장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김덕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이사장, 청년창업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청년식품창업센터는 식품분야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맞춤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 9329㎡ 규모 '청년식품창업센터' 개소

'7개 세계유산 보유 고창군'…한국세계유산도시협 회장 도시 선출

유네스코 세계유산 7개를 보유한 전북자치도 고창군(군수 심덕섭)이 차기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 선출됐다.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21일 경남 양산군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제29차 정기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도시로 전북 고창군을, 부회장 도시로 경북 안동시를 선출했다.협의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전국 31개 시·군·구 단체장 협의회로 세계유산의 공통 현안의 능동적 대응과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창립됐다.이날
'7개 세계유산 보유 고창군'…한국세계유산도시협 회장 도시 선출

10주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분야 스타트업 발굴 중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다.21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효성·삼성·현대차·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17개 시·도 관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가 개최됐다.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4년 전국 17개 센터를 시작으로 각 시·도에 설립됐다. 지역창업 전담기관으로 민간 자율형 센터를 포함해 총 19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전국 혁신센터는 매해 5000여개의
10주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분야 스타트업 발굴 중점"

전주 하얀양옥집서 '문화의 길' 개최…"플리마켓부터 공연까지"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사흘간 전주 하얀양옥집(옛 도지사 관사)에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의 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문화누리카드)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북자치도, 도내 14개 시‧군과 재단이 공동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문화누리카드에 대한 도민 인식 개선과 활성화
전주 하얀양옥집서 '문화의 길' 개최…"플리마켓부터 공연까지"

4개 특별자치시도, 제주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선도 방안 모색

강원특별자치도를 비롯한 제주·세종·전북 특별자치시도가 21일 제주에서 제2차 정기 회의를 갖고 지방시대 선도를 위해 특별자치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회의에는 김진태 강원지사, 오영훈 제주지사, 김관영 전북지사,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이후 진행된 포럼에는 시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2차 정기회의에서는 제1차 정기회의(7월)에서 제정된 운영규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지
4개 특별자치시도, 제주서 대한민국 지방시대 선도 방안 모색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읍 무성서원' 선비정신 체험·교육의 장 '호응'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12월 20일까지 관광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 시음과 서예 체험을 통해 무성서원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차향과 묵향’, 국내 세계유산 유적지를 탐방하며 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계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읍 무성서원' 선비정신 체험·교육의 장 '호응'

정섬길 전주시의원 “외면당하는 지역건설업체…지원책 마련 절실”

지역건설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정섬길 전북 전주시의원은 21일 열린 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건설업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지역업체 참여 의무화 강화 등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현행 ‘전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촉진에관한조례’에는 지역건설산업체의 참여 확대가 명시돼 있다. 그럼에도 대형 외지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건설현장에서 지역
정섬길 전주시의원 “외면당하는 지역건설업체…지원책 마련 절실”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방문객 만족도 전국 최상위

전북 서해안(고창·부안) 세계지질공원이 ‘2024년도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 결과 15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국 15개소 세계·국가지질공원 방문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전북 서해안 지질공원은 관계자 친절도, 탐방로 정비 상태, 방문 추천 의향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전반적 만족도는 물론 재방문 의향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전
전북 서해안 세계지질공원, 방문객 만족도 전국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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