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는 오는 5일 제282회 2차 정례회를 열고 3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선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행정사무감사는 6일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한다.행정자치위원회는 7일 기획조정실 소관 사무를
대전의 사립 중고등학교에 교사로 취업할 수 있는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전 대전시의원에게 선고된 실형이 확정됐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직 대전시의원 A 씨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뒤 기간 내 상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앞서 지난달 대전지법 5-3형사부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A
한국조폐공사가 지역 창업기업이 자립해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홍보 분야 지원에 나선다.조폐공사가 5일 대전 본사 내 상생협력센터(키움관 1층)에 입주한 지역 유망 창업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자사의 우수한 디자인과 홍보 역량을 입주 창업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상생협력센터에는 라이즈캠프(대표 김선영
반도체·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도 특허 우선심사를 도입한다. AI기술로 온라인 짝퉁 판매를 24시간 모니터링해 차단한다.김완기 특허청장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기자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식재산 기반 역동경제 구현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전략은 현 정부 2년반 반환점을 맞아 마련한 지식재산 종합 전략이다. ‘지식재산 선순환 생태계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이 오는 7일부터 2박 4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정부 기관과 R&D(연구개발) 연구소를 방문하기 위해 출장길에 오른다.이번 출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주관으로, 글로벌 융합 시대에 다양한 R&D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회원사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방문 기관은 싱가포르 국가연구재단(NRF), AI 싱가포르,
충남 계룡시는 지난 4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굿 에어 시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세계푸른하늘맑은공기연맹,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공기의 날 기념식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대기질을 깨끗하게 하고 희망적인 미래 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자치단체를 ‘맑은공기 모범도시’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국립한밭대학교 설비공학과 4학년 한밭이글스 팀(장세웅 정의종 이동은 학생)이 ‘기존 고정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의 구조 개선을 통한 추적식 태양광 발전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한국태양에너지학회 주관 2024년 제2회 에너지 최적화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기계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5일 한밭대에 따르면 학생들은 기존 추적식 시스템은 모터의 높은 고장률로 인해 유지
충남 태안군의 등록 인구 대비 체류 인구의 비율이 올해 2분기 기준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태안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2024년 2분기 ‘생활 인구’를 산정한 결과 태안의 체류인구배수(등록 인구 대비 체류 인구의 비율)가 △4월 10.6배(전국 4위) △5월 10배(전국 8위)
솔로몬제도의 첫 대규모 재생에너지 사업인 ‘티나강 수력발전 사업’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댐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4일 솔로몬제도의 수도 호니아라 인근의 현지에서 티나강 수력발전 사업의 본댐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본 사업은 솔로몬제도에서는 최대 규모의 단일 사업으로, 수력발전 운영이 개시되면 수도 호니아라 전력의 약 70
조달청 설계경제성(VE) 검토가 공공시설물의 경제적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조달청에 따르면 설계경제성(VE: Value Engineering) 검토는 시설물의 기능 및 성능,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설계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의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대전시는 오는 6~8일 사흘간 강원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잠들지 않는 대전,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설치하고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대전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꿈씨 패밀리 사진존도 설치해 다양한 꿈씨 패밀리 기념품 증정과 함께 여름 축제인 ‘대전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