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양 시도 통합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 공동선언문 채택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양 시도 통합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 공동선언문 채택
대전시와 충남도가 분리된 지 35년 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충남예술의전당’ 설계 내년 8월 완성…2028년 건립

충남도는 ‘충남예술의전당’ 설계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총 1227억원이 투입되는 충남예술의전당은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용지(예산군 삽교읍 목리) 1만4080㎡ 규모에 2028년 건립될 예정이다.내년 상반기까지 중앙투자심사, 건설기술심의를 마무리하고 그해 8월 설계용역 완료한 뒤 2026년 착공에 들어간다.충남예술의전당이 완공되면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과 함께 도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최동석 건
‘충남예술의전당’ 설계 내년 8월 완성…2028년 건립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대전시와 충남도가 분리된 지 35년 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2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대전시와 충남도를 통합한 ‘통합 지방자치단체’ 출범 추진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서명했다.대전시와 충남도는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충청권 행정구역 통합 추진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 선언을 통해
대전시·충남도, 35년만에 행정구역 통합 추진 시동

수자원공사, 지역과 함께 대청호 자연 살리기 사회공헌활동

한국수자원공사가 21일 충북 옥천군 군북면 지오리 대청댐 수변생태벨트 일원에서 대전지역 사회공헌 협력 기관과 함께 자연정화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지난해 10월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구축 및 상생협력 등을 위해 대전지역의 공공, 기업, 학교 등 14개 기관과 함께 ‘사회공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번 활동은 거버넌스 활동 방안 중 하나로 지역의 대표 명소인 대청호 자연 살리기를 통해 지
수자원공사, 지역과 함께 대청호 자연 살리기 사회공헌활동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전서 국제학회·연례회의 개최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는 12월 6~8일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등에서 국제학회 및 제23회 연례회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학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를 주제로 전 세계 300여명의 척추 전문의가 참석해 임상경험을 공유한다.학회 첫 날은 서울가톨릭대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카데바 워크숍(연구용 목적으로 기증된 시신으로 수술 실습)을 통한 수술법 시연이 진행된다.이어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대전 DCC에서 심포지엄이 열려 한국을 비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대전서 국제학회·연례회의 개최

상명대 '한-아세안 필드스포츠 의학 교육과정' 운영

상명대학교는 서울캠퍼스 밀레니엄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대한축구협회와 '한-아세안 필드스포츠 의학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상명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의 지원을 받아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축구 및 스포츠 의학 분야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의 참가자들은 지난 1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의학 교육을 수강했다.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의사
상명대 '한-아세안 필드스포츠 의학 교육과정' 운영

충남도·대전시 행정통합 추진 선언…'슈퍼 광역도시' 만든다

충남도와 대전시가 행정구역 통합을 향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충남도와 대전시는 21일 공동 선언문을 내고 통합 지방자치단체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해 세계 60위 수준의 경제력을 갖춘 우리나라 2위 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대전의 과학기술과 충남의 산업 인프라를 결합해 세계와 경쟁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하지만 일부에서는 위로부터 일방적인 통합에 대해 부정적 견해도 만만치 않아 극복할 과제다.수
충남도·대전시 행정통합 추진 선언…'슈퍼 광역도시' 만든다

대전 동구 ‘안심귀가보안관사업’ 만족도·지속요구 상승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의 대표 안전 공약인 ‘안심귀가보안관’ 사업이 지난해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16일간 실시한 ‘안심귀가보안관’ 사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6.9% 상승한 73.4%, 지속 요구는 4.1% 상승한 86.4%를 기록했다.안심귀가보안관은 월~금요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골목길과 인적이 드문 외진 곳 등을 집중
대전 동구 ‘안심귀가보안관사업’ 만족도·지속요구 상승

[동정]조달청 차장, 친환경 제설제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백승보 조달청 차장이 21일 ‘조달기업 민생현장소통’의 일환으로 친환경제설제 국내 제조기업인 ㈜즐거운미래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점검했다. 백 차장은 “동절기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필요한 친환경제설제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같이 노력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생산현장의 목소리는 속도감 있게 정책에 반영하여 조달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정]조달청 차장, 친환경 제설제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수자원공사 4년간 성비위 징계 18명…파면 4명, 해임·강등 4명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18명이 최근 4년간 성비위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21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지난 국정감사 때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18명의 징계 내용을 담은 ‘성비위 발생 현황’ 자료를 제출했다.파면(4건)과 해임(2건)·강등(2건)·정직(1건) 등 중징계가 9건이었다. 견책(4건)과 감봉(5건) 등 경징계도 9건 내려졌다.올해만 해도 2명이 성추행으로 각각 강등·파
수자원공사 4년간 성비위 징계 18명…파면 4명, 해임·강등 4명

건강관리협회,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톡 이모티콘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뿌기와 또기’는 거북이와 토끼에서 따온 건협의 공식 캐릭터다. 거북이 ‘뿌기’는 질병의 조기 발견 및 꼼꼼한 검진을, 토끼 ‘또기’는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질병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의미한다.이모티콘은 일상생활 속 감정과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도록 총 16종으로 구성됐으며, 전국 건협 17개 시·도지부에서 약 3만
건강관리협회, 공식 캐릭터 '뿌기와 또기' 카톡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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