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와 기후위기 등으로 농업 경쟁력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동은 '정밀농업이 되는 자율주행 트랙터'를 준비하고 있는 겁니다."(나영중 대동 P&Biz 개발부문장)자율주행 기능은 최근 몇 년 사이 농기계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일손 부족 문제가 빨라지면서다.이에 국내 농기계 업
"아들들 건강을 위해 족구를 함께 시작했는데 이제는 누구보다 손발이 잘 맞는 팀원이네요."족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뉴스1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주최한 제3회 뉴스1 동호인초청 족구대회에 3부자가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일 개막한 족구대회에 출전한 이현승 전남 무안족구협회장(55)의 팀원은 다름 아닌 이성수(23), 이지성(21)씨로 이 회장의 두 아들이다.
"저도 자영업자였습니다. 가장 힘든건 사람과의 관계더군요. 티오더를 하면서 만난 사장님들도 그런 고민이 많으셨죠. 최저임금은 계속 오르고 사람은 구하기 힘들고, 툭하면 고발장 날라오고...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에는 티오더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거란 확신이 들었습니다.식당에 가서 '저기요! 이모!'를 외치는 일이 현저히 줄었다. 테이블 위에 놓인 태블릿P
어린 자녀를 두고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경찰관이 74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됐다.경찰청은 1일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최근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전사 경찰관의 유해 안장식을 열었다.안장된 전사 경찰관은 경북 칠곡에서 치러진 다부동 전투에 참여한 고(故) 임진원 경사다. 고향인 전북 김제 땅이 아닌 경북 칠곡 유학
전북 군산시 명장인 라복임 씨(라복임플로체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라 씨는 지역축제 참여 등을 통한 화훼문화 발전과 소상공인 후학 양성 등의 공을 인정받아 모범소상공인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지난해 '군산시 화훼장식 명장'으로 선정된 라 씨는 32년간 화훼분야에 종사하면서 꽃의 대중화에 앞장서
전북자치도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회장 김현기)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시상식은 29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전
배우 김수미가 향년 75세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6년 전 방송에서 남긴 영정사진이 눈길을 끈다.김수미는 지난 2018년 11월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멤버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에게 영정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의 파격 발언에 깜짝 놀란 멤버들이 일동 침묵하자, 김수미는 "일반 영정사진이 아니고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