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외교

북한, 벨라루스와 무역경제 회의…농업·보건·무역 분야 협조 강화

북한이 방북 중인 벨라루스 정부대표단과 무역경제부문 회의를 열어 앞으로 농업, 기계제작, 보건, 무역, 교육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조하기로 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북한과 벨라루스 정부대표단이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제3차 회의를 전날인 8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회의에는 북측 정명수 내각부총리와 벨라루스 정부대표단장인 유리 슐레이코 부총리가 참가했다.이들은 "여러 분야에서 실천적인 쌍무협조 사항들을 구체적으
북한, 벨라루스와 무역경제 회의…농업·보건·무역 분야 협조 강화

북한서 러 전승절 연회…"해방 쿠르스크에 기념탑으로 조선영웅 추억"

북한에 있는 러시아대사관이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기념일(전승절)을 맞아 열린 연회에서 북한의 이번 파병이 북러가 "동맹국이라는 것을 실증해 주었다"라고 평가했다. 또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 기념탑을 건설할 계획도 밝혔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전날인 8일 양각도국제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행사에 참석한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쿠르스크 지역
북한서 러 전승절 연회…"해방 쿠르스크에 기념탑으로 조선영웅 추억"

北,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훈련…김정은 "전술핵무기 신뢰성 높여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국가핵무기종합관리체계인 '핵방아쇠' 체계 안에서 600㎜ 다연장 방사포와 전술탄도미사일을 동원한 합동타격 훈련을 지도하고 "전술핵 무기체계들의 전투적 신뢰성"을 높이라고 주문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동부전선 장거리포 및 미사일병 구분대들의 전투력 제고를 위한 합동타격훈련이 지난 8일에 진행됐다"라면서 김 총비서가 장거리포 및 미사일체계 합동타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이번 훈련에는 '600㎜ 다연장 방사
北, 장거리포·미사일 합동훈련…김정은 "전술핵무기 신뢰성 높여야"

푸틴·시진핑 "북한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 압박 중단해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성명을 통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해제를 촉구했다.로이터통신과 인테르팍스통신 등에 따르면 두 정상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다른 나라들을 향해 "북한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아울러 두 정상은 한반도 문제는 외교적 수단으로만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두 정상은 이날 공동성명에서 양국의 군사·군사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중
푸틴·시진핑 "북한에 대한 제재와 군사적 압박 중단해야"

모내기에 역량 '총동원'…평양 '려명거리' 선전도 [데일리 북한]

북한이 모내기 철을 맞아 농업 부문 일꾼들에게 "모내기에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자"라고 주문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1면 사설을 통해 "모내기 시기는 놓치면 안 되는 중요한 영농공정"이라면서 "한해의 농사를 좌우한다"라고 강조했다.또 "농사를 잘 짓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우리의 혁명, 우리 제도를 굳건히 수호하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 융성기를 활기차게 열어가기 위한 정치적·애국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지난 6일에는 안악군 오
모내기에 역량 '총동원'…평양 '려명거리' 선전도 [데일리 북한]

노동신문, '위대한 김정은시대' 연재…13년 전 연설 "새시대 출발 알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위대한 김정은시대'라며 김정은 당 총비서의 업적을 선전하는 연재를 시작했다. 올해 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선대는 지나가고 '새시대'가 왔음을 부각하며 김 총비서의 독자 우상화를 강화하기 위한 의도가 엿보인다.노동신문은 8일 '새시대의 위대한 역사를 후손만대에 전한다'라는 제목의 연재물을 시작하며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초행의 자욱을 내짚던 첫 기슭으로부터 존위와 명성의 절정에 올라선 오늘까지의 영광스러운 여정에
노동신문, '위대한 김정은시대' 연재…13년 전 연설 "새시대 출발 알려"

북한, 벨라루스 대표단과 무역경제회의…"쌍무협력 왕래 활발히"

북한과 벨라루스가 평양에서 무역경제 관련 부문별 회담과 연회를 열고 앞으로 양국간 협력과 교류를 활발히 하기로 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벨라루스 정부 사이의 무역경제협조공동위원회 제3차 회의를 위한 부문별 회담이 지난 7일 진행됐다"라고 보도했다.신문은 "회담에서는 이번 회의 의정서에 반영할 여러 분야에서의 협조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심도있게 토의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사항들이 무엇인
북한, 벨라루스 대표단과 무역경제회의…"쌍무협력 왕래 활발히"

김정은 포탄 공장 시찰…벨라루스 정부대표단 방북[데일리 북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군수공장을 찾아 더 많은 포탄을 생산하라고 지시했다.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7일 1~2면에서 김 총비서가 제2경제위원회 산하 중요군수기업소들을 현지지도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포탄 생산 실태와 능력 확장 등을 점검하며 "더 많은 포탄을 생산해 우리 무력의 전력확대에 이바지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3면은 삼지연시의 못가거리를 조명하면서 "지방건설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경험이 창조된 산간문화도시의 현대문명거
김정은 포탄 공장 시찰…벨라루스 정부대표단 방북[데일리 북한]

러 전승절 안가는 北 김정은…북중러 연대보다 파병 대가 극대화 집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러시아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목도가 떨어지는 다자외교 무대보다 북러 간 양자회담을 통한 파병 반대급부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오는 9일 전승절 행사에 북한대표로 대사급이 참석한다고 밝혔다.앞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의 참석 관측도 나왔으나,
러 전승절 안가는 北 김정은…북중러 연대보다 파병 대가 극대화 집중

통일부, 올해부터 '해외 거주' 이산가족도 영상편지 제작

통일부가 제작하는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에 올해 처음 해외 거주 이산가족이 참여한다.통일부는 7일 향후 남북 이산가족의 교류에 대비하고 이산가족의 기록을 수집·보존하기 위해 '2025년 남북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사업'을 올해 10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통일부는 지난해 실시한 '제4차 남북 이산가족 실태 조사'를 통해 영상편지 촬영을 희망한 대상자 1000여 명을 우선 섭외해 방문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외 촬영 희망 이산가족
통일부, 올해부터 '해외 거주' 이산가족도 영상편지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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