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지난 3일부터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제1회 '산림문화 영화제'를 개최하고 있다.5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강원 춘천시, 강원문화재단, 사단법인 춘천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이날까지 열린다. 영화제에선 '숲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총 8편의 산림 영화를 상영하고,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베테랑2'(감독 류승완)은 이번 주말 누적 관객 700만명을 넘길 수 있을까.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지난 4일 하루 6만 424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83만 8245명이다.지난달 13일 개봉한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
10월이 격전지다. 영화 '베테랑2'가 극장가 대목인 추석 연휴 나홀로 등판해 흥행 독주를 이어간 가운데 10월 한국 영화가 치열한 경쟁에 나선다. 일주일 간격으로 신작들이 줄줄이 개봉하면서 자칫 관객수 나눠먹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도 나오고 있다.현재 극장가는 장기 흥행을 이어오고 있는 '베테랑2'와 지난 1일 임시공휴일인 국군의 날 개봉한 '대도
윤상현 CJ ENM(035760) 대표는 4일 "국내 최고 수준인 연간 1조 원 규모의 콘텐츠 투자를 통해 K-콘텐츠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윤 대표는 이날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CGV 센텀시티점에서 열린 'CJ 무비 포럼'에서 "스토리텔링의 힘을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표는 "2025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CJ ENM의 IP(지식재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목표는 이뤘지만, 자신의 꿈은 무엇인지 몰라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 감독으로서 열어갈 인생에 관해 이야기했다.구혜선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모처에서 진행한 영화 '스튜디오 구혜선' 관련 뉴스1과 인터뷰에서 "시간을 돌리면 이 일(배우 일)을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들어보시면 저 같은 분들 반, 아닌 분들이 반이다,
배우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 한 회식이 배우 인생 중 가장 재밌는 회식이었다며 에피소드를 전했다.송중기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의 오픈토크에서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나는 콜롬비아 분들의 흥이 너무 좋았었다"라며 "이렇게 긍정적이고 행복한
배우 구혜선(39)이 자신의 전 연인들이 모두 직업적으로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구혜선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모처에서 진행한 영화 '스튜디오 구혜선' 관련 뉴스1과 인터뷰에서 곧 40대를 맞이하는 심경 혹은 각오를 묻는 질문에 "(공부나 일에 집중하고)안 흔들렸으면 좋겠다, 그게 좀 될 것 같다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20대 때는 '죽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과거 자신에 대한 과한 '악플'과 조롱이 담긴 '짤'들로 인해 수치심을 느꼈었다고 말했다.구혜선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모처에서 진행한 영화 '스튜디오 구혜선' 관련 뉴스1과 인터뷰에서 인터넷 댓글 반응을 다 본다면서 "대중들이 어떤 심리를 가졌는지 그분들도 관찰의 대상으로 생각한다, 그분들은 나를 매체에 나오는 피사체로 보지만
고경범 CJ ENM 영화사업부장이 우리나라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를 제작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고경범 영화사업부장은 4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CGV센텀시티에서 진행된 CJ 무비 포럼 '내비게이팅 더 뉴 패러다임'(Navigating the New Paradigm)에서 '지구를 지켜라'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 '부고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