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ㆍ교통

철도노조 내달 5일 파업 예고…코레일 "국민 불편 최소화 위해 대화 지속"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내달 5일로 예정된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조와 대화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코레일은 21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조와 대화를 계속하겠다"며 "현재 태업(준법투쟁)과 관련해서도 안내를 강화하는 등 열차 이용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철도노조는 다음 달 5일 총파업을 예고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노조는 "정
철도노조 내달 5일 파업 예고…코레일 "국민 불편 최소화 위해 대화 지속"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북진천 구간, 27·28일 야간 일부 통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밤 시간대에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IC에서 북진천IC까지 일부 구간을 전면 통제한다고 21일 밝혔다.제천 방향은 27일 수요일 0시 50분부터 15분, 오전 2시부터 15분간 통제한다. 평택 방향은 28일 목요일 0시 50분부터 15분간 1회 통제한다. 이번 전면 통제는 평택제천선 양방향 42㎞ 지점(남안성IC로부터 6.1㎞지점)에 위치한 교통안내표지판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해 시행한다.통제 시간대
평택제천고속도로 남안성~북진천 구간, 27·28일 야간 일부 통제

교통안전공단, 몽골 고위공무원 대상 교통안전 연수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20일부터 28일까지 몽골 내각사무처, 도로교통부 및 국가도로교통센터 등의 고위공무원 10명을 대상으로 국내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인 ‘몽골 자동차 검사역량 제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TS는 작년부터 한국교통연구원(KOTI), 한국도로교통공단(KOROAD)과 함께 해당 사업을 수행중이다.TS는 몽골 연
교통안전공단, 몽골 고위공무원 대상 교통안전 연수 실시

교통안전공단, SNS대상 2024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수상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SNS 대상 2024' 시상식에서 올해의 블로그 부문 대상, 올해의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 SNS 대상 2024는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기업·공공기관 등의 SNS 활용 현황을 평가·홍보하고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제정했다.TS는 대표 공식 블로그인 한국교통안전연구소를 2008년부터 운영하며 간단한 상식부터 전문적인 정
교통안전공단, SNS대상 2024에서 블로그 부문 대상 수상

기후동행카드, 30일 첫 차부터 고양·과천서도 사용 가능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 서비스를 확장한다.서울시는 30일부터 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등 고양시 지하철 3개 노선 26개 역사와 4호선 과천시 지하철 1개 노선 5개 역사 등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시는 올해 2~3월 고양시, 과천시와 각각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서비스 확대로 특히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44개 모든 역
기후동행카드, 30일 첫 차부터 고양·과천서도 사용 가능

'외국 등록 항공기도 국내서 실증'…국토부 UAM 규제특례 확정

국토교통부가 도심항공교통(UAM) 실증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규제특례를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UAM은 친환경‧저소음 도심형항공기와 활주로가 없는 이착륙장(버티포트) 등을 활용한 교통체계를 말한다.이번 특례는 '도심항공교통법'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존의 항공 4법(항공안전법, 항공사업법, 공항시설법, 항공보안법) 중 UAM 운영에 필요한 일부 규정을 유연하게 조정해 도심항공교통의 실증사업이 가능하게 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UAM
'외국 등록 항공기도 국내서 실증'…국토부 UAM 규제특례 확정

KTX 정읍역 북쪽광장 새 단장…열린 소통공간으로 조성

전북자치도 정읍시가 ktx정읍역 북쪽 광장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읍역 광장의 환경 개선과 활용도 증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노후화된 단풍나무를 철거·이식하고, 기존 동상을 재배치했으며, 새로운 바닥포장재를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이를 통해 광장은 대규모 행사와 문화공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KTX 정읍역 북쪽광장 새 단장…열린 소통공간으로 조성

철도노조 태업 4일째…수도권 전동열차 14대 지연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 4일째인 21일 수도권 전동열차 일부가 운행 지연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현재 수도권 전철 1·3·4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을 운행하는 수도권 전동열차 470대 중 14대가 예정보다 20분 이상 지연됐다.이날도 1호선을 중심으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코레일은 밝혔다.KTX와 일반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코레일 관계자는 “
철도노조 태업 4일째…수도권 전동열차 14대 지연

서울 지하철 '태업 첫날' 공동운영 1·3·4호선 5분이상 지연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노조)가 20일부터 준법투쟁(태업)을 시작한 가운데, 이날 열차 정시율은 96%로 집계됐다.21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전날 운행한 열차 3189대 중 125대가 지연됐다. 전체 열차 중 4% 수준이다. 정시율은 평시 100%에서 96%로 4%포인트(p) 떨어졌다.5분 이상 지연 운행이 발생한 곳은 코레일과 공동 운영하는 노선인 1·3·4호선이다. 철도노조 준법투쟁의 여파로 열차가 지연되면
서울 지하철 '태업 첫날' 공동운영 1·3·4호선 5분이상 지연

K패스 올해 250만명 돌파 유력…사용 지자체도 내년 210개로 확대

국민들의 대중교통비 절감을 위해 정부가 올해 5월 출시한 K패스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사용자와 관련 예산도 기존 추정치를 넘어서면서 출시 6개월 만에 국민들의 대표적인 교통패스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내년 K패스 사용 가능 지방자치단체의 수를 늘리고 관련 예산도 올해보다 대폭 높게 편성했다.K패스는 전국 189개 시군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같은 대중
K패스 올해 250만명 돌파 유력…사용 지자체도 내년 21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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