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나 사장 아냐"…임금 수천만원 체불한 마트 사업주 검찰 송치

"사장이 아니다"며 마트 직원들의 임금 수천만 원을 체불한 40대 악덕 사업주가 검찰에 넘겨졌다.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A 씨는 경기 남양주시 소재 마트 사장으로서 지난 7월부터 수천만 원의 직원 임금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임금체불 신고를 받은 노동지청은 A 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했지만, 그는 "명의상 사장이 따로 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그러나 근로감독관은 진정인과
"나 사장 아냐"…임금 수천만원 체불한 마트 사업주 검찰 송치

TKG 휴켐스,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TKG휴켐스(대표 김우찬)는 21일 2024년 임금협상에 합의하며 '18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혔다.TKG휴켐스 김우찬 대표와 김효성 노조위원장은 이날 전남 여수공장에서 임금협상 조인식을 열고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했다.TKG휴켐스는 지난 2007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타결하며 건전한 노사문화 전통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김우찬 대표는 조인식에서 "회사의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노사 상생의 실천 의지가 반
TKG 휴켐스, '18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부산 노동단체 "市 공공기관 조직·정원 관리방향 폐기해야"

부산 노동단체가 시의 공공기관 조직·정원 관리 방향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부산지역공공기관노동조합협의회는 21일 오전 시청 앞에서 회견을 열어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약화하는 조직·정원 관리 방향을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지난달 부산시가 발표한 대책은 성과가 비교적 낮은 공공기관의 정원을 줄이고 성과 우수기관은 정원을 늘린다는 것"이라며 "내년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단체는 "그러나 공공기관은 이윤
부산 노동단체 "市 공공기관 조직·정원 관리방향 폐기해야"

원주시, 내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강원 원주시가 노인 공익활동 사업과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참여자 모집 규모는 총 7899명이다.노인 공익활동 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나 직역연금 수급자 중에서 사업별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일부 유형은 60세 이상도 신청할 수 있다.단, 생계급여를 받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다른
원주시, 내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 학교급식 노동자 총파업 돌입…"학교 63곳 대체급식"

학교 급식노동자 등이 속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대구학비연대회의)가 21일 총파업에 들어갔다.대구학비연대회의에 따르면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대구교육청과 진행하는 단체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날부터 이틀간 파업을 진행한다.2022년 12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들어가 지난달 18일까지 11차례 본교섭과 31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진행했으나 양측은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노조 측은 기본급 인상과 별도로 당
대구 학교급식 노동자 총파업 돌입…"학교 63곳 대체급식"

철도노조, 내달 5일 총파업…"성과급 정상화·안전인력 충원" 요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철도노조가 다음 달 5일 총파업을 예고했다. 앞서 서울교통공사노조 역시 다음 달 6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상황이어서 동시 파업에 나설 경우 철도 대란이 우려된다.철도노조는 21일 오전 11시 서울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사측의 입장 변화가 없다면 12월 5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철도노조는 '안전 일터 지키기 조합원 행동'을 내걸고 4일째 준법투쟁에 나서 열차 지연이 나타나고 있다.철도노
철도노조, 내달 5일 총파업…"성과급 정상화·안전인력 충원" 요구

울산 조선업 인력난에 10억 들여 외국인 근로자 교육…실효성 '공방'

울산시가 10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현지 양성 지원사업'의 실효성 공방이 20일 열린 시의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 심사에서 이어졌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어 울산시 경제산업실 소관 추경예산 심사를 진행했다.'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현지 양성 지원사업'은 조선업 구직을 희망하는 우즈베키스탄, 태국, 베트남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현지에서 3개월간 언어나 기초 기술을 미리 교육받고 국내로 입국할 수 있도록
울산 조선업 인력난에 10억 들여 외국인 근로자 교육…실효성 '공방'

창원 조선소 13개 사내협력사 320명 임금체불…총 17억3000만원

경남 창원지역의 조선소 사내 협력사에서 320명의 노동자가 17억 3000만원 상당의 임금·퇴직금을 체불 당해 노동 당국이 청산 지도에 나섰다.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은 20일 오후 창원의 한 조선소를 찾아 체불임금 청산 지도를 했다고 창원지청이 밝혔다.창원지청에 따르면 올해 해당 조선소 사내 협력사 48개 사 중 13개 사 노동자 320여명이 임금과 퇴직금 등 총 17억 3000만원을 받지 못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중 한 사내 협력사는
창원 조선소 13개 사내협력사 320명 임금체불…총 17억3000만원

"체임·중대재해 대책을"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하청노동자 단식 돌입

8일째 노숙농성 중인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의 하청 노동자들이 단식을 시작했다. 이들은 임금체불과 중대재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는 한화오션에 조선소 하청 노동자 임금체불 대책 마련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노조에 따르면 김형수 지회장과 강인석 부지회장이 이날 오전 11시부터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내 선각삼거리에서 단식을 시작했다. 조선하청지회는 앞
"체임·중대재해 대책을" 한화오션 거제조선소 하청노동자 단식 돌입

고용부 강원지청, '근로자 3명 임금 체불' 편의점주 체포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이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50대 편의점 업주 A 씨를 체포했다고 20일 밝혔다.A 씨는 경영악화를 이유로 청년 근로자 등 3명의 임금 약 500만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고 있다.강원지청에 따르면 수사에 나선 근로감독관은 A 씨에게 수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았다.A 씨는 이후에도 근로자들의 체불임금 청산을 노력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란 요구를 받았지만 그 책임을 회피했다.이에 고용부 강원지청은 '임금체불 청산 의지가
고용부 강원지청, '근로자 3명 임금 체불' 편의점주 체포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