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

'공무원에 욕설' 김형수 북구의원 '솜방망이' 징계…노조 "제 식구 감싸기"

광주 북구의회가 공무원에게 폭언을 한 의원에게 가장 낮은 수위인 공개 경고 조치를 내리자 노조가 강하게 반발했다.3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는 북구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외부 자문기구의 권고를 무시하고 징계 수위를 낮춘 것은 제 식구 감싸기"라고 비판했다.김형수 북구의원은 의장 시절인 지난해 1월 의회사무국 공무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드러나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북구의회 윤리자문위원회는 피해자
'공무원에 욕설' 김형수 북구의원 '솜방망이' 징계…노조 "제 식구 감싸기"

청주 롯데네슬레코리아 노조 "먹튀 네슬레,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롯데네슬레코리아 청주공장이 내년 초 생산을 중단하고 철수하겠다고 밝히자 노동자들이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화섬식품노조 대전충북지부와 롯데네슬레코리아지회는 30일 오전 청주시 흥덕구 롯데네슬레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네슬레 청주공장이 공장폐쇄와 함께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하려 하고 있다"며 "노동자와 가족들의 생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이들은 "공장에는 300여 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고 이들의 가족까지 약 1000명의
청주 롯데네슬레코리아 노조 "먹튀 네슬레,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

"홈플러스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해야" 경남공동대책위 발족

홈플러스 법정 관리 사태가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경남지역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도내 노동·시민단체, 정당과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경남본부는 30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 사태 해결과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을 위한 경남공동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대책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경남도당과 민주노총 경남본부, 전국농민회 부경연맹, 경남여성연대 등 도
"홈플러스 노동자·입점업체 생존권 보장해야" 경남공동대책위 발족

서울 버스 노조 '준법투쟁' 30일 하루만…5월1일부터 '정상운행'(종합)

30일 첫차부터 '준법투쟁(안전운행)'을 시작한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준법투쟁을 하루 경고성으로 마치고 연휴가 시작되는 5월 1일부터 정상 운행한다.서울시 버스노동조합은 이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준법투쟁은 30일 하루만 하고, 5월 1일부터 버스를 정상운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유재호 서울시 버스노동조합 사무부처장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하루만 안전운행을 하고 내일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한다"며 "(연휴가 끝나는) 7일
서울 버스 노조 '준법투쟁' 30일 하루만…5월1일부터 '정상운행'(종합)

광주 남구 노조 "갑질 공무원, 징계 수위 완화 규탄"

광주 남구 공무원노조가 여성 공무원을 '탕비실장'이라 부르는 등 폭언한 간부공무원의 징계 재심 결과 수위가 낮아졌다며 김병내 구청장을 규탄했다.29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남구지부는 성명을 내고 "갑질 조사와 처리과정을 보면 구청장은 피해직원들의 고통과 상처를 알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다.이어 "지난 3월 17일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결과 가해자의 갑질행위가 일부 인정되고 징계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며 "그런데 돌연 구
광주 남구 노조 "갑질 공무원, 징계 수위 완화 규탄"

제주 공공병원 노조 협의체 출범…"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제주 공공병원 4곳의 노동조합원들이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제주권역재활병원의 노동자들은 29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 공공병원 노동조합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들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공공병원 간 협력 도모 및 강화 △지역 완결형 보건의료 체계 비전 제시 △노동자 처우 개선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 가능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제주 공공병원 노조 협의체 출범…"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서울 시내버스 노사, 최종 협상 시작…결렬 시 30일 첫차부터 파업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29일 오후 5시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최종 조정회의를 열고 막판 협상에 들어갔다.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 오전 4시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조정회의에서 마지막 교섭을 진행한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 파업권을 획득하게 된다. 이후 통상 사후조정 절차를 거쳐 추가 교섭을 시도하며, 여기서도
서울 시내버스 노사, 최종 협상 시작…결렬 시 30일 첫차부터 파업

응급실 의사들 "정부, 취약지 전문의 순환근무·인프라 강화 도와야"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의사들이 응급의료 체계가 무너지지 않도록 의료 인프라 투자와 전문의 순환근무제 도입 등을 대선 후보들에게 요구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중환자실 병상과 수술실을 비워두고 의료진은 대기 중인 경우가 많다며 관련된 건강보험 수가도 요청했다.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29일 이런 내용의 제21대 대선 정책 제안을 내놨다. 의사회는 "응급의료 체계의 구조적 위기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됐고, 무리한 정책 추진으로 회복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
응급실 의사들 "정부, 취약지 전문의 순환근무·인프라 강화 도와야"

한국노총 "대선 때 이재명 지지"…대의원 투표서 찬성 '90%'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9일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한국노총은 전날(28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온라인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제21대 대선 한국노총 대응 방침 결정의 건'에 대한 대의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민주당, 개혁신당, 진보당을 대상으로 한 대의원 선호투표에는 재적 대의원 1087명 중 779명이 참여해 민주당이 89.7%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노총 "대선 때 이재명 지지"…대의원 투표서 찬성 '90%'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