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월드컵 첫 경기, 한국은 30도 '초여름'…격전지 멕시코는 23도 '쾌적'

체코 공화국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르는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일부 중부 내륙과 남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고,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 지방과 제주는 오후쯤에야 차차 구름
월드컵 첫 경기, 한국은 30도 '초여름'…격전지 멕시코는 23도 '쾌적'

美, 쿠바 국영석유회사 제재…"공산 지도부 부정부패에 악용"

미국이 11일(현지시간) 쿠바 국영 석유회사인 '유니온 쿠바 페트롤레우(CUPET)'에 제재를 가해 쿠바 정부의 필수 연료 수입에 차질을 빚게 됐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5월 1일자 행정명령에 따라 CUPET를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어 "쿠바의 공산 엘리트들은 에너지를 사회 통제와 부정부패를 위한 수단으로 악용해 왔다"며 "수십 년 동안 가용 연료를 훔
美, 쿠바 국영석유회사 제재…"공산 지도부 부정부패에 악용"

SNS서 군복 팔던 아르헨 남성 자택서 '나치' 물품·무기 압수

아르헨티나 경찰이 인터넷에서 물건을 팔던 남성의 자택에서 나치 군복과 무기, 탄약 등을 압수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주 경찰은 10일(현지시간) 법원에서 수색영장을 발부받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교외에 있는 디에고 페르난도 마르티네스라는 남성의 자택을 수색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그의 현관 복도의 바닥 타일에는 나치 상징인 하켄크로이츠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경찰은 아돌프 히틀러가 쓴 '나의 투쟁'과 하켄크로이츠 문양이 새겨진 단검,
SNS서 군복 팔던 아르헨 남성 자택서 '나치' 물품·무기 압수

브라질 룰라, 대선 가상 양자대결서 보우소나루 아들과 격차 확대

좌파 성향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10·4 대선을 앞두고 가상 양자대결에서 우파 성향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이터가 인용한 퀘스트 여론조사에 따르면 룰라의 지지율은 대선 결선투표시 44%로 예측됐다. 보우소나루는 38%로 전망됐다.룰라와 보우소나루의 격차는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앞서 지난 5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선 룰라의 지
브라질 룰라, 대선 가상 양자대결서 보우소나루 아들과 격차 확대

美 국방, 관타나모 기지 방문…對쿠바 군사 압박 메시지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국방장관이 10일(현지시간) 쿠바 관타나모만 미 해군기지를 방문했다.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관타나모 기지에 항공편으로 도착한 헤그세스 장관은 기지 주둔 미군 장병들을 격려할 예정이다.마이클 부스타만테 마이애미대 쿠바연구소장은 헤그세스 장관의 이번 방문이 미국의 군사 공격 가능성에 대한 쿠바 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미국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메시지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부스타만테 소장은 "헤그세스 장관
美 국방, 관타나모 기지 방문…對쿠바 군사 압박 메시지

"韓·日보다 우리가 車관세 더 높아"…멕시코, USMCA 협상서 항의

멕시코 자동차 업계가 미국이 멕시코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율이 한국·일본산 차량보다 높다며 현재 진행 중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협상에서 불만을 제기했다.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미국이 부과하는 멕시코산 자동차 평균 관세율은 약 19%로, 한국·일본에서 수입되는 차량에 부과하는 15% 관세보다 높다. 멕시코 정부는 이를 근거로 미국 측에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멕
"韓·日보다 우리가 車관세 더 높아"…멕시코, USMCA 협상서 항의

美, 남부 국경장벽 2027년 완공 목표…전자감시 시스템 병행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남부 국경 장벽을 오는 2027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로드니 스콧 미 관세국경보호청(CBP) 청장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스콧 청장은 워싱턴 이민연구센터 행사에서 "일부 지역은 지형적 특성 때문에 건설하지 않지만, 주요 국경 장벽은 2027년 말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예컨대 텍사스 빅벤드 국립공원처럼 험준한 절벽이 있는 곳은 장벽이 필요 없다는 판단이다.장벽은 금속
美, 남부 국경장벽 2027년 완공 목표…전자감시 시스템 병행

개막 이틀 전…멕시코 시위대, 월드컵 열리는 스타디움 대로 봉쇄

멕시코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스타디움으로 이어지는 대로를 봉쇄했다고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시위대는 멕시코시티 아즈테카 스타디움으로 이어지는 대로를 봉쇄했다.멕시코 당국은 수천 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스타디움에서 약 1㎞ 떨어진 곳에 콘크리트 장벽을 설치해 행진을 차단했다. 시위대는 아직 스타디움에 도달하지 않은 상태다.시위에 참석한 안헬 빌라로보스는 "우리는 스타디움에 도착할 생각"이라
개막 이틀 전…멕시코 시위대, 월드컵 열리는 스타디움 대로 봉쇄

"수출목재에 스며든 마약, 눈에도 안보여"…칠레서 100톤 압수

칠레 당국이 8일(현지시간) 유럽으로 향하던 목재 화물에서 100톤 이상의 마약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다.AFP통신, 아르헨티나 인포바에 등에 따르면 칠레 관세청은 이날 성명을 통해 유럽으로 향하는 볼리비아산 목재 화물에서 100톤 이상의 마약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압수는 칠레 태평양 연안의 주요 물류 수출 거점인 아리카, 발파라이소, 산안토니오 항구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압수된 화물들은 합법적인 무역을 가장해 칠레를 수출 거점으로 삼아
"수출목재에 스며든 마약, 눈에도 안보여"…칠레서 100톤 압수

쿠바 대통령 "美의 사회교란·경제장악·군사작전 시나리오 대비"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이 미국이 자국을 상대로 "사회 불안을 조장하거나, 경제를 장악하거나, 군사적 공격을 감행하는 세 가지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며 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8일 AFP통신에 따르면 디아스카넬 대통령은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월 초부터 해상 봉쇄 등으로 쿠바 정권을 압박하고 있는 미국의 작전과 관련해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그는 첫 번째 시나리오로 "경제적 질식을 통해 사회 불안을 유발하고, 이를 인도적 지원이라
쿠바 대통령 "美의 사회교란·경제장악·군사작전 시나리오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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