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인천환경공단,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 직원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15일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공단 측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오늘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수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획됐다.참가자들은 공촌 4교 인근 약 3.8㎞ 구간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주변을 정리했다.공촌사업소는 하수처리장 인근 공촌천 유수지를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기별 '공촌천 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류
인천환경공단, 공촌천 유수지 환경정화활동 실시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서울 한화 본사 앞 철탑농성 돌입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가 서울 한화 본사 앞에 있는 폐쇄회로(CC)TV 철탑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1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쯤 김형수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이 서울 장교동 한화 본사 앞 30m 높이의 CCTV 철탑에 올라갔다.김 지회장은 2024년 단체교섭 결렬을 이유로 고공농성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하청지회는 이날 배포한 자료를 통해 "해를 넘겨 계속돼 온 2024년 단체교섭이 노동조합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 서울 한화 본사 앞 철탑농성 돌입

강원연구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생산유발효과 1.8조"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생산유발효과가 1조 8000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5일 강원연구원에 따르면 장진영 연구위원이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홍천군은 그간 강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이거나 확정된 철도계획이 없었으나, 현재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선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다.장 위원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개설시 부가가치유발효과는 7300억 원, 고용유발효과는 1만 2000명으로 각각 추산했다.장 위원은 "용문~홍
강원연구원 "용문~홍천 광역철도 생산유발효과 1.8조"

통상본부장, 美 USTR 대표에 "상호관세 면제·비차별적 대우" 요청

미국이 내달 2일 세계 주요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한 가운데,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면제 또는 적어도 주요국들에 비해 비차별적 대우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지난 13∼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그리어 USTR 대표 등을 면담하고 상호관세를 비롯한 미국의 무역 관련 제반 조
통상본부장, 美 USTR 대표에 "상호관세 면제·비차별적 대우" 요청

AI 전용기기 대신 휴머노이드 주력…빅테크 피지컬 AI 경쟁

인공지능(AI) 에이전트(AI 비서) 소프트웨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한 데 반해 이를 구현하는 하드웨어(기기) 기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AI 모델을 탑재한 스마트폰에 완전히 밀려난 모습이다.대신 구글·메타·오픈AI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제조·물류 산업에 적합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15일 IT 업계에 따르면 'CES 2024' 당시 AI 전용기기로 주목받은 'AI 핀'(휴메인)과 'R1'(래빗) 등은실제 제품 출시
AI 전용기기 대신 휴머노이드 주력…빅테크 피지컬 AI 경쟁

황사 발원지 몽골 사는 사람들…내 주소는 초원, 아니 사막 [황덕현의 기후 한 편]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는 절기상 춘분(春分, 20일)을 앞두고 황사가 전국을 덮쳤다. 중국과 몽골에서 발원한 먼지는 2000㎞를 날아 눈과 코를 자극했다. 흙먼지가 가신 뒤 겉옷을 털면서 생각했다. 먼지가 왜 이렇게 많을까.겨울부터 봄까지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는 지리적으로는 당연한 것이다. '황토 고원'이라 불리는 중국의 네이멍구와 몽골 남부의 사막지대는 지표가 건조하고 식생이 부족해 모래가 날리기 쉽다. 이 먼지는 편서풍을 타고 한반도
황사 발원지 몽골 사는 사람들…내 주소는 초원, 아니 사막 [황덕현의 기후 한 편]

5월 대기업 빗장 풀린다…현대차·기아, 인증 중고차 사업 속도전

현대차(005380)·기아(000270)가 올해 인증 중고차 사업 예열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 중고차 사업 확대를 가로막았던 점유율 빗장이 올해 5월부터 풀려서다. 자동차 업계는 현대차·기아가 인증 중고차 매입 확대와 추가 센터 건립 등을 추진할 것으로 내다봤다.중고차, 5월 대기업 점유율 제한 빗장 풀린다…기아, 주총서 부동산 개발 추가15일 업계에 따르면 5월부터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점유율 제한이 풀린다.지난 2023년 정
5월 대기업 빗장 풀린다…현대차·기아, 인증 중고차 사업 속도전

"지긋지긋한 中 미세먼지"…공기청정기는 그저 빛[강추아이템]

누렇게 뒤덮인 하늘을 보니 봄이 온 게 실감이 난다. 출근길 바람을 쐬면 텁텁한 먼지를 잔뜩 머금어 코끝이 따끔하다. 거리에는 마스크를 다시 꺼내 쓴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난다. 집에 돌아와서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 닫힌 창문의 미세한 틈으로 먼지가 실내에 스며드는 것만 같아서다. 환기는 엄두도 내지 못한다.최근 중국발 황사가 한반도를 덮치면서 실내 공기 질이 나빠질까 걱정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15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지긋지긋한 中 미세먼지"…공기청정기는 그저 빛[강추아이템]

휘발유 가격 9주 만에 1600원대…"월말까지 하락 지속"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하락하며 9주 만에 1600원대를 기록했다. 경유 가격도 5주째 떨어지고 있다. 최근 계속된 국제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계속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1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3월 둘째 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L) 당 1699.9원으로 전주 대비 15.9원 하락했다. 경유 판매 가격은 1565.3원으로 16.6원 떨어졌다.휘발유 가격은 2월 첫째 주부터
휘발유 가격 9주 만에 1600원대…"월말까지 하락 지속"

[기고] 상업용 음반 이용과 공연권 제한, 손질 필요

최근 대법원은 프랜차이즈 및 가전판매 매장에서 음악을 틀어주는 것을 저작권 침해라고 판시하였다. 커피숍이나 주점 등 공공장소에서 저작권자의 이용허락 없이 음악을 재생(공연)하면 당연히 저작권 침해이지만, 사정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 저작권법은 청중으로부터 공연에 대한 대가를 받지 않는 경우, 저작권자의 이용허락을 받지 않고서도 ‘상업용 음반(2016년 ’판매용‘ 음반에서 개정)’을 일반 공중에게 재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의
[기고] 상업용 음반 이용과 공연권 제한, 손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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