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전북자치도의원이 전북 부안군 위도~식도 지방도 확·포장 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1단계 구간의 노선안을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위도~식도 확·포장은 총 1200억 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1단계는 위도에서 식도를 연결하기 위해 해안까지 도로를 건설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기상악화시 위도와 식도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5일 "봉사견들이 은퇴 후 병원 진료, 장례까지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송미령 장관은 이날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동물가족행복페스타 with 가족의 발견' 격려사를 통해 "봉사견들이 은퇴했을 때 예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탐지, 수색, 구조 등 활동을 하는 동물들이 많다"며 "봉사견 복
치료에 큰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희귀질환 분야에서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돼 환자 부담과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 치료제 '에피스클리'(일반명 에쿨리주맙·프로젝트명 SB12)가 그 주인공이다.에피스클리의 오리지널 약물은 미국 알렉시온이 개발한 희귀혈액질환 치료제 '솔리리스'다. 혈액 내 적혈
K-방산의 해외 생산 시대가 열리고 있다.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출국의 현지 생산 요구가 늘어나면서다. 국내 부품업체들의 피해 최소화가 과제로 꼽힌다.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지난 2일 폴란드 방산업체 WB일렉트로닉스와 천무 다연장로켓 유도탄의 현지 생산을 논의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논의는 향후 대표 수출 상
기후 변화와 관련된 산업 전환, 에너지 및 스타트업 취재를 위해 북유럽으로 떠나면서 설렘과 함께 찜찜함을 느꼈다. 원전·재생에너지, 무탄소 전원(CFE) 전환 계획을 실행하는 스웨덴과 아이슬란드를 방문한다는 기대감이 가장 큰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동시에 지구 반대편으로 가기 위해 탄소를 과하게 배출해야 하는 기후 악당이 된 것만 같았다.국제항공운송협회(I
시간이 상대적으로 흐른다고 느낄 때가 있다. 아침 출근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출근 시간의 1분과 퇴근 직전의 1분은 하늘과 땅 차이다.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1분만 더 누워 있어야지' 하다가 시간이 훌쩍 지나 출근이 늦을까 놀라서 뛰쳐나간 경험이 있을 것이다.통상적으로 아침에 시간이 없으면 식사를 거르거나 머리카락를 말리기를 생략한다. 머리카락이 짧은 이
전국 주유소 기름값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분쟁 격화로 국제 원유 가격이 튈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지만, 국제 유가보다 2~3주 늦게 움직이는 국내 가격은 당분간 보합 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기준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 당 1587.6원으로 전주 대비 12.8원
SCM생명과학(298060) 창업자인 고(故) 송순옥 전 대표의 부인인 송기령 기타비상무이사 등 4명이 SCM생명과학 신규 이사회 멤버가 됐다.SCM생명과학은 4일 인천 연수구 송도센트로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송기령·김성우(이상 사내이사), 안진호·김기병(이상 사외이사) 등 4명의 신규 이사 선임 안건 등이 원안대로 가결 처리됐다고 밝혔다.송 이사는 송